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카 히나 나기 나츠미 스가
これは、僕と彼女だけが知っている世界の秘密についての物語だ。
(코레와, 보쿠토 카노죠다케가 싯테이루 세카이노 히미츠니 츠이테노 모노가타리다)
이것은 나와 그녀만이 알고 있는 세계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다.
あの景色、あの日見たことは全部夢だったんじゃないかと、今では思う。
(아노 케시키, 아노히 미타 코토와 젠부 유메닷탄쟈 나이카토, 이마데와 오모우)
그 풍경, 그 날 본 것은 전부 꿈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지금에서는 생각한다.
でも、夢じゃないんだ。
(데모, 유메쟈 나인다)
하지만 꿈이 아니다
あの夏の日、あの空の上で僕たちは
(아노 나츠노 히, 아노 소라노 우에데 보쿠타치와)
그 여름날, 하늘 위에서 우리는
世界の形を変えてしまったんだ。
(세카이노 카타치오 카에테시맛탄다)
세계의 모습을 바꿔버렸다.
あげる、ないしょね。
(아게루, 나이쇼네)
줄게, 비밀이야.
君、三日連続でそれが夕食じゃん。
(키미, 밋카렌조쿠데 소레가 유쇼쿠쟝)
너, 3일째 그게 저녁밥이잖아.
僕の十六年の人生であれが、一番美味しい夕食だったと思う。
(보쿠노 쥬로쿠넨노 진세데 아레가, 이치반 오이시이 유쇼쿠닷타토 오모우)
내 16년 동안의 인생에서, 그 햄버거가 가장 맛있는 저녁이었다.
ねぇ、少年さあ、さっき胸見たでしょ!
(네, 쇼넨 사, 삿키 무네 미타데쇼!)
소년 너 말이야, 아까 내 가슴 봤지!
私と圭ちゃんの関係?君の想像通りだよ。
(와타시토 케이쨩노 칸케? 키미노 소조도리다요)
나와 케이 짱의 관계? 네 상상대로야
行こう!
(이코!)
가자!!
ちょっと、君!
(춋토, 키미!)
잠깐만!
いいから、走って!
(이이카라, 하싯테!)
됐으니까 달려!!
君、勝手になにすんのよ!
(키미, 캇테니 나니슨노요!)
너, 멋대로 무슨 짓이야!
ハンバーガーがのお礼のつもり?
(함바가노 오레이노 츠모리?)
햄버거에 대한 보답이야?
さっきの銃なに?
(삿키노 쥬 나니?)
아까 그 총은 뭐야?
あなたなんなの?
(아나타 난나노?)
너 도대체 뭐하는 애야?
君、家出少年でしょ。
(키미, 이에데쇼넨데쇼)
너, 가출 소년이지?
ねぇ、今から晴れるよ。
(네, 이마카라 하레루요)
있지, 이제부터 맑아질거야.
空は海よりもずっと深い未知の世界だって!
(소라와 우미요리모 즛토 후카이 미치노 세카이닷테!)
하늘은 바다보다도 훨씬 깊은 미지의 세계라고!
陽菜さんって一人暮らしですか?
(히나상떼 히토리구라시데스카?)
히나 씨는 혼자 사시나요?
弟と二人、ちょっと事情があってさ。
(오토오토토 후타리, 춋토 지죠가 앗테사)
남동생이랑 둘이, 조금 사정이 있어서
事情…
(지죠...)
사정...
帆高は?どうして家出?
(호다카와? 도시테 이에데?)
호다카는? 왜 가출했어?
なんだか…息苦しくて。地元も、親も。
(난다카... 이키구루시쿠테. 지모토모, 오야모)
왠지... 숨막혀서요. 고향도, 부모님도
そっか。
(솟카)
그렇구나
帰らなくていいの?
(카에라나쿠테 이이노?)
돌아가지 않아도 돼?
帰りたくないんだ。
(카에리타쿠 나인다)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そっか。
(솟카)
그렇구나
ネギ!ネギ!ネーギ!
