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펜로즈(Roger Penrose)의 가설이 50년만에 정설(실험적 증명)로  증명되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7-****-0954-1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7-****-0944-3

본 실험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등록되었다.

추측으로 시작된 50년 된 이론이 실험적으로 검증됐다.

1969년 영국의 물리학자인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는 물체를 블랙홀 에르고스피어(ergosphere, 사건 지평선 바깥층)로 낮추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곳에서 물체가 머물러있기 위해서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펜로즈는 물체가 이 특이한 공간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반은 블랙홀에 떨어지고 나머지 반은 부정적인 에너지의 손실을 측정한다. 효과적으로 감아올려진 반은 블랙홀의 회전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프로세스가 요구하는 엔지니어링 과제의 규모는 너무 커서 펜로즈는 매우 진보한 외계 문명 만이 과제를 감당할 것이라고 제안했다.2년 후, 야코프 젤도비치(Yakov Zel’dovich)라는 또 다른 물리학자는 이 이론이 보다 실용적인 지구 실험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적절한 속도로 회전하는 금속 실린더의 표면에 부딪히는 광파가 도플러 효과 영향으로 인해 실린더의 회전에서 추출된 추가 에너지로 반사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1971년 이래 이론으로만 머물러 있었다. 실험을 위해서는 금속 실린더가 적어도 1초에 10억 번 회전해야 하는데, 이는 공학적 한계로 극복할 수 없는 과제였다.

영국 글래스고대(University of Glasgow) 물리학과 천문학연구원들은 마침내 펜로즈와 젤도비치가 제안한 효과를 빛 대신 소리를 왜곡해 실험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http://scimonitors.com/%EB%B8%94%EB%9E%99%ED%99%80-%EC%97%90%EB%84%88%EC%A7%80-%EC%88%98%ED%99%95-%EC%9D%B4%EB%A1%A0-50%EB%85%84%EB%A7%8C%EC%97%90-%ED%99%95%EC%9D%B8/

지금은 아니지만 미래의 인류는 핵융합 발전보다 앞선 블랙홀을 이용한 발전이 가능하다고한다.

항성계 에너지(핵융합)를 뛰어넘는 블랙홀을 이용한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한다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만 이론상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여 막혔던 실험들, 예를 들어 사람 자체를 공간 이동 시키거나, 웜홀을 강제적으로 생성하기, 전자기력의 힘만으로 공간을 왜곡 시키는 등의 일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근대 이게 가능하려면 난이도는 거의 다이슨 스피어 급이다.

왜냐하면 일단 블랙홀 근처로 가는 것부터가 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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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달려도 1천년이라...... 흠...

조금 더 먼 미래의 일 일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