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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고대 중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한 사람...jpg

ㅇㅇ(49.172) 2022.08.24 23:37:44
조회 31722 추천 143 댓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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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돌


흉의 제 2대 선우(흉ㄴㅗ 지도자의 명칭) - 완장 시발아 흉ㄴㅗ가 왜 금칙어냐? ㅡㅡ


그리고 고대 중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한 남자다


이 남자는 무슨 짓을 했길래 고대 중국인들이 오줌을 지리는걸까?






1. 친부모를 죽이고 선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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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돌의 애비는 흉ㄴㅗ의 제 1대 선우 두만선우인데 묵돌은 이 두만 선우의 태자였다


하지만 묵돌은 자기 친애비를 벌집핏자로 만들고 왕위에 올랐다


정말 냉혈한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묵돌이라고 처음부터 자기 애비를 싫어하지 않았다


묵돌과 애비 사이가 파탄이 난건 애비가 어린 애첩에게 얻은 어린 아들을 차기 선우로 삼고


자기는 월지에 인질로 보내 없애버릴려고 했기 때문인데


우선 묵돌을 월지에게 인질로 보내고 이후 월지를 쳤다 당연히 공격이 들어왔으니 월지 사람들은 두만이 배신 했다고 있는대로 화가 났다


그럼 그 분노는 어디로 향할까? 바로 자신들에게 인질로 줬던 묵돌에게 향하는건 당연지사


그렇게 묵돌은 애비에게 계획 살인을 당할 뻔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왔고 애비는 놀라서 1만 기병을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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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묵돌은 애비가 계획적으로 자기를 죽일려 했다는 사실에 치를 떨었고 애비를 제거하기로 하고


직접 날아갈 때 굉음을 내는 명적이라는 활을 만들었다


이후 자기가 앞으로 뭔가를 명적으로 쏘면 1만 기병들도 따라서 무조건 쏘게끔 훈련을 시켜 살인병기로 개조 시켰다


당연히 부하들이 불응시엔 그 자리에서 죽여버렸다


그렇게 복수 준비를 끝낸 묵돌은 가장 먼저 자기를 낳아준 친애미와 애비가 애끼던 애첩을 활로 쏴 죽이고


사냥터에 있는 애비를 찾아가 명적으로 애비를 쏘았다


당연히 살인병기로 개조 된 1만의 기병들도 묵돌을 따라서 친애미,애첩,애비를 차례차례 전부 쏘아 고슴도치로 만들었다


그렇게 아들을 제거할려 했던 못난 애비 두만은 역으로 자기 자식 손에 뒤지는 최후를 맞는다






2. 정복질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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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 2대 선우가 되자 바로 동쪽에 있던 동호한테 아낌없이 퍼줬고


동호는 "이새끼들 좆밥인데? 땅도 달라해볼까?" 요구를 하게 된다


정확히는 동호가 황무지 1천리 땅을 달라고 했고 묵돌의 신하들도 "그냥 주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게 묵돌의 계산이였다


묵돌은 바로 영토할양을 요구하는 동호를 "땅이란 무엇이냐?! 나라의 근간인데? 근데 이놈들이 감히 우리 땅을 넘봐?"


하며 쉽게 국내 여론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원래 영토 문제는 시대 불문하고 국간 외교에서 가장 민감한 것이니까


이런거 보면 싸움만 잘한게 아니라 머리도 상당히 좋았다는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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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묵돌은 거병해 동호를 탈탈 털어버리고 이때 도망친 동호 부족중 지금의 힝간 맹 쪽 오환산으로 탈주한게 오환이고


