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싸이트에 가면 기출문제별로 배점을 어떻게 받는지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음 (논란을 우려해서 해당 너튜브의 댓글창 막아놓은듯)

난 사실 문제별로 1~10은 각 3점 / 11번은 5점 주는줄로만 알고 있는데 이 문제풀이 영상의 각 문항별 배점을 취합해보니 그게 아닌듯 했음

문제풀이영상에서 low, mid, high를 구분하고 11번의 경우 F.high가 언급되는걸 봐서는 5점으로 구분되어 있는거 같아 

문항별로 점수를 매겼더니 레벨6은 160점이 나와서 레벨7이 되어야하나 그러지 않았음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했을때 다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채점자가 마지막으로 뭔가 점수를 더하거나 빼는게 있다 (ETS에서 설명하길, 채점관들은 대부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양반들인데

채점을 하기전 테스트를 치루고 그게 공식 채점관과 별도 채점관의 채점결과가 똑같아야 시험 채점을 할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는건데

그말인즉슨, 절대평가인척하는 상대평가이라는 뜻이 되는거 같음 (반박시 니가 옳음)

즉 문항별로 점수매겨도, 총평에 "이생키 모국어의 영향이 크고, 적당히 템플릿 외운티가 나므로 감점시키겠다 해서 점수를 깐게 아닐까? 라는 뇌피셜

-> 즉 운빨시험이 되버린다.

2. 개정되면서 파트3, 즉 7번문제의 배점이 늘었다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근데 점수를 반올림하거나 반내림 해야할텐데

   총점을 37점으로 바꿔도 레벨6는 156이기 때문에 반올림해서 160이 나와함

이 경우 150이 넘어가면 반내림한다! 라는 뇌피셜이 들기도 했음. (역시 반박시 니가 옳음)

3. 다음으로는 개별문항 체크를 하지만 결국 평가할때 파트별로 묶어서 점수를 매기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

(모 선생님은 배점이 총 17점이다 라고 하셨으니..)

17점으로 환산을 해보니 설명이 좀 됨. 즉 저렇게 17점 환산해보니 어느정도 납득이 됐음.

즉 문제 2,3개가 있는 파트는 무조건 다 잘해야한다.. 라는 뜻으로 

레벨6는 파트 1~4중 최소 3개 파트는 3점 즉 High를 먹고, 파트5는 최소 Mid를 먹어야 레벨7을 노릴수 있다는거 같음 

2021년 상반기 공식 풀이 영상에 나오는 레벨6가 문제11번을 잘풀어서 F.high 즉 4점을 받았다 하더라도

파트1.파트3,파트4에서 아마 점수를 1점씩 까여서 그래도 레벨6가 나왔다는 뜻인거 같음.

일단 어느 학원을 가든 다 가르치는게 다르지만..공식풀이영상을 보면

파트1- 셀프 고침 없도록 천천히 또박또박 , 강세 잘주기가 포인트

파트2- 어버버해도 행동묘사 잘하면 만점

파트3-묻는거에 답변 잘하기, 괜히 말 늘리면 망함. 

파트4-표 보이는거 답변 잘하기

파트5- 시발 운빨. 템플릿으로 커버칠수있는게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거 같음.

즉 파트5 공부가 부족할꺼같으면 최소한 파트1,2,4 만점 받을수있도록 잘하자. 라는 나름의 전략구성이 됨.

다들 힘내라. 응시비도 비싼데 채점 환산기준 제대로 설명안해주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함. 

사실 영어 잘하면 이딴거 분석할 필요도 없는데.. 

추가로 국제영업 뛰는애들 아니면 솔직히 일할때 파파고만 있으면 해외이메일 걱정 하나도 없음..

어르신들 중요한 거래는 맨날 통역가 부르더만 무슨 얼어죽을 영어스피킹 ㅋㅋ 인도애들이랑 일할때도 영어 발음 개구리고 단문으로 말해도 일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음.. 시발.. 얼른 동시번역기 나오면 좋겠다.. ㅋㅋ 진짜 레알. 펀딩하면 많은 돈을 투자하겠음.

다들 시험 목달해라. 이왕하는거 로또도 1등되고 취업도 승진도 사랑도 다 목달해라.

그리고 항상 그렇듯 반박시 니가 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