야한 투좆꿈꿨다 자각몽처럼 내가 상상하는걸 바로바로 볼 수 있어서 존나좋았다 깨고나서 머갈아팠던거 생각하면 자각몽 맞는듯 거의 까먹었는데 외관은 미사와 느낌이었고 공이 수 따댁할라고 뭔 약같은걸 멕이려고 했는데 수가 잔 바꿔치기해서 지가 마시게됐다 그 약은 맛이 독특했는지 공이 딱 한모금 마시자마자 잔이 바꼈다는걸 알았다 근데 내가 필사적으로 안돼 수가 약먹고 존나 따댁히는걸 꼭 봐야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몰라도 수가 되게 망충한 성격이라 결국은 지도 약탄 술을 마셨다 아무리 바꿔치기였어도 어쨌든 자기가 공에게 약을 먹게 했다는거에 양심이 찔려서 자기도 약을 먹었으니 이걸로 쎔쎔이다 같은 느낌이었다 장면이 전환되고 수가 깨어났는데 공은 약을 조금밖에 안 먹어서 먼저 깨어있었고 수를 뭔가 되게 야사시이한?눈으로 바라봤다 소파같은 데에서 수가 공 허벅지 베고 누워있고 공이 수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런 포카포카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갑자기 생각이 안나고 그냥 존나 떡치는 부분으로 넘어갔다ㅎㅎ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짐승처럼 섹스했는데 제일 기억나는건 공이 수한테 기승위 시켜서 완전히 흐물흐물해진 수가 존나 천천히 간신히 움직이면서 지 혼자 느끼다가 가버렸는데 공이 수 허리 잡고 존나 쳐올리다가 수가 잠깐 기다려보라고 막 울면서 정신 못차리는데 그대로 엎어놓고 후배 위하는 자세로 막 퍽퍽했다ㅎ 근데 그 박는 속도가 말이 안돼서 이쯤에서 아 이거 꿈이구나 하고 깨달은듯 그때부터는 꿈에서 깨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다음 장면을 이어 보려고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무색하게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공수가 따로 있고 나는 눈에 안 보이는 제3자 시점으로 관찰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되게 신기했다 ㅁㄹㅁ 떡인지를 그대로 눈앞에 가져다놓고 보는 느낌인데 동시에 내가 그 작가이기도 한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