(네기! 네기! 네-기!)
쪽파! 쪽파! 쪽-파!
ね、東京に来てどう?
(네, 도쿄니 키테 도?)
있지, 도쿄에 와보니 어때?
え?そう言えばもう息苦しくはない。
(에? 소 이에바 모 이키구루시쿠와 나이)
네? 그러고보니 이제 숨막히진 않아요
そう?なんか嬉しい!
(소? 난카 우레시이!)
그래? 왠지 기쁘네!
帆高、どこ見てんのよ!
(호다카, 도코 미텐노요!)
호다카 어딜 보는거야!
どこも見てねぇよ!
(도코모 미테네요!)
아무데도 안봤어요!
(플리마켓 직원)
本当にありがとう!晴れと雨とじゃ売り上げも段違いなのよ!
(혼토니 아리가토! 하레토 아메토쟈 우리아게모 단치가이나노요!)
정말 고마워! 비오는 날과 맑은 날은 매상이 천지차이야!
人の心って不思議だ。
(히토노 코코롯테 후시기다)
사람의 마음은 신기하다.
例えば、朝、窓の外が晴れているだけで元気になれてしまう。
(타토에바, 아사, 마도노 소토가 하레테이루 다케데 겡키니나레테 시마우)
예를 들면 아침에, 창밖이 맑다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空が青いだけで、生きていてよかったって思えたり
(소라가 아오이다케데, 이키테이테 요캇탓테 오모에타리)
하늘이 푸르다는 것 만으로,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거나
隣にいる誰かをもっと愛おしく思えたりする。
(토나리니 이루 다레카오 못토 이토오시쿠 오모에타리스루)
곁에 있는 누군가를 좀 더 사랑스럽게 느끼곤 한다.
それはまるで、町が華やかな服に着替えていくかのようだった。
(소레와 마루데, 마치가 하나아캬나 후쿠니 키가에테 이쿠카노요닷타)
그것은 마치, 마을이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 같았다.
僕はなんて素敵な世界に生まれてきたんだろう、そう思えた。
(보쿠와 난테 스테키나 세카이니 우마레테 키탄다로, 소 오모에타)
난 얼마나 멋진 세계에 태어난 것인가. 그렇게 생각했다.
ただの空模様にこんなにも気持ちは動くんだ。
(타다노 소라모요니 콘나니모 키모치와 우고쿤다)
단순한 날씨에 이렇게나 마음이 움직이는구나.
人の心は空に繋がっているんだと
(히토노 코코로와 소라니 츠나갓테이룬다토)
사람의 마음은 하늘에 이어져 있는 것이라고
僕は初めて知った。
(보쿠와 하지메테 싯타)
나는 처음 깨달았다.
私、好きだな。
(와타시, 스키다나)
나 좋아해.
この仕事、晴れ女の仕事。
(코노 시고토, 하레 온나노 시고토)
이 일, 맑음 소녀 일.
私ね?自分の役割みたいなものがやっとわかった。
(와타시네? 지분노 야쿠와리 미타이나 모노가 얏토 와캇타)
나 말이야, 내 역할 같은걸 이제야 안 것
ような気がしなくもなくもなくもなくもなくもなくもない!
(요나 키가 시나쿠모 나쿠모 나쿠모 나쿠모 나쿠모 나쿠모 나이!)
같은 생각이 들지 않지, 않지도, 않지도, 않지도, 않지도, 않지도 않아!
え?しなくもなくもなくもなくも…ね、どっち?
(에? 시나쿠모 나쿠모 나쿠모 나쿠모... 네 돗치?)
어? 들지 않지 않지 않지 않지... 어느쪽이에요?
君、真面目だね。
(키미, 마지메다네)
너는 정말 진지하다니까
だから、ありがとう。帆高。
(다카라, 아리가토, 호다카)
그래서, 고맙다고. 호다카.
