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점효과와 브랜드인지도 규모의경제가 현대사회에서는 압도적인 어드밴티지로 작동함.
같은 가격이라면 브랜드를 먼저볼 것이고 중소기업의 제품보다 이름있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임. 이건 만고불변의 진리임.
애플이 에어팟을 최초로 내놓자 기존의 유선이어폰 시장은 사양산업이 되버리고, 모든게 블루투스 이어폰이 기준이 되버림. 뒤늦게 세계적인 음향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었지만 에어팟에는 상대도 안되는 상황임.
이는 애플이 규모의 경제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최초로 선점하였기에 생긴일임. 현재는 애플워치도 마찬가지로 이미 스위스 시계들을 밀어내고 가장 큰 시계회사가 애플이 되었음.
아무리 유능한 개발자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보다 더 좋은 SNS를 내놓고 최적화도 잘해놓았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러한 서비스를 이용해주리라 확신할 수 없음. 사용자가 많은건 그자체가 빅데이터를 생산하는 요소가 되기에 서비스의 질이나 광고효율면에서도 후발주자가 따라잡기 어렵다.
중국이 삼성 이겨보겠다고 10배,100배가까이 많은 돈 쏟아서 반도체시장 먹으려해도 시장의 주도권을 가진 삼성에게 이미 유리한 판이기 때문에 중국이 삼성을 따라잡는건 상당히 힘듬.
삼성이 LG가전을 따라잡고, LG폰이 삼성폰을 이기질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이용자가 많을수록 피드백이 많아지고 이는 서비스 질 개선도 더 빠르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사실 네이버도 정부가 구글 지도반출을 금지하고 글로벌 기업에 규제를 걸었기 때문에 유지된 것이지 공정한 경쟁으로 했다면 분명 시장에서 퇴출되었음.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기업은 소수가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단일기업이 세상을 지배하지도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음.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