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전에 먼저 깔고 들어갈 서론

수영은 한정적인 강습반 규모 땜에
중도 이탈자가 많아도 초중상급반 인원이 항상 채워진다

강습반 이름이 아무리 상급반 혹은 고급반 마스터반이라고 하더라
사실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아니고 영법자체는 개판이라 하더라도 아예 못하진 않는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야
어쩔수없이 아랫반이 계속 공급이 들어오면 좀 부족하더라도 윗반으로 올리려고 하는거고

수영장 케바케지만 
보통은 연수반 1번인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보다 특출나게 잘하거나 조금 나은수준이고 
그 연수반 1번 조차도 대회에 나가서 준수하다고 평가받기 힘든사람이 대부분이야

당신의 수영장에 대회 입상권인 사람이 다수 있거나 마스터즈팀처럼 꾸준히 대회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은 성장하기 좋은 인재풀의 훌륭한 수영장에 다니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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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반~중급반 -> 아이언 ~ 골드 하위 ( 물론 아이언과 골드는 차이가 크게 보이겠지만 훨씬 잘하는 큰틀을 보는사람 입장에선 수력의 차이일뿐 또이또이인 사람들임) 
상급반 or 고급반 -> 골드 상위
연수반 1번 or 또이또이한 2번 -> 플래티넘 하위 ( 물론 연수반 1번이면 그 수영장의 그시간대의 최고 실력자지만 연수반 1번들 조차 대부분은 딱 열심히 꾸준히 노력한 사람들이 가는 수준의 고점이야
슬프게도 대부분의 연수반 사람들이 평생 이수준에 머물러
)

연수반 1번이지만 대회에서 중위권 -> 플래티넘 상위 ~ 다이아 하위 ( 연수반 1번이면서 다른 연수반 1번들보다 좀 특출나거나 취미지만 정말 좀 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는 영역이야, 동네수영장에서 여포였던 자신의 수준이 대회에 와보니 중간층이라는 점에서 정말 놀라워
이 사람들은 일반 수영장 강습엔 거의없고 훈련팀이나 동호회에 가야 많이 있어)
)

대회 상위권 -> 다이아 ~ 마스터( 상위권은 정말로 노력이 상당히 필요해, 말로만 수영에 미친사람들 이러는게 아니라 체계적이고 압도적인 운동량이나 자세를 교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 상위권의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는 곳이야)

대회 최상위권 -> 그마 ~ 챌린저 ( 순수 아마추어 최상위권은 중학생 선수들과 비슷한 기록을 가졌어, 이런 사람들은 진짜 드물고 대회에서 보게 되면 주목받아)



IM 1분 20초로 질문한 갤러의 기준으로 접근해볼까?

IM 1분 30초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반드시 연수반에 있어
그리고 1분 30초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대회에 나갈정도로 열정있는 사람이거나 수영이 너무 좋아서 생체를 준비해본 사람들이야
그런사람들? 연수반 전체중에 몇명이나 될거 같아?  거의 없어  
사전에 깔고들어갔던 전제처럼 가끔 인재풀이 좋은 수영장에선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대회도 나가려고 하는 특이한 수영장에서 그런사람들이 많을순있어도 말이지

1분 30초부터가 나는 플래티넘은  쳐줄수있다고 생각해
1분 30초? 노력하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기록이야 하지만 그리 흔하지 않아, 매번 하던대로 꾸준히만 하던대로 한다고 갈 수 있는 기록도 아니야
잘못된걸 고치고 조금 다른 노력을 해야 도착하는 영역이지

1분 20초는 어떨까? 
4개의 영법을 섞으면서 1분 30초인 사람보다 10초를 더 빠르게 가야해
1분 40초에서 1분 30초로 10초 줄이는 것과
1분 30초에서 1분 20초로 10초 줄이는 것과
1분 20초에서 1분 10초로  10초 줄이는건 차원이 달라
더 빠른 기록일수록 줄이는건 훨씬 더 어려운일이야
다만 잘하는사람들일수록 더욱 더 혹독하게 노력하는 열정이 있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