天気って不思議だ。
(텐킷테 후시기다)
날씨는 참 신기하다.
ただの空模様にこんなにも気持ちを動かされてしまう。
(타다노 소라모요니 콘나니모 키모치오 우고카사레테시마우)
그저 날씨에 이렇게나 마음이 움직이다니.
心を、陽菜さんに動かされてしまう。
(코코로오, 히나상니 우고카사레테 시마우)
마음을, 히나 씨에게, 이끌려져간다.
(소설판)
じゃあ、もし晴れたら!
(쟈, 모시 하레타라!)
그럼, 만약에 맑다면!
週末もし晴れたら、合わせてもらえますか?
(슈마츠 모시 하레타라, 아와세테 모라에마스카?)
주말에 만약 맑다면, 만나게 해주실겁니까?
(신주 할아버지)
そもそも、天気とは天の気分!
(소모소모, 텐키토와 텐노 키분!)
애당초 날씨라는건 하늘의 기분이야!
人の都合など構わず正常も異常も測れん。
(히토노 츠고나도 카마와즈 세죠모 이죠모 하카렌)
사람의 사정따윈 고려하지 않고, 정상도 비정상도 없지.
湿って蠢く天と地の間で振り落とされぬようしがみつき
(시멧테 우고메쿠 텐토 치노 아이다데 후리오토사레누요 시가미츠키)
젖어 꿈틀대는 천지 사이에서 떨어지지 않게 꼭 달라붙어서
ただ、仮住まいさせていただいているのが人間。
(타다, 카리즈마이사세테 이타다이테 이루노가 닝겐)
그저 잠시 얹혀살다 가는 것이 인간이야.
(병신좌)
ははっ、楽しそうだ。
하핫- 타노시소다
みんな、スイカ切ったよ!
민나- 스이카 킷타요!
(야스이)
ちくしょう⋯ちょっと待てよ!
(치쿠쇼... 춋토 마테요!)
젠장... 좀 서보래도!
あのな、はっきりしない男が一番ダメなんだよ。
(아노나, 핫키리시나이 오토코가 이치반 다메난다요)
애매하기 구는 남자가 제일 나쁜거야.
付き合う前は何でもはっきり言って、
(츠키아우 마에와 난데모 핫키리 잇테)
사귀기 전에는 뭐든지 똑부러지게 말하고,
付き合ってからは曖昧に行くのが基本だろう?
(츠키앗테 카라와 아이마이니 이쿠노가 기혼다로?)
사귀고 나서부터는 애매하게 구는게 기본이잖아?
姉ちゃんにはもっと青春っぽいことしてほしいんだよね。
(네쨩니와 못토 세슌뽀이 코토시테 호시인다요네)
누나는 좀 더 청춘답게 즐겨줬으면 해.
まあ、帆高かていいのかはわかんないけどさ。
(마, 호다카와 이이노카와 와칸나이케도사)
뭐, 호다카로 괜찮을진 모르겠지만.
帆高くんさあ、今胸見たでしょ!
(호다카쿤사, 삿키 무네 미타데쇼!)
호다카 군 너 말야, 지금 가슴 봤지!
ねぇ、似てると思わない?あの二人。
(네, 니테루토 오모와나이? 아노 후타리)
있지, 저 두 사람, 닮지 않았어?
(모카)
陽菜ちゃん、今日はお天気に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
(히나쨩, 쿄와 오텐키니 시테쿠레테 아리가토!)
히나 언니, 오늘 맑은 날씨 고마워!
こちらこそ、喜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
(코치라코소, 요로콘데 쿠레테 아리가토)
나야말로, 기뻐해줘서 고마워
私たち、誰にも迷惑かけてません!
(와타시타치, 다레니모 메이와쿠 카케테마셍!)
우리들은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아요!
もう大人になれよ、少年。
(모 오토나니 나레요, 쇼넨)
이제 어른이 돼야 해, 소년.
