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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완주하는게 중요한건데.. 앱에서 작성

ㅇㅇ(110.70) 2019.11.14 02:41:29
조회 246 추천 3 댓글 9
							

ㅜㅜ 나는 자아효능감 낮고 불안이 많은 성격에 유리멘탈 ..전형적인 수행회피형이야 ..

원래도 자신감 없는 소심이였음 

중학교때 특목고 시험 열심히 준비해놓고 시험장에서 중간에 포기하고 울면서 나온 경험이 있는데 그때부터 뭔가 잘못된 거 같아 
시험 불안증 같은게 생긴거 같아 

그때 사실 시험 중간도 아니고 거의 시작하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문제받고 바로 못하겠다고 나와버려서 감독관이 복도에서 따로 달래주고 해줬거든ㅜㅜ 

실기시험을 이틀동안 보는 거 였는데 
내가 울면서 나온 날이 평소 내가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였었음
전 날에 내가 너무 못하는 과목이여서 잘 못했어서 다음 날 나 혼자 시험 시작 전에 지레 포기해버린거지 
원래도 학원에서 ㅇㅇ아 너는 oo을(2일째 실기과목) 잘하니까 거기서 점수 받으면 된다고 선생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셨고 나도 첫째날보다 더 잘할껄 알고 있었으니 그렇게 마인드컨트롤 하면 될껄 왜 그랬을까 ...시험 시작도 전에 그냥 나와버렸어 

감독관 선생님이 끝까지만 해보자고 .. 많이 준비하지않았을꺼냐고 이거보려고  멀리서 오지않았냐고 계속 달래주셨는데
근데 결국 그냥 못하겠다고 하고 난 원래 못하는 애라고 하고
남들 시험보는데 혼자 운동장을 걸어 나와 공원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어 
바보같이 
뭐가 그렇게 무서웠을까 

사실 살면서 여러 시험을 보고 성과를 낸 시험도 있고 성공경험을 한 시험도 있는데 매번 내가 진짜 이루고 싶은 기회가 오면 무너져내려
 

임용고시도 첫 해 졸예자 신분으로 접수한 해.
그때도 막판에 무너져내려서 엄마한테 말은 안했지만 사립원서 넣고 공부 안하고 있었다 난? 
임고 당일날.. 난 임용고시 보러가는게 너무 무서워서 사립학교 필기시험 보러갔었다 

그리고 1년 다른 일하다 진짜 선생님 되고 싶어서 다시 도전하게되었고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난 또 마지막에 무기력증에 빠지고 말았어
잘 해왔는데 10월쯤부터 완전 놓아버린거 같아 스스로
지금도 하나도 공부 안돼 나 혼자 이미 또 포기하고 또 도망치려고 하고 있어

엄마는 맨날 방에서 나때문에 기도한다?
오늘은 장보러 가셨다가 수능시험 초콜릿보고 내 생각 나서 사오셨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
나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남은 9일 동안은 도망치지않고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나도 할 수 있다는 경험 가지고 싶어 .. 
자꾸 혼자 겁먹고 포기하는 내가 싫다 
나도 완주하고 싶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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