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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후기] 진피이식 + 배부신경차단 + 소대절제술 55일차 후기

ㅇㅇ(182.161) 2023.05.16 21:03:11
조회 4143 추천 4 댓글 5

한 한달정도 뒤부터 좀 살맛나서 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나는 엄청 심한 ㅈㄹ였어서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나마 그런 스트레스 전혀 못느끼게 했던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시 이여자 저여자 만나면서 그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고 ㅈㄹ수술을 결심하게 됨.


처음에는 진피수술만 생각했는데 상담실장 ㅅㄲ 현란한 이빨술에 넘어가서 제목처럼 3가지 수술을 진행하게됨. 


어짜피 다해서 효과가 제대로 나오면 돈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을 했음.


참고로 유튜브나 병원에서 일상생활 바로 가능하다 1달정도면 관계가능하다 이건 좀 아닌거같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절대 불가능이고 ㄱㄸ하느라 뒤지는 줄 


알았으니까.


수술을 하는건 개인의 선택이고 내가 생각했을때 이 수술은 진짜 불편함이 엄청 나서 굉장히 힘들것이다. 수술중보다 이후 관리라던가 수술한부위가 너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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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중 : 금액을 지불하고 수술방으로 안내에따라 가서 하의를 탈의 하고 대자로 된 침대에 누웠다. 초록색 천으로 배 아래의 시선은 차단해주고 간호조무사가 


현란한 면도칼로 띵털을 제모해 주었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의사선생님이 오셨고 마취주사를 놓았다. 마취는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지않았고 그냥 거기가


뻐근한 정도 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 수술중에는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 그러다가 신경차단술이였는지 갑자기 몸이 멋대로 찌릿찌릿한 느낌이 와서 움직이니까 


아프냐고 물으셨고 아프진않는데 느낌은 있다고 하니 추가로 마취를 하여 다시 진행.(이떄 진짜 놀랜게 갑자기 몸이 확 반응해서 놀램) 수술중에 아무리 통증이 


없었지만 그래도 수술부위가 부위인지라 엄청 긴장하면서 수술을 받음


그리고 소대쪽은 추가로 그 부위에 마취하는데 이거는 좀 아프다고 하셨음. ( 알지? 병원에서 좀 따금하다, 쫌 아프다 그러면 뒤질각오하라는거?) 진짜 굳은 결심하고 


개긴장하면서 주사 맞았는데 아프긴해도 그래도 참을만해서 별거없다 생각을 했음. 그리고 마무리하고 의사선생님이 피부가 얇아서 관리를 잘 해야할거라고 말하고


간호조무사님이 이후 관리라던가 병원 오는거 약먹는거에 대해서 알려줌. 그리고 귀두쪽에 멍이 들었는데 이건 자연스래 빠질거라함.


아 참고로 난 지방러라 지방에서 수술함. 여기보니까 서울에 유명한곳은 개인이 소독하고 그런거같은데 내가 간 곳은 혹시나 붕대가 풀리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이상함을 느끼면 바로 병원와서 관리를 받으라 하더라, 이부분은 심적으로는 엄청 맘에 놓여서 좋았음.


수술 끝나고 집에가는데 예전 어릴때 포경한거 생각나고 현타도 오고 아프진않아서 통증생각은 1도 안남. 그리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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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 1주차는 솔직히 통증도 없고 걱정했던 발기통도 1도 없었음. 아무래도 약때문인거같음. 그리고 멍든건 진짜 금방 빠짐. 


수술직후에 활동적인거 하지말고 왠만하면 쉬라고 했는데 2일 뒤에 대학교 친구들 모임있어서 거기가서 엑티비한 활동해버릴정도로 통증없었음


 물론 불편한건 있었음. 그리고 출장도 1주차때 다녀오기도함 업무특성상 현장에 자주 쏘댕김. 


ㄲㅊ 모양은 진짜 놀랄정도로 커져있었음. 물론 부은건데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이대로 되면 진짜 미쳤는데? 라고 생각할정도로 커져있었음


붕대로 압박되어 있다보니 소변이 엄청 중구난방으로 퍼지면서 샷건마냥 나가게 되어 서서 소변 보는거보다 앉아서 보게 됨. (이게 진짜 불편함)


첫 소독때 병원가서 간호조무사가 했던말이 "오우 수술이 잘됐네요~ 봐봐요 다스베이더같아요~" 이러시는데 진짜 웃기기도 한데 현타쎄게오고 이게 맞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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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2주차 부터 ㅂㄱㅌ이 미친듯이 오기시작함 약이 10일치였는데 그 이후부터였던거같음. 진짜 1시간에 1번이 아니고 한 30분 40분마다 잠에서 깨서 이래저래