俺、どこでもいいよ。姉ちゃんと一緒ならさ!
(오레, 도코데모 이이요. 네쨩토 잇쇼나라사!)
나는 어디든 괜찮아. 누나하고 함께라면!
俺、帰らないよ。
(오레, 카에라나이요)
나, 돌아가지 않을거야.
一緒に逃げよ!
(잇쇼니 니게요!)
함께 도망치자!
人間年取るとさ、
(닝겐 토시토루토사)
인간은 나이를 먹으면,
大事な物の順番を入れ替えられなくなるんだよな。
(다이지나모노노 쥰방오 이레카에라레나쿠 나룬다요나)
중요한 것의 순서를 바꿀 수 없게 되더라.
でもまあ、仮にさ人柱一人で狂った天気が元に戻るんなら
(데모마, 카리니사 히토바시라 히토리데 쿠룻타 텐키카 모토니 모도룬나라)
그래도 뭐, 만약 인간 제물 한 명으로 미쳐버린 날씨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俺は歓迎だけどね。ていうか、皆そうだろ?
(오레와 캉게다케도네. 테유카, 민나 소다로)
난 환영이야. 그보다, 다들 그럴껄?
もしも神様がいるのならば、お願いです。
(모시모 카미사마가 이루노나라바, 오네가이데스)
만약 신이 계신다면, 부탁드립니다.
もう十分です。
(모 쥬분데스)
이걸로 충분합니다.
もう大丈夫です。
(모 다이죠부데스)
이제 괜찮습니다.
僕たちは何とかやっていきます。
(보쿠타치와 난토카 얏테이키마스)
우리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겠습니다.
だから、これ以上僕たちに何も足さず、
(다카라, 코레 이죠 보쿠타치니 나니모 타사즈)
그러니까 더 이상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마시고
僕たちから何も引かないでください。
(보쿠타치카라 나니모 히카나이데 쿠다사이)
우리한테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神様、お願いです。
(카미사마, 오네가이데스)
신이시여, 이렇게 빕니다.
僕たちをずっと、このままでいさせてください。
(보쿠타치오 즛토, 코노마마데 이사세테 쿠다사이)
우리들을 계속, 이대로 있게 해주세요.
ねぇ、帆高はさ、この雨がやんでほしいって思う?
(네, 호다카와사, 코노 아메가 얀데 호시잇테 오모우?)
있잖아 호다카, 이 비가 그쳤으면 좋겠어?
どこ見てんのよ?
(도코 미텐노요?)
어딜 보는 거야?
どこも見て⋯!
(도코모 미테...!)
아무데도 안 봤...!
陽菜さんを⋯見てる。
(히나상오... 미테루)
히나 씨를... 보고 있어요.
やだ!ダメだよ!陽菜さんはいなくならない。
(야다! 다메다요! 히나상와 이나쿠나라나이)
싫어요! 안 돼요! 히나씨는 사라지지 않아요!
俺たちは三人で暮らすんだ。
(오레타치와 산닌데 쿠라슨다)
우리는 셋이서 살아가는거에요.
陽菜さん、約束しようよ、ずっと一緒だ。
(히나상, 야쿠소쿠시요요, 즛토 잇쇼다)
히나 씨 약속해요, 줄곧 함께에요.
俺が働くから、ちゃんと稼ぐから!
(오레가 하타라쿠카라, 챤토 카세구카라!)
내가 일할테니까, 제대로 돈 벌어올테니까!
夢を見ていた。島にいた頃の夢だ。
(유메오 미테이타. 시마니 이타 코로노 유메다)
꿈을 꾸었다. 섬에 있을 시절의 꿈이었다.
この場所から出たくて、あの光に入りたくて。
(코노 바쇼카라 데타쿠테, 아노 히카리니 하이리타쿠테)
이 곳으로부터 나가고 싶어서, 저 빛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必死に走っていた。
(힛시니 하싯테이타)
필사적으로 달렸다.
