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68화보고 충격받았음

솔직히 168화에 나온 애딸린 여자보고 충격받은 사람들 좀 있을겨....

내가 저번에 대충봤는지 몰라도 여튼 이름이 타마짱이더라...

그리고 소야가 타마짱이랑 결혼한겨?? 애도 딸려있다고??

학처럼 고고할거같은 이미지의 소야가 타마짱이랑?? 정말 쇼기에 미쳐살거 같은 사람이 결혼????

거기다 둘이 잘 안어울리는데.... 대놓고 말하자면 뭔가 미색이 좀,..,....

그런데 알고보니 타마짱은 할머니의 제자였음

이 할머니도 알고보니 능력자더라.... 아무리 그래도 이런 동네 1인교습실에서 어떻게 유럽의 유명한 음대를 보내지???

아마 베를린, 빈 그쪽일게 뻔한데 상한선 높게 잡으면 모짜르테움

여튼간에 타마짱이 이제 음대다녀오고 졸업해서 집에왔는데 왠걸....

아이랑 같이온거지...

그래서 집에선 쫒겨나고 의절당하고, 슈퍼마켓 매니저로 알바뛰는 타마짱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니 소야 할머니가 또 안쓰러웠나봐

결국은 할머니가 자기 집에서 레슨받아도 된다고 말함, 그리고 집세도 낼 필요없고 여기서 애랑 같이 살라하네

그럼 여기서 소야 토지의 반응이 궁금할겨, 솔직히 소야는 조용한데서 집중해야 하는 쇼기기사다 보니 집중이 중요할텐데, 애도 엄청 시끄러울테고, 피아노치는것도 해야하니 피아노 소리가 거슬릴때가 있을텐데, 반대를 하지 않았을까

웃긴건 소야는 별말 없었음, 걍 같이 떠안는단 생각이 더 큰듯함

그리고 할머니 정원에 독채 지어놓고 거기다가 쇼기방 만들고 살고있음

여튼 뭔가 재밌는 에피였음, 진구지 회장이 나름 여러마디 하는데 솔직히 진구지 회장말에 관심 1도 없었음

그저 타마짱 에피 따라가는데 바뻐서....

여튼오늘편도 재밌었다

P.S 도바시 진짜 자주놀러오는 듯함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는듯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