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두눈으로 보는 망원경을 쌍안경이라고 부르는게 올바른 표현임
디시나 다른곳보면 대부분  오츠카나 나시카 추천하는데,

이 두개는 그냥 싸구려, 쌍안경취급도못받는장난감수준임

물론 처음에 써볼때는좋겠지.

저멀리있는걸 확대해서 무슨표정짓는지 볼수있으니까.

그런데 막상 확대된다고 좋아해서  해상도는 아웃오브안중이됨

왜냐 쌍안경 써보는게 처음이라 다그렇게보이는줄아니까.


조금만 가격대있는 쌍안경써보면  아 내가 4k세상을
480해상도로 보고있었구나.  하고 깨닫게됨

하지만 문제는 가격인데.
물론 쌍안경에 돈많이쓰기 껄끄러운건 알고있음

하지만 요즘은 별차이도안나는게,

오츠카의경우 브랜드이름을바꾸고 성능개선을이유로
5만원대가 6~7까지올랐고 나시카는 가격은그대로지만

무거워서 써먹기가힘듬


나시카 20x50의경우  구라 배율이기때문에
실제 배율은 12배율정도.
오츠카도 실제로는 5배율정도밖에안됨.
팔아먹으려고 배율구라치는거고,   렌즈도 싸구려렌즈라
제대로된 해상도를 기대하기어려움

보통 구분하는방법은 10x25라치면

앞에숫자는 배율이고 뒤에는 렌즈의구경(mm)을 얘기하는데,

배율이 높을수록  선명도가 떨어지고 시야각이좁아지며  화면이 어두워지고 흔들림이 심해짐. 대신에 대상이 크게보이긴하는데
8배율보다높은 배율에서 체감되려면 20배율짜리 커다란걸 써야 차이가있을정도?

그래서 가장보편적으로쓰는건 8배율임.  이거는 저위에 장난감들은 해당안되는얘기

그럼 렌즈구경은 어떤가하면,  렌즈구경이 높을수록
해상도가높아지고 선명하게볼수있지만,
렌즈크기가 커지고 무거워진다.

보통 쌍안경의 무게가 무거운이유는 렌즈구경때문임.

보편적인건 25, 32, 42,50인데

50쯤되면 거의 무게가 1kg에 육박해서 도저히 들고볼수가없음
삼각대나 모노포드가 필수적인부분임.

제일 이상적인건  32구경.  가볍고, 선명도도 보장됨.
32가없으면 30구경도 괜찮음.

그래서 가장 좋은건 8x30, 8x32라고할수있음

나시카 20x50짜리 뮤지컬들고가서  삼각대끼워서 보는사람들 많은데,  그런 저질렌즈쓰는 싸구려로  오랫동안 보게되면

눈이 급속도로피곤해지고 심하면 시력저하가일어날수도있음


쌍안경도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광학장비라  싼건무조건이유가있는법임.  그렇다고 대놓고 비싼거사라 이런얘기가아니고,
10만원대초반이면 입문용으로좋고 잘보이는좋은 쌍안경을 살수있다는얘기임.

돈이 아까울수는있어도   오츠카나 나시카의 2배~3배가격정도밖에안되는 금액으로  훨씬~훨씬더 만족하고볼수있음

이렇게 얘기하면 저거 둘다잘보인다고  뭐라하는사람도있을거같은데,   그럼 저거 두개말고 다른 쌍안경 써본적은있는지 묻고싶음.  어린이용 오목렌즈장난감말고.


그냥 보인다고 다가아니고,  얼마나 잘보이느냐를 생각해보라고말하고싶음.

그리고 오츠카가 가벼워서 이거써야한다는사람많은데
솔직히 계속들고보면  아무리가벼워도 팔저려서 결국 내려놓고 눈으로보게될거임.


공연이나 콘서트때 제일좋은건  앞열을잡아서 눈으로보는게 최고이지만,  그러지못했을때 최선책으로 쌍안경을 쓰게되니까.



구입하게된다면 쌍안경 8x32 8x30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여러회사들이 나옴. 가격대도 다양하고.

가장추천하는건  코와 YF30-8모델임

예전부터 항상 입문용으로추천받는,  저렴하고 성능보장받을수있고 듣보잡회사가아니라  쌍안경메이커로 인정받는회사들중 하나임.

맘에안들면 다른회사꺼 알아봐도되고.. 사는거야 본인맘이니까.

쌍안경 구매할때 꼭 참고했으면함.  오츠카나 나시카사는건 돈버리는짓임. 어차피 쌍안경은 한번사면 오랫동안쓸수있으니
처음에 살때 좋은걸사는게 돈절약하는방법이랄까.

너무 다들 공연볼때  오츠카랑 나시카에만 집착하고
싼거에만 집착해서  다른부분들을 간과하고있는거같길래

유용할 정보를 여기적어두고감.  이글이 많이 검색되어져서
많은사람들이 보았으면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