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은 어차피 살거니까 되면 좋고..였는데 생각할수록 면대면 부담스러워서 찔끔 눈치봐가며 응모하긴 했지만 막 그렇게까지 괜싸 생각 크게 없었는데 후기 보면 볼수록 점점 더 가고 싶어져....ㅠㅠ 남은 괜싸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직도 마음의 결정이 안서서 존나 초조하고 고민된다ㅜㅜㅜㅜㅜㅜ 상상만 해도 존나 부끄럽고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버버할 것 같고 센스있는 성격도 못돼서 대본 잘 짜가야되는데 돼도 걱정이지만... ㅠㅠ 애들이 괜싸 n번 온 괜들, 처음 온 괜까지 알아보는거 보면 그동안 괜레터 쓰고 오끄 뛴 생각해서라도 가서 인사 한번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첫머뷔알밤괜싼데 이대로 안가고 끝나면 후회될 것도 같고..근데 내가 그 일대일로 마주하는 상황을 감당할수있을까ㅠㅠㅠㅁㅊ 생각만으로도 심장이 너무 뛰고 미칠것같아서 힘들다ㅠㅠㅠ하 존나.. 다음괜싸 뜨면 눈감고 안전빵으로 확 질러버릴까ㅠㅠㅠㅠㅠ 요즘 맨날 그 걱정과 번뇌에 잠을 못자..... 아...어떡하지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