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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후기) 가장 강한 말이 이기는 레이스 (G1 킷카상)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2 23:52:11
조회 2039 추천 30 댓글 7
														


[시리즈] 올해 경마장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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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 10월 23일, 오사카 원정)


저번에 쓴 후기에서 빠진 내용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다시 씀.



(2012년 JRA CM - The Winner)


"83년 킷카상,

그 말은 금기를 어겼다.

최후방에서 올라와 단숨에 선두로 나온다.

그렇군, 금기는 사람에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은가.

그 말의 이름은 미스터 시비,

재능은 항상 비상식적이다, 킷카상"


・G1 킷카상 (국화상, Kikuka Sho, 菊花賞)

- 10월 말, 3세 한정 레이스

- 구 일본 8대 경주 중 하나로, 올해로 83회차, 1착 상금 1억 5천만엔

- 교토 경마장 보수공사 관계로 올해까지 한신 경마장, 잔디 3000m

- 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으로 이어지는 클래식 3관 레이스의 피날레

- 주요 우승마 : 세인트 라이트, 신잔, 심볼리 루돌프, 나리타 브라이언, 딥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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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래식의 피날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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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 전철 이마즈선에 붙었던 킷카상 기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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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한신 경마장을 위해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갔다.

메인 레이스는 G1 킷카상


일본 클래식 3대 경주에는 이런 말이 흔히 붙는다.

사츠키상가장 빠른 말이 이긴다(最も速い馬が勝つ),

일본 더비가장 운 좋은 말이 이긴다(最も運のある馬が勝つ),

킷카상가장 강한 말이 이긴다(最も強い馬が勝つ)


가장 강한 말이 이긴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마주들이 낭만보다는 현실을 택하기 때문에,

말에 부담이 가고 인기가 떨어지는 킷카상에 무리하게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킷카상의 라인업은 경마팬들에겐 실망의 라인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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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레이스를 좀 봤던 말붕이들이었다면 들어본 이름이 없는걸 볼 수 있다.


・G1 호프풀S 1착 킬러 어빌리티 : G1 전선 포기, G2 아르헨티나 공화국배 선택

・G1 사츠키상 1착 지오그리프 : G1 아키텐 선택

・G1 아사히배 FS, 일본 더비 1착 도 듀스 : 프랑스 G1 개선문상 원정

・G1 사츠키상, 일본 더비 2착 이퀴녹스 : G1 아키텐 선택


클래식의 선두주자들은 킷카상이 아닌 다른 레이스를 선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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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G2 야요이상 1착, G1 일본 더비 3착의 애스크 빅터 모어가 G1을 따내기 위해 등록을 했다.


당연히 발매 현황은 슈카상에 이어서 매진 실패가 떴다.


수년에 걸쳐서 킷카상의 인기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G1 킷카상을 이긴 말이 약하단건 절대 아니다.

근 10년간 킷카상을 이긴 말이 원 히트 원더로 끝난 경우키세키, 토호 자칼 2마리 뿐이다.

즉, 킷카상을 딴 말의 대부분은 하나 이상의 G1을 더 따내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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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즈카기념 당시 타이틀 홀더)


당장 작년만 해도 빈집이었던 킷카상에서 타이틀 홀더가 G1을 따낸 뒤,

천황상(봄), 다카라즈카를 연달아 이긴 것 처럼.

빈집일지라도 강한 말이 나타난다는 기대감을 안고 킷카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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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도착)




물론, 그 과정은 항상 순탄하지 않았다. (자리 선점을 위한 인간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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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신 경마장(ver. 킷카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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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안쪽 킷카상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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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찍는 패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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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포니치에서 판촉 이벤트를 열었다.

스포니치 신문(150엔)을 사면 추첨을 통해 마권을 주는 이벤트를 했다.


참고로 경마 신문지는 두 부류로 나뉜다.

전문 분석지 : 경마만 다루는 매체로 모든 레이스를 분석, 500엔대 가격 (예 : 유우마, 경마 에이트, 경마 북 등)

스포츠 신문사 : 스포츠 신문, 일요일에는 경마 분석도 주요 레이스 중심으로 짧게 붙어 있음, 100엔대 가격 (예 : 토스포, 스포니치 등)

생각 외로 가격은 상당하기 때문에 한번의 경험을 위해서 간다면 사는걸 그리 추천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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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그램북에 붙어있던 명마의 초상은 키세키(2017년 킷카상 1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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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카상 상패와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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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도마들, 각 경마장별로 유도마들이 배치되어 있고, 나오는 라인업도 매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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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킷카상이 열리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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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2세 신마전(더트 1200m)을 이긴 타카네노 하나코상(카렌 블랙힐 산구)

이름의 유래는 관용어 "高嶺の花子さん"으로 "높은 봉우리의 하나코씨"라는 뜻으로 "그림의 떡"이라는 의미다.