あの光の中に行こう、僕はあの時そう決めて、
(아노 히카리노 나카니 이코, 보쿠와 아노토키 소 키메테)
저 빛으로 가자, 난 그 때 그렇게 결심하였고,
そしてその果てに、君がいたんだ。
(소시테 소노 하테니, 키미가 이탄다)
그 끝에, 네가 있었다.
夢を見ていた。初めて君を見た日。
(유메오 미테이타. 하지메테 키미오 미타 히)
꿈을 꾸었다. 너를 처음 만난 날.
まるで迷子の猫みたいで。
(마루데 마이고노 네코미타이데)
마치 길 잃은 고양이 같았지.
でも、君が私の意味を見つけてくれて
(데모, 키미가 와타시노 이미오 미츠케테쿠레테)
하지만 네가 내 삶의 의미를 찾아주어서
誰かを笑顔にできるのが嬉しくて
(다레카오 에가오니 데키루노가 우레시쿠테)
누군가를 웃게 하는게 기뻐서
私は晴れ女を続けたの。
(와타시와 하레온나오 츠즈케타노)
나는 맑음 소녀 일을 계속 했어.
君に会えてよかった。
(키미니 아에테 요캇타)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だから、泣かないで。帆高。
(다카라, 나카나이데. 호다카)
그러니까, 울지마. 호다카.
(타카이)
一つ確認しておきたいんだけどね、
(히토츠 카쿠닌시테 오키타인다케도네)
하나 확인해두고 싶은게 있는데
君と一緒にいて昨夜失踪した少女は
(키미토 잇쇼니 이테 사쿠야 싯소시타 쇼죠와)
너와 같이 어젯밤 사라진 소녀는
天野陽菜、十五歳で間違いないね。
(아마노 히나, 쥬고사이데 마치가이나이네)
아마노 히나, 15세 맞지?
何だよ⋯俺が一番年上じゃねぇか。
(난다요... 오레가 이치반 토시우에쟈네카)
뭐야... 그럼 내가 제일 연상이었잖아...
陽菜さんの引き換えに空は晴れたんだ!
(히나상노 히키카에니 소라와 하레탄다!)
히나 씨가 가서 하늘이 맑아진 거에요!
皆何も知らないで⋯
(민나 나니모 시라나이데...)
다들 아무것도 모르고...
こんなのってないよ⋯
(콘나놋테 나이요...)
이런게 어딨어......
(경찰관)
鑑定、いりますかね。
(칸테이, 이리마스카네)
정신감정이 필요할까요?
(야스이)
そこまでして会いたい子がいるってのは、
(소코마데 시테 아이타이 코가 이룻테노와)
그렇게까지 해서 만나고 싶은 아이가 있다니,
わたしなんかにゃ、なんだか羨ましい気もしますな。
(와타시난카냐, 난다카 우라야마시이 키모 시마스나)
저는 왠지 부럽기도 하네요.
(소설판)
そこまでして会いたい人。
(소코마데시테 아이타이 히토)
그렇게까지 해서 만나고 싶은 사람
帆高にはいるのか。俺にはどうか。
(호다카니와 이루노카. 오레니와 도카)
호다카에겐 있는건가. 나는 어떤가
全部を放り投げて会いたい人。
(젠부오 호리나게테 아이타이 히토)
모든 걸 걸고서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世の中全部からお前は間違ていると嗤われたとしても、会いたいだれか。
(요노나카 젠부카라 오마에와 마치가테이루토 와라와레타토시테모, 아이타이 다레카)
세상 전부로부터 너는 틀렸다고 비웃음당해도 만나고 싶은 누군가.
俺にも、かつてはいたのだ。
(오레니모, 카츠테와 이타노다)
나에게도, 예전엔 있었다.
明日花。
(아스카)
아스카
もしも、もう一度君に会えるのだとしたら、俺はどうする。
(모시모, 모 이치도 키미니 아에루노다토 시타라, 오레와 도스루)
만약, 다시 한번 너를 만날 수 있다면, 난 어떨까
俺もきっと…
(오레모 킷토...)
