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도시들 중에서 도시자체가 고급스럽고 어디서든 품격이 흐르는 도시 3곳만 뽑아보라고 한다면

스톡홀름, 보스턴, 멜버른을 뽑지 않을까 싶은데 그중에서도 스톡홀름은 도시디자인과 심미성, 교통 

및 문화인프라, 생활수준,시민의식, 교육등 모든걸 다 갖춘 최고의 도시라 생각합니다

스톡홀름은 개인적으로 2번을 방문해봤고 그중 한번은 꽤 오래 머물렀기에 도시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직찍으로 올려 드리고 싶지만 사진의 모든 사진에 제 모습이 들어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장소별 좋은 이미지들을 퍼왔습니다

제가 주인공 없는 배경만 있는 사진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땜에...

링크된 사진에 제가 장소설명만 덧붙였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skyscrapercity의 dj4life님으로 스톡홀름거주하는 분 같더군요

스톡홀름의 지도에서 제가 가본 곳에 한글로 표시를 했습니다

저도 표시된 지역외에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표시된 장소가 스톡홀름에서는 핵심적인 곳이죠

스톡홀름의 지하철지도입니다.

세르겔광장과 연결된 T-센트랄렌역이 가장 중심입니다.

참고로 인구70만의 스톡홀름에는 공항이 3곳이나 됩니다. 

모두 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그중 허브공항인 알란다공항은 스톡홀름보다는 웁살라와 더 가깝습니다.

웁살라,시스타시티등 근교의 도시들 모두 포함하면 100만이 조금 넘을겁니다.

유르고르덴섬에 위치한 어뮤즈먼트파크인 룬드그루나입니다. 

사진이 찍힌 위치를 보니 스켑스홀멘섬에서 찍은 듯 하네요

주택지 같은데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건물보니 쇠데르말름쪽인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스웨덴 곳곳 마다 저렇게 공원이나 녹지들이 참 많더군요. 다람쥐도 살고요

스톡홀름의 가장 중심인 세르겔광장입니다. 

저 5개의 쌍둥이건물은 1860년대 지어졌는데 지금도 랜드마크중 하나죠

감라스탄과 센트럴을 잇는 릭스가탄입니다. 왕궁과 국회의사당이 있죠

스톡홀름의 지하철은 거대한 박물관 같습니다

지하철 안이군요

스톡홀름의 최대번화가인 드로트닝가탄입니다. 릭스가탄에서 세르겔광장으로 이어져는 최대보행자거리죠

역시 드로트닝가탄입니다. 사진 보니까 회토리에트광장쪽이네요

앞에 보이는 원통모양이 다목적공연홀인 에릭손글로브아레나입니다. 

저 곳은 못가봤는데 이번에 파리테러때 삼색조명을 비춘걸로 해외언론에 소개되더군요

조용한 동네 같은데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쿵스트라가르덴입니다. 

스웨덴어로 왕의 정원이란 뜻인데 유르고르뎀섬으로 가는 버스를 저기서 탔던 기억이 나군요

유르고르덴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앞의 뾰족한 건물은 노르딕박물관이네요

주거지인데 아파트 모양 보니까 아마 함마르비가 아닐까 싶네요

유르고르덴섬과 노르딕박물관이군요

유르고르덴섬에서 보는 스트란드바겐입니다. 

센트럴에서 유르고르덴섬을 갈때 거치는데 산책로로써 유명하다네요.

칼 구스타프 국왕 동상입니다. 스톡홀름은 지하철,버스(빨강색),트램이 모두 다니더군요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시청사건물입니다.

슬로센쪽에서 바라보는 감라스탄 전경같네요

항공사진인데 스켑스홀멘섬과 감라스탄, 쿵스트라가르덴 일대가 다 나왔네요

시청사앞의 정원입니다

왕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