개인 마주(오사카 지역의 치과의사)가 특이한 모자를 쓰고 왔는데, 승부복이란게 마주가 정하는거다보니까 승부복 스타일에 맞게 모자 끼고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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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2세 신마전(잔디 1800m)을 이긴 닥터 두리틀(디클라레이션 오브 워 산구)

이 마주도 오사카에서 병원 일을 하고 있는 마주이기 때문에, 한신 경마장의 레이스에 찾아왔다.





드디어 킷카상을 앞두고 본마장에 입장하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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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은 관중들이 찼다.

그렇다고 해도 여유가 있는걸 보면 엄청나게 온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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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킷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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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킷카상이 열리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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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슈카상에 이어서 이 날도 팡파레가 있었다.

오늘은 육상자위대 제3음악대, 올해 오카상, 봄 천황상, 다카라즈카에 이어서 4번째 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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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다카라즈카기념 당시의 팡파레 배치, 큰 차이가 없다)





(킷카상 팡파레 영상)



(킷카상 현장 영상)


0:00 - 출주표 안내

0:33 - 레이스 도입 영상

1:36 - 팡파레 영상

3:34 - 레이스 시작

4:36 - 전반 1000m 페이스 58.7초가 공개되자 술렁이는 분위기

(이는 1600m 레이스의 전반 페이스와 비슷함, 3000m에게는 상당히 빠른 페이스였음)

5:16 - 최종 직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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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가 끝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1착인지 알아채지 못했다.

대신에 한신 3000m 레코드라는 사실에 열광했다.


평소엔 교토에서 열리기 때문에 킷카상으로선 큰 의미의 레코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신 3000m의 이전 기록은 고마전의 한신대상전이기 때문에, 빈집이어도 매우 강한 레이스였다는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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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보르도그 호슈보다 뒤의 14번 애스크 빅터 모어가 더 빨리 도착한걸 볼 수 있다.)





승자는 애스크 빅터 모어, 야요이상을 이겼던 클래식 주자가 마지막 클래식 G1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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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바퀴의 반대편 직선, 세이운 하데스의 도주, 애스크 빅터 모어의 강선행, 가이아 포스는 선행 마군 속)


킷카상은 3세 말에게는 경험이 없는 3000m의 장거리 레이스이다.

대부분 2400m까지는 경험했지만, 3000m는 모두 첫 경험이기에

페이스 조절이 중요한 싸움이 된다.


하지만, 세이운 하데스가 눈치 없이 첫 1000m를 58초에 끊는다.

이는 1600m급 마일의 1000m 페이스와 비슷한, 초 하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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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를 다 돌고 2000m 지점, 대열의 변화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한 바퀴를 돌아 2000m 지점까지 세이운 하데스의 대도주는 계속된다.

다른 말들도 몇 마신의 차를 두면서 하이페이스를 유지시킨다.

지나친 인코스를 고집하던 가이아 포스는 자기 페이스대로 달리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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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은거리 600m(2400m) 지점에서 세이운 하데스의 체력이 떨어진다.

애스크 빅터 모어는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제쳐서 선두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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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직선에 진입,

대부분의 말들은 서로 간격이 있어 진로는 충분히 뚫렸다.

하지만 좀처럼 채찍으로 전력 신호를 줘도 좀처럼 나아가질 못한다.

그나마 앞 쪽에 있던 보르도그 호슈, 저스틴 팰리스가 반응을 한다.

(채찍 순서는 저스틴 팰리스 > 보르도그 후류 순서)


애스크 빅터 모어는 뒤의 채찍 신호를 듣고 채찍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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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그 호슈애스크 빅터 모어를 거의 따라잡으려 했으나, 끝내 코차이 2착에 그쳤다.



아쉽게도 사진 판정 진행 때문에 위닝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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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를 입고 돌아온 애스크 빅터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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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는 애스크 빅터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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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나베 기수는 이번이 첫 클래식 G1 달성이었다.

(G1 경험은 코파노 릿키 등으로 경험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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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카상(11레이스) 뒤, 마지막 12레이스가 끝나고 돌아가는 관중들


이걸 끝으로 킷카상 후기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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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번주 일정

내일 : Jpn1 JBC 원정 (모리오카 경마장)

금요일 : G1 천황상(가을) 후기 1편 작성

토요일 : G1 천황상(가을) 후기 2편 작성

일요일 : 후쿠시마 경마장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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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추첨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 글에선 받진 않겠음.

(실베를 안 가면 실베를 안 간 기념으로 추첨을 받을 생각임)


1. 슈카상 기념 머플러 타올 + 인형

2. 킷카상 기념 머플러 타올 + 인형

3. 스프린터즈S 기념 머플러 타올 +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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