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공항버스 5400...-1번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오리역까지 시승했음.
5300, 5400(-1), 5500, 8849 중 하나 사진 찍은 후 타 보려고 장시간 존버하다가 앞쪽에 주차한 5400-1로 결정함.
사진 찍고, 바로 옆에 대기 중이던 공항순환버스 타고 2터미널로 복귀했음. 차 도착 후 문앞에서 대기하고 직접 표 떼서 회수권 드림. 어느 승객이 기사님한테 17:20 차 예매했다고 문의하니,
"그 차 타시면 돼요. 1터미널 가면 자리 꽉 차요."
당겨태우기도 가능할텐데 안 해 주는 이유가 있는 건가 싶음.
2터미널에서의 좌석 현황.
10, 11번석이 공석이였으니 당겨태우기 해도 됐을텐데...
암튼 이 상태로 2터미널로 출발함.
100 정도 밟고 1터미널 도착하니 1, 5번석이 공석으로 바뀜.
이 때 커피 들고 있는 승객 보시고는 "커피음료는 버리고 타세요."
시간도 넉넉했던 지라 그 승객은 천천히 다 마시고 버스에 오름.
캐리어는 1터미널에서 대기 중이던 담당 아저씨들이 행선지 부르고서 승객들이 오면 직접 들어서 넣어주셨음. 2터미널에서는 출발 직전에 담당 아저씨들 식사하고 오신 것 같더라고.
11번석도 갑자기 취소되면서 공석은 3석으로 25명이 타고 감.
성남 행은 시간이 시간인 지라 고속도로에서 100 이상 밟으심.
시외버스 협조 요청 방송 나오는데 기사님이 듣기 싫으신 지 단말기 몇 번 터치해서 강제 OFF, 차선변경 요리조리 해서 추월.
인천대교 톨게이트 지나니 9400원의 엄청난 통행삥 뜯기고 진입.
1차선이 생각보다 정속 주행하는 차들이 있어서 그런가 2차선으로 주행. 2차선으로 가는 중에 대성고속이 3차선으로 따고 가더니만 갑자기 1분도 안 지나서 대성고속이 따임 ㅋㅋ
그러다가 3차선으로 바꿔서 주행할 때 난 잠시 잤음.
자고 일어나니 안양 쪽이더라...
(1호선 명학-금정? 구간 지나면 높이 있는 교각)
청계톨게이트 지나기 직전 기사님이 조금 졸리신지 볼펜을 들고 머리를 꾹꾹 누르심.
고속도로를 빠져나오고서 서현역에서 10명 하차, 정자역에서 아무도 안 내렸음.
미금역에서 11명 내림.
서현역 출발 후, M4102가 지하차도사거리 위 1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어 지하차도사거리에서 바로 U턴은 못 했음.
꽥꽥역에서 나, 2명 하차함.
근데 사거리에서 우회전 안 하고 그대로 직진하던데 단국대차고지 가는 것 같았음.
16:59 인천공항2터미널지하1층입국장(39번홈)
17:13-20 인천공항1터미널1층입국장(9A-2홈)
18:19-20 서현역
18:25 수내역
18:31 정자역
18:34-36 미금역
18:39 꽥꽥역
ㄴ 100분 소요
꽥꽥역사거리 711 가서 고오스빵과 1+1 커피 사고 분당선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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