나도 분명...
(야스이)
須賀さん、あなた、大丈夫ですか。
(스가상, 아나타, 다이죠부데스카)
스가 씨, 괜찮으십니까?
あなた今、泣いてますよ。
(아나타 이마, 나이테마스요)
당신 지금, 울고 있잖소
ここまでだ。帆高君!行って!
(코코마데다. 호다카! 잇테!)
여기까지야, 호다카! 어서 가!
帆高‼ 走れ‼
(호다카!! 하시레!!)
호다카!! 달려!!
(소설판)
私はここまでだよ。少年。
(와타시와 코코마데다. 쇼넨)
난 여기까지야 소년.
少年私はいっちょ先に大人になっておくからね。
(쇼넨, 와타시와 잇쵸 사키니 오토나니 낫테오쿠카라네)
소년, 나는 한걸음 먼저 어른이 되어있을 테니까
だからちゃんと、君たちは無事に帰ってくるんだよね。
(다카라 챤토, 키미타치와 무지니 카엣테쿠룬다요네)
그러니까, 너희는 꼭 무사히 돌아와야 해.
ごめん、ごめん、ごめん、陽菜さん、ごめん。
(고멘, 고멘, 고멘, 히나상 고멘)
미안, 미안해, 미안해, 히나 씨, 미안해
晴れ女なんかやらせて、陽菜さん一人に全部全部せよわせて!
(하레온나난카 야라세테, 히나상 히토리니 젠부젠부 세요와세테!)
맑음 소녀 일을 시켜서, 모든 걸 혼자 짊어지게 해서!
邪魔するな!
(쟈마스루나!)
방해하지 마요!
陽菜さんのところに行かせてくれよ!
(히나상노 토코로니 이카세테 쿠레요!)
히나 씨가 있는 곳에 가게 해줘요!
(야스이 형사)
森嶋くん、銃を下ろして!
(모리시마 쿤, 쥬오 오로시테!)
모리시마 군! 그 총 내려놔!
(타카이 형사)
打たせないでくれよ⋯
(우타세나이데 쿠레요...)
쏘지 않게 해줘...
ほっといてくれよ!何で邪魔するんだよ!
(홋토이테쿠레요! 난데 쟈마스룬다요!)
내버려 둬요! 왜 방해하는 거에요!
皆何も知らないで!
(민나 나니모 시라나이데!)
다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知らないふりして!
(시라나이 후리시테!)
모르는척 하면서!
俺はただ、もう一度あの人に、
(오레와 타다, 모 이치도 아노 히토니)
나는 그저, 다시 한번 그 사람을,
会いたいんだ!
(아이타인다!)
만나고 싶은 거라고요!
てめえらが帆高に触んな!
(테메라가 호다카니 사완나!)
이것들이... 호다카한테 손 대지 마!
帆高、行け‼
(호다카, 이케!!)
호다카, 가라!!
帆高、全部お前のせいじゃねぇか!
(호다카, 젠부 오마에노 세쟈네카!)
호다카, 전부 호다카 탓이잖아!
姉ちゃんを返せよ!
(네쨩오 카에세요!)
우리 누나, 다시 데려와!
神様、どうか、どうか、どうか
(카미사마, 도카, 도카, 도카)
신이시여, 부디, 제발, 제발
どうか‼
(도카!!)
제발!!!
陽菜、飛べ!
(히나, 토베!)
히나, 뛰어!
陽菜、一緒に帰ろう!
(히나, 잇쇼니 카에로!)
히나, 같이 돌아가자!
でも、私が戻ったら、また天気が!
(데모, 와타시가 모돗타라, 마타 텐키가!)
하지만, 내가 돌아가면 다시 날씨가!
もういい!もういいよ!
(모 이이! 모 이이요!)
상관 없어! 상관 없다고!
陽菜はもう晴れ女なんかじゃない!
