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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1-29

[일반] 일본의 심각한 아동학대 문제 (feat. 아동살해)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3.07.07 20:33:29

조회 1605 추천 67 댓글 4

최근 한국에서 영아 살해나 아동 학대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서 정말 슬픈데

일뽕들은 왜인지 신이 나서 일본이라면 절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댓글로 도배를 하더라고

그래서 정말 일본이 아동들의 천국인지 알아봤어

먼저 지난 달 있던 사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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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나카바야시(42)씨는 자신의 딸을 사랑으로 보살펴 준 결과 체포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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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바야시는 탁자 위에 서 있던 자신의 4살짜리 딸인 호노카 양을 밀어 넘어뜨려서 죽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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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체형관리를 위해서일까?

평소에도 충분한 식사를 주지 않았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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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는 4세 아동 평균 체중보다 4kg이나 적게 나갈 정도로 마른 상태였다고 해

사실 1년 전에도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애가 놀다가 다친 거라는 식으로 둘러대서 피해갔다나봐

이 남자는 며칠전 검찰에 의해 징역 18년을 구형 받았는데 대체 어떻게 아이를 사랑해줬길래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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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5세의 마츠바라 씨는 남자아이를 뜨거운 물로 샤워시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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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3세였던 오리토 군은 마츠바라와 교제하고 있던 여성의 장남이었는데 너무나도 끔찍하게 살해당했어

검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마츠바라는 오리토 군에게 매우 뜨거운 물을 집요하게 계속 끼얹었고, 화상을 입은 오리토 군을 방치하여 살해했다고 해

작년 후쿠오카현에서도 생모가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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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모는 체포된 상태야

대체 무슨 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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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의 이노우에 씨는 당시 생후 8개월이었던 자신의 아들 아라타 군을 죽였는데 범행 방법이 너무 잔혹해

살의를 가지고 배 등을 압박해서 간파열로 살해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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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되고 나서 자신은 그냥 심장 마사지를 하려고 했던 거라고 변명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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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검 결과 아라타 군의 몸에서 복수의 골절이 발견되는 등 학대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에 수사 기관에서는 신용하지 않는 것 같아

도치기현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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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풍속점 종업원으로 일하던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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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세에 불과했던 자신의 아들의 등을 발로 차 넘어뜨려 죽였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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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의 애 아빠도 정상은 아닌데 작년에 남자애 뺨을 때리는 등 폭행 혐의로 체포됐었다네

그런데 후쿠오카현에는 저 젊은 부부보다 더 악질적인 부부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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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케이(27)라는 놈은 아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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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당시 1세였던 자신의 셋째 아들인 유이가 군을 학대하여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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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케이는 유이가 군에게 에어건을 몇번이고 쏴서 상처를 입혀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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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공모하여 중증 영양실조 상태였단 유이가 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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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지 않아 결국 유이가 군은 폐렴으로 사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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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후 부검 결과에 따르면 유이가 군은

체지방이 거의 없이 극도로 말라 있었고

에어건으로 총격을 당한 흔적이 전신에 71곳이나 발견되었고

양손과 양발 등 23개의 뼈가 31군데 부러져있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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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저 둘은 전혀 슬퍼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걸 인간이라고 봐도 될까?

치바현에서도 아동은 죽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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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10세의 쿠리하라 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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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왕따 설문 조사지에

부친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쿠리하라 양은 임시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었지만 허술한 제도 탓에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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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자신의 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당하다 사망했어

주로 복부 등 옷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부위에서 다수의 멍이 발견 되었고, 밥도 제대로 주지 않았으며, 강제로 배변을 하게 하고 그것을 만지게 하거나, 13시간 이상 서있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대를 했다고 해

사망 2일 전에는 잠조차 자지 못하게 하고 서있도록 했고, 사망 당일에는 강제로 냉수 샤워를 시켰던 것으로 알려졌어

부친의 스마트폰에서는 학대당하며 우는 쿠리하라 양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어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지

뿐만 아니라 모친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있어서 쿠리하라 양에게 도움을 줄 어른은 없었다고 해

시즈오카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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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아기의 시체가 발견됐는데

끔찍하게도 몸과 얼굴이 불에 탄 상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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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태어난지 며칠 되지도 않아 보이는 아주 갓난아기였는데 조사 결과 충격적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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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친부와 친모가 아기를 살해한 후 불에 태운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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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간 같지 않은 놈들이지?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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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가겠다고 2세 여아를 11시간 이상 방치해서 열중증으로 고통스럽게 죽게 하는 등 아동 학대 살인 사건은 일본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있어

일뽕들이 말하는 아동의 천국이라는 건 아동들을 천국으로 보내준다는 의미인 걸까?

결코 몇몇 이례적인 사건을 가져와서 침소봉대 하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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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부경에서 한 해 동안 다룬 아동학대 사건만 7000건이 넘을 정도로 아동학대는 일본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어

그러니까 일뽕들은 제발 헛소리 좀 그만하고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어

한국이든지 일본이든지 음지에서 학대당하는 아동들에 대한 보호 관리 부족 문제가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인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모르겠네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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