별 ㅈㄹ를 다함 병원에서 면봉으로 귀를 파면서 마사지하면 ㅂㄱ주는거랑 얼음을 ㄱㄷ쪽에 대면 발기가 준다해서 그거 진짜 많이 함. 2주차는 진짜


잠도 옳게 못자고 아프기는 더럽게 아프고 그리고 이게 커져있다보니까 평상시에 옆으로 눕히거나 ㄲㅊ를 제껴서 두니까 치골쪽인가? 뿌리부근에도 결려서 그런지 


통증이 장난아니였음.. 그리고 이때부터 다른문제가 뭐냐면 소변나오는 ㅇㄷ구멍이 막히기 시작함. 진물때문인지 잔뇨때문인지 점점 막기시작하는데 2주차때 인지를


그렇게 심각하게 못하고 넘어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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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ㅂㄱㅌ은 여전히 극악의 수준이고 그래도 1시간마다 혹은 2시간마다 잠을깸. 근데 여기서 문제가 ㅇㄷ구멍임.. 소변볼때 소변온도때문인지 어느 정도되면 뚫려


서 나오긴한데 그게 다시 막혀서 그 막이 점점 커지는거같았음. 한번은 진짜 그 막이 두꺼웠는지 소변이 안나오다가 억지로 나오니까 ㄱㄷ쪽 피부에 손상이 갔는지


피가 같이 나옴.. 진짜 이때는 ㄲㅊ 잘라야하나 싶었다.. 이때부터 귀두쪽이라도 살살살 씻어서 진물인지 ㅇㄷ구멍 막는 막을 씻어냄 다행이 물이랑 비누 살살 묻혀서 


하니까 금방 씻겨짐 그 이후로는 소변 보는대 전혀 문제가 안생김. 그리고 귀두만 씻을때 만져지는 감각이 진짜 완전 달라져서 놀램. 평상시 만지던 느낌이 아니라


무슨 마취 중인거마냥 얼얼한 느낌이였서 놀랬음 여전히 붕대 생활에 실밥은 한달되면 풀자고해서 그때까지 무리한 운동, 샤워금지여서 굉장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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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 대략 한달 되는 시점에 실밥을 풀자고해서 그렇게 알았는데 어느날부턴가 소대쪽에서 진물이 나온다고 함. 아마 그때부터 ㅇㄷ구멍을 막지않았을까 싶었다.


우선 한달이 됐을때 실밥을 풀기로 함. 실밥푸는데 또 긴장 오지게 했음. 아픈거 엄청싫어하기도하고 포경할때 실밥풀때 진짜 대성통곡했던 트라우마있어서 초긴장함.


하지만 그냥 따끔한 정도고 금방 끝나서 김이 셈. 근데 실밥 막 푼 직후라그런가 거기가 얼얼하니 화한 느낌이 하루 종일 감 그리고 그 이후로 병원 3번더 가고 그 다음 


부터는 마데카솔 분말 뿌려서 붕데 감는거 알려줘서 내가 함. 하지만 갈때마다 진물 흔적있어서 병원에 좀 길게 다녔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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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 진물 안나오는거 확인 받고 샤워 하는데 너무 살맛 났다. 뭔가 5주차 이후로도 아침 발기때 깨는거말곤 잠도 잘자고 살맛 나는거같았다. 


그리고 어느정도 괜찮아 질때 지금까지 참은거 방출 했는데 진짜 장난 아니였다. 소변도 그렇게 안나갈거같은데 그리고 ㅂㄱ하고 거기가 팽창이 전보다 확실히 심하고 


뻐근한 느낌이 강했다 그 압때문에 멀리나가는거같기도 하다.


지금 : 여전히 뻐근한감은 강하고 (ㅂㄱ시) 자기위로하면 1m는 나가는거같다;;; 아 위로할때 확실히 전보다 엄청 오래 흔들긴함. 관계할때 어떨지는 궁금하긴함.


크게 불편한건 그거 뿐이고 더이상 아프거나 그런건 없음.


해보고 느끼는건데 이 수술은 굉장히 불편하고 의사나 상담 실장이 하는 기간에서 적어도 두배는 생각하고 각오해야하는거같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딱 정확하게는 말 못하나 다른 사람에비해서 나는 ㅂㄱㅌ이 굉장히 오래 간거같음. 


그럼 이만 적고 가끔와서 댓글보고 답글 남기던가 하지.


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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