후룬부이르의 선비산으로 탈주한게 선비족이다 그리고 동호의 후손들은 현재 몽골의 전신이 된다


이후 서쪽으로 확장하여 한 때 자기를 죽일려 했던 월지를 탈탈 털고 남하해 누번과 백양을 접수하며


진시황한테 뺏긴 흉ㄴㅗ의 영토를 전부 회복한다 이 외에도 혼유,굴역,정령,격곤,신려 5개국도 복속 시켰다


우리로 치면 조선 태종이 애비 이성계를 죽인 뒤 왕위에 올라 여진족과 중국에게 뺏긴 만주 영토를 싹 회복 하고


일본까지 쳐서 복속 시킨 것이나 다름없다






3. 묵돌 vs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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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묵돌이 세력을 확장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중국에선 초한대전이 한태조(흔히 알려진 고조는 이 태조의 존칭이다) 유방의 승리로 끝나며 한나라가 중원을 통일한다


그렇게 하늘아래 두개의 태양이 생겼으니 캐삭빵...해야겠지...?


우선 한태조가 북방의 낌새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한왕 신을 북방에 배치하고 적당할 때 흉ㄴㅗ를 치라고 했다


즉 선시비는 한나라가 걸었다, 하지만 이런 유방의 대북정책은 상상도 못할 결과를 낳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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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왕 신은 북방에 있으면서 묵돌의 무서움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자신을 칠 낌새를 보이자 묵돌은 선빵쳐서 한왕 신이 있는 성을 포위해버렸다


이에 한왕 신은 화평을 시도하는데 이에 한태조 유방이 빡돌아서 직접 40만 대군을 몰아 한왕 신을 잡으러 온다


이에 한왕 신은 쿨하게 흉ㄴㅗ로 망명해버린다


한술 더 떠 묵돌의 가이드가 돼 같이 한나라를 쳐버린다 ㅋㅋ


이 때 대(代)의 땅을 공격해 현재의 산서성 동쪽의 평성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4. 굴욕적인 패배와 유방의 똥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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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흔히 유방이 묵돌을 잡아 족치기 위해 전쟁을 시작 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정확히는 배신자 한왕 신을 잡아 족칠려고 한게 시작이였다


문제는 한왕 신은 이미 흉ㄴㅗ인이였고 묵돌의 군세를 등에 입은 묵돌의 남자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유방vs 한왕 신에서 자연스레 유방vs묵돌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우선 한태조는 묵돌의 위치를 파악하고 정탐을 보냈는데 일부러 다 늙은 말이나 병사들을 전면 배치해 약하게 보이게 했다


제정신이라면 "이게 진짜 북방을 휩쓰는 묵돌의 군대라고?? 못믿겠는데??" 해야 정상이겠지만


한태조 유방께선 반전없이 속아 넘어가 신나게 처들어갔다 이런거 보면 항우 이기고 중국을 통일한건 운빨이 꽤 크게 작용한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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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게 낚시인줄도 모르고 평성 부근 백등산으로 유인 당해 묵돌의 대군과 붙었고


영혼까지 탈탈 털려버렸다


이 때 묵돌은 신나서 포위를 하는데 당연히 한태조는 이 포위망 뚫겠다고 노력하지만 7일이나 뚫지 못하고


옴짝달싹 못한채 완전히 묵돌의 먹잇감이 되어 갇허벼렸다


이에 유방은 묵돌이 아닌 묵돌 마누라 연지(선우의 아내 명칭)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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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이 전쟁에서 지면 한나라가 묵돌에게 바칠 미인이 그려진 미인도를 보여줬다고 한다


이는 묵돌이 한나라의 미인을 보고 자신이 총애를 잃을 것이라 판단하게끔 유도한 것인데


다행히 정확히 먹혀 연지는 묵돌에게 포위를 풀고 돌아가도록 설득 했다고 한다 하여튼 잔머리는 ㅆㅅㅌㅊ


거기다 묵돌에게도



1. 한 황실의 여인을 선우에게 바친다

2. 매년 한나라는 흉ㄴㅗ에게 솜, 비단, 술, 쌀 등을 바친다.