(히나와 모 하레온나 난카쟈 나이!)
히나는 더 이상 맑음 소녀 따위가 아니야!
もう二度と晴れなくたっていい。
(모 니도토 하레나쿠탓테 이이)
두 번 다시 맑은 날을 보지 못해도 좋아!
青空よりも、俺は陽菜がいい
(아오조라요리모, 오레와 히나가 이이)
푸른 하늘 보다 난 히나가 좋아!
天気なんて、狂ったままでいいんだ!
(텐키난테, 쿠룻타마마데 이인다!)
날씨 따위 계속 미쳐 있어도 돼!
自分のために願って、陽菜。
(지분노 타메니 네갓테, 히나)
스스로를 위해서 기도해, 히나
あの日降り出した雨は、
(아노히 후리다시타 아메와)
그 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それから一日もやむことなく、
(소레카라 이치니치모 야무코토나쿠)
그로부터 단 하루도 그치는 일 없이
東京の街をゆっくりと水に沈めていき、
(토쿄노 마치오 윳쿠리노 미즈니 시즈메테이키)
도쿄를 서서히 물에 가라앉혔고
三年がたった今でも、降り続けている。
(산넨가 탓타 이마데모, 후리츠즈케테이루)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何よ、お前。
(나니요, 오마에)
뭐? 넌 뭐하는거냐?
三年間ずっとそんなこと考えてたの?
(산넨칸 즛토 손나코토 캉가에테타노?)
3년간 계속 그런거나 생각하고 있었냐?
お前たちが原因でこうなった?
(오마에타치가 겐인데 코낫타?)
너희들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自分たちが世界の形を変えちまった?
(지분타치가 세카이노 카타치오 카에치맛타?)
너희들이 세계의 형태를 바꿔버렸다?
んなわけねぇだろう、バカ。
(은나와케네다로, 바카)
그럴 리가 없잖아, 바보 자식아.
宇ぬぼれんのも大概にしろよ。
(우누보렌노모 타이가이니 시로요)
우쭐대는 것도 적당히 해
おい!まあ、気にすんなよ、青年。
(오이! 마, 키니슨나요, 세넨)
어이! 뭐, 신경 쓰지마, 청년.
世界なんてさ、どうせ元々狂ってんだから。
(세카이난테사, 도세 모토모토 쿠룻텐다카라)
세계라는건 어차피 원래부터 미쳐있었으니까.
元々は海だった。
(모토모토와 우미닷타)
원래는 바다였다.
世界なんて、最初から狂ってた。
(세카이난테, 하지메카라 쿠룻테타)
세계는 처음부터 미쳐있었다.
この世界がこうなのはだから誰のせいでもないんだ
(코노 세카이가 코나노와 다카라 다레노 세데모 나인다)
이 세계가 이렇게 된 건 그러니까 누구의 탓도 아니다.
そう伝えればいいのかな
(소 츠타에레바 이이노카나)
라고 전하면 되는 걸까...
違う!やっぱり違う!
(치가우! 얏파리 치가우!)
아니야! 역시 아니야!
あの時僕は、僕たちは確かに世界を変えたんだ。
(아노 토키 보쿠와, 보쿠타치와 타시카니 세카이오 카에탄다)
그 때 나는, 우리는 확실히 세계를 바꿨어.
僕は選んだんだ。
(보쿠와 에란단다)
나는 선택한거야.
あの人を!この世界を!
(아노 히토오, 코노 세카이오)
저 사람을! 이 세계를!
ここで生きていくことを!
(코코데 이키테이쿠 코토오!)
여기서 살아가는 것을!
帆高、どうしたの?大丈夫?
(호다카, 도시타노? 다이죠부?)
호다카, 왜그래? 괜찮아?
陽菜さん。ぼくたちはきっと、大丈夫だ!
(히나 상, 보쿠타치와 킷토, 다이죠부다!)
히나 씨, 우린 분명,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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