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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블라인드 시사회 갔었던 국내영화 3개 평.txt앱에서 작성

김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1.13 03:05:02
조회 486 추천 6 댓글 1
														

극한직업으로 초대박 흥행 감독으로 뜨기전인 이병헌 감독의
바람바람바람

나는 재밌게 봤음
이건 재밌더라
제주도 풍광도 이쁘고
올로케 제주도더라
숨겨진 꿀잼 영화라고 생각함
에로틱한 개그도 들어가있고

오히려 극한직업 같은 거보다 이병헌 감독의 장점인
살아있는 듯한 개그 대사들 
스물에서 보여줬던 것들
그런게 살아있던 영화가 바람바람바람이었던 같음

근데 해외 흥행 영화 리메이크이긴

보면 힐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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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시성...

하아...보다가 졸다가 너무 지루하고
너무 캐릭터 재미도 없고
그냥 양만춘 풍채 좋은 하나 빼고 기억남는 하나도 없는 영화
정은채인가 무녀는 병신지랄 하는지도 이해도 가고
시나리오 진짜 개판으로 써놓고 전투씬만 갖다 붙이면
전쟁영화 되는 것처럼 만든 영화
박성웅이 연기한 이세민 당태종 헬멧은 머리통에 맞아서 떠있는지 계속 신경 쓰이던 영화
중국어 발음은 너무 심하게 안됐던 영화

(개봉 한참 전에 거라서 편집이나 cg 후처리가 안된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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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사리...

이건 그래도 전쟁 영화를 몇번 경험한 제작진이 만들어서 그런지
초반은 아주 그럴싸함
인천 상륙작전과 양동작전으로 북한국 시선 돌리기 위해서
장사리에 상륙하는 작전인데
소규모 학도병들로만 진행한 전투라고 하는데
상륙함 처음 내부 모습이랑 학도병들 모습 묘사하는 괜찮았음

미성년 배우들 연기도 괜찮았고 민호우 연기도 좋았음

문제는 상륙 후의 전투가 아무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전략이고 뭐고 특색도 없고 흔히 보던 전쟁영화들 보다도
노잼 
게다가 소규모 전투에다가
나중에 등장하는 탱크도 소품 티가 너무 나고 
김인권....감초 역할 김인권 이제 그만 됐는데

그냥 중반부터 너무 노잼 되가는데

그렇게 홍보 때렸던 메간 폭스는 자기 미군 사령부에서 
열심히 혼자 미군 배우들과 영어로만 연기하다가

영화 마지막에야 장사리에 나타나서 멀리서 귀환하는 학도병들 사진만 찍다가 끝남


뭐하러 나온 건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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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블라인드 시사회는...

일반인 상대로는 거의 평이 낮은 영화들 위주 아닌가 싶음


박찬욱 영화를 일반인한테 공개할 필요가 있을까

비공식 관계자들끼리만 시사회 하고 끝내겠지


==================================
영화갤에도 썼는데 여기다가도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

영화갤에 올리니까 비추를 존나 찍더라구
병신들이  




블라인드 시사회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베이 라는 설문조사 앱 받아놓으면 알림으로 
블라인드 시사회 알림 뜨거든 그 때 신청하면 
될거임

근데 거의 국내영화 뿐인 거 같음

농협 353-12-00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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