3. 황제와 선우와의 사이에 형제의 맹약을 맺어 화친한다



명색의 대륙을 통일한 중원의 황제가 ㅋㅋ 오랑캐의 동생을 자처하고 황족들도 바칠테니 포위망 좀 풀어 달라고 싹싹 빈 것이다


그렇게 유방은 자존심 내던진 눈물나는 똥꼬쇼로 포위망에서 빠져나와 한나라로 돌아갈 수 있었다






5. 초한대전에서 명장들이 갈려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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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는 이 치욕적인 패배는 유방과 여후가 초한전쟁 당시 뛰어난 장수들을 이미 숙청했기 때문이라는 인식도 제법 있는 편인데


사실 숙청 작업은 몇 년 후인 기원전 196년부터야 본격화 됐어서 이 시점엔 한신, 팽월, 영포도 다들 멀쩡하게 살아있었다


그러니 유방이 마음만 먹었으면 항우 털어먹은 명장들 데리고 2차전을 할 수도 있었지만


이미 묵돌 성님의 거근에 후장을 개통당한 유방은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아 재대결은 꿈도 못꾸고 죽을 때 까지 저자세를 유지했다


즉, 단 한번의 전쟁으로 유방은 묵돌에게 군사적으로도 심리적으로 완전히 패배를 당해 꺾여버린 것이다


"어치피 우린 묵돌성님한텐 안돼..." 딱 이 마인드, 오죽하면 황족 여인들까지 바친다고 했을까 ㅋㅋ


그렇게 유방은 머리털 없는 대머리 묵돌의 동생이 되어 흉ㄴㅗ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고대 중국사 최악의 굴욕으로 불리고있다






6. 보보가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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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방이 죽자 묵돌은 유방의 마누라였던 여태후에게 서신을 하나 보냈는데 (척부인 눈뽑고 혀자르고 귀멀게해 돼지 우리에 처넣은년 맞음)


그 서신 내용이 가히 가관이다



“나는 외로운 군주로서 습한 소택지에서 태어나 소와 말이 가득한 들판에서 자라났소. 여러 차례 변경에 가보았는데 중국에 가서 놀고 싶은 희망이 있었소. 이제 그대도 홀로 되어 외롭게 지내고 있으니, 우리 두 사람이 모두 즐겁지 않고 무엇인가 즐길 것이 없는 듯하오. 그러니 각자 갖고 있는 것으로 서로의 없는 것을 메워 봄이 어떻겠소?



쉽게 말해 "야이 여태후 씨발련아 우리 둘 다 이제 독신이니 함 빠구리 뜨자!!!" 이거였다 시발 ㅋㅋ


당연히 한나라 조정과 여태후 모두 뒤집어져 묵돌을 죽여야 한다고 여론이 모였고


이에 번쾌라는 신하가 나서서 자기에게 10만 대군을 준다면 묵돌 모가지 따오겠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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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불발 됐는데 바로 계포라는 신하가 혼자 필사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계포도 분했지만 반대한 이유는


"선황께서도 40만 군대 끌고 묵돌 잡겠다고 처들어갔다가 똥꼬쇼로 겨우 살아돌아왔는데 뭔 전쟁이에요!!

다 뒤지고 싶어요??? 마마 오히려 저 번쾌를 잡아 죽이십쇼, 번쾌 저 새끼가 간악한 새치혀로 한나라를 불구덩이로 밀어넣고 있는겁니다!!"


라고 반대 했다 심지어 번쾌를 죽이라고 청하기 까지 했으니 묵돌의 위엄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그덕에 여태후도 이성을 되찾고 답장으로


"전 이미 머리도 빠지고 다 늙은 할카스인데 저 말고 좋은거 드시죠..." 하며 정중히 거절 했다고 한다 ㅋㅋ


이정도면 한수 접은 수준이 아니네... 그냥 2차 똥꼬쇼 수준의 답장이였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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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돌을 요약한다면 친부모를 죽이는 냉혈한이자


주변 국가를 싸그리 정복한 정복왕


그리고 고대 중국인에겐 그 누구보다 무서운 존재였던 남자


그것이 바로 묵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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