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집 퀄리티라는거

승준형이 데뷔초 팬들에게 이런 말를 한 적이 있다(신인임에도 음악관 뚜렷) //공식 팬클럽 형누나들에게 했다고.

「1집에서는요. 제가 변명이면 변명이겠구 
기획사의 의견을 많이 따랐어요. 
왜냐하면 맨처음에 미국에서 음악을 했을때는 
보통 비트가 위주로 된 것, 분위기가 많은 것 
거의 랩과 코드진행으로만 구성된 것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아무래도 신인이니까 여러가지 한국적인 
느낌 멜로디라든지 많이 따서 생각을 많이 했지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은 갱스터음악이예요. 
1.5세로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미국생활을 
하면서 억압받고 그랬던 것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언어문제도 있었고 단지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억압을 많이 받았는데..
흑인들이 하는 음악 -힙합이나 갱스터-그런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랩에는 두가지종류가 있는데 락음악도 해비락이 있고 
소프트락이 있는 것처럼 랩에도 해비랩이 있고 소프트랩이 있는 것 같이 웨스트코스트노래가 있고 이스트코스트노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이스트코스트는 아주 강렬하고 소리도 막 질러가면서 하는 랩이고 웨스트코스트는 좀 더 릴렉스한 좀 더 안정된 그런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많이 나오는 가수들이나 랩퍼들이 하는 것은 다 이스트코스트스타일인데 제가 여태까지 본 중에서는 웨스트코스트가 나온 것을 아직 한번도 못봤거든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웨스트코스트를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한국말로 잘 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나와 친구들은 재능충으로서 재능있는 사람을 리스펙 한다 과연 지금도 궁금한게 유승준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만능앤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면 지금까지 그를 믿고 기다리고 할 수 있을까 내 일생의 전무후무한 케이팝 스타로서 기억될 수 있을까ㅡㅡ 정답은 아닐 것 같다 물론 난 예능은 신경쓰지 않는다(인성은 꼽지만) 뮤지션은 뮤지션의 소양을 갖추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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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오면은 오려나
이 밤을 밝히는 달빛처럼
한없이 니곁을 서성대도
왜 너는 날 찾지 못해
너에겐 누군가 나보다
눈부신 태양 되있겠지
목마른 사막을 헤매이듯
넌 이미 그 태양의 노예인 걸
태양을 맴도는 지구처럼
사랑도 아닌데 맴돌고만 있어
그러는 너를 애가타게
원하는 나
밤을 밝히는
달빛이 되어도 너는 몰라
낮까지 낮달되어 서성대도
너의 그 눈부신 태양빛에
내 모습 볼 수 없는
자꾸만 멀어져만 가고
난 어떻게 해야하나


언제쯤 알 수 있을까 너를
너만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이대로 바라만 볼 수 없는걸
어느밤 달이 되어 있는 나를
바라보며 우는 널 볼수 없어
구름에 숨어서
바보처럼 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