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부적으로 들어가진 않을거고 큰 줄기만 생각했을때 칼이라는 캐릭터를 살리면서 존코너도 살리고 세대교체를 위한 영화라는 내용을 그대로 안고 간다는 가정하에 망상시작

초반에 칼이 존을 죽이러 오긴 하는데 스카이넷의 탄생을 막는데 성공한걸 칼은 모르는 상태임

그래서 초반은 원작들처럼 추격 스릴러 느낌으로 액션씬을 담고 장면 말미에 샷건 맞아서 존이 팔 한쪽을 잃는데

사라도 수를 써서 칼의 같은쪽 팔을 뜯어냄

그러다 사라가 스카이넷은 더이상 존재할수 없으니까 그 멍청한 머리로 서치해보라고 말하는데 칼이 잠시 뇌내검색을 하고(이때 사이버다인은 망해서 없어졌다는 배경을 깔고감)

사이버다인이 없어졌으니 자기가 여기 남아있어도 스카이넷이 만들어지진 않을거라며 맞다고 유유히 사라지는데

그 이후에 학습을 통해 가정을 이뤘다는 설정과 미래시점 인간들 욕심에 결국 리전이 만들어진것은 기존과 동일

현재 시점으로 와서 사라랑 존은 사이버다인이 했던 실수를 인간들이 지금 반복하고 있다면서 해결할 궁리를 하며

대 터미네이터용으로 훈련 및 장비들을 구비해놓는데 존이 칼의 뜯어진 팔 한쪽을 개조해서 의수처럼 달고있음

한편 대니랑 그레이스, rev9 얘기는 동일한데 그레이스랑 rev9이 시간여행을 통해 온걸

장비들로 확인한 사라와 존이 rev9을 조질려다가 대니와 그레이스를 구하고

그레이스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대니가 차기 존코너라는 것을 깨닫게 됨

그래서 존이 대니에게 각종 조언을 해주는데 대니는 존이 잃은 한쪽 팔을 가리키며 이게 그 대가냐고 두려워함

한편 그레이스가 우릴 도울 사람(칼)이 있다며 찾아가야 한다고 해서 가게됨

대니 친척들을 통해 국경을 넘는건 동일한데 rev9에게 끔살 당하는걸 대니가 목격하고 좌절함

일행들은 국경수비대 몰래 빠져나가는데 성공하는데 뒤늦게 따라온 rev9는 의심을 받을까봐 국경수비대로 위장하고 정보 캐내면서 대니 찾는데 집중함

일행은 칼의 집에 도착하는데 사라랑 존이 첨에 경계하다가 2편 오마주로 칼이 친근하게 구니까 존이 호의를 가지면서 경계를 품

이때 대니는 아직도 괴로워하며 우울해있고

존이 위로하는데도 안되니까 사라 빡돌아서 강하게 일침때리고 강제로 훈련 시키는데 츤데레처럼 소질있다고 칭찬해줌

이후 사라랑 존이 기존의 우리 아지트로 가서 훈련을 하자고 하고 가려는데 시내 cctv에 걸려서 rev9가 따라옴

그렇게 대충 기존 영화처럼 추격전 찍고 싸우는것까지 비슷한데

싸우다가 대니 - 존 순으로 절벽같은곳에 매달리게 되는데 뭐 감동적인 멘트 치면서 대니가 잡고있던 의수 풀고 존이 희생함(클리셰지만 차라리 이게 낫지않을까 싶어서)

이걸 사라가 보면서 분노하는데 눈물 흘리며 대니를 끌어올려줌

그러고 다시한번 결투를 하다가 그레이스도 팔 한쪽 날아가는데 칼 몸에 있던 배터리? 기억이 안나는데 그걸로 rev9 주둥이 쳐박고 이기는데 승리하지만

칼은 기능은 하는데 거의 반파됨 그러고 아지트에 도착하고 사라가 그레이스한테 의수 붙여주고

대니는 책상에 있던 존 사진을 들어서 보는데 사라가 와서 또 감동적인 멘트하며 대니가 결심한듯한 표정을 짓고 엔딩

3줄요약
1. 존 살림
2. 칼 - 존 - 그레이스 의수 대물림
3. 걍 내 망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