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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캐스크에 대하여 5. 실전에서의 캐스크 구분

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10 10:34:56
조회 688 추천 17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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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위갤 아조시언니들. 위갤 위스키야.


오늘은 '캐스크에 대하여' 시리즈 마지막 편으로,

이제까지 배운 캐스크에 대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실제 마시는 위스키를 보면서

실전으로 함께 적용해볼거야.

지금까지 잘 따라왔다면 큰 무리없이 캐스크를 이해하며 위스키를 마실 수 있을거라 믿어.


그럼 시작해볼까?







가. 캐스크를 구분짓는 4가지 요소 정리



우리는 앞선 2편 3편 4편 속에서 캐스크를 구분짓는 여러가지 기준을 살펴보았어.

물론 열심히 함께 알아보았지만 본격적으로 실전에 적용하기 전에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먼저 1편 에서는 간단한 요약 및 진행예정사항을 설명했으니 넘기도록 하고.

(1편 링크 :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331)


2편에서는 '오크나무의 종류'를 품종별, 지역별로 구분하고

그 종류마다 위스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어.

(2편 링크 :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333)


3편에서는 '캐스크의 제작과정과 재사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기에서 일어나는 화학변화를 바탕으로 위스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지.

(3편 링크 :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341)


4편에서는 '캐스크 크기와 전숙성술'에 대해서 알아보고

크기변화와 전숙성술의 종류에 따른 위스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어.

(4편 링크 :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356)



이를 바탕으로 캐스크에 중요한 요소를 크게 4가지로 나누어본다면

우리가 실전에 적용하는 데에 뭔가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


첫째, 어떤 나무로 만들어졌나(캐스크를 구성하는 오크나무의 종류)

둘째, 재사용횟수는 몇번인가(재사용 유무 및 재사용 횟수)

셋째, 위스키 숙성 전 캐스크에 무슨 술을 숙성했나(전숙성술의 종류)

넷째, 캐스크의 크기 얼마였나(캐스크 크기)


지금부터 이어지는 실전에서도 위 4가지 요소를 집중적으로 보며

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나. 본실 전



열심히 배웠으니 써먹어야겠지?

일단은 집에있는 술들을 바탕으로 급하게 찍었는데

몇몇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것도 있으니 양해바라.


일단 증류소들도 역시 회사라 이윤을 추구하는 기본적인 원리를 아주 성실히 지켜.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판매하는 위스키의 판매에 유리한 정보는 최대한 공개하고

불리한 정보는 최대한 공개하기를 꺼리지.

캐스크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공시해야 하는 법은 당연히 따로 없기때문에

이부분은 증류소의 철학이나 마케팅타입, 심지어 양심에 맞길 수밖에 없어.

우리는 부분적으로 공개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캐스크를 추측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그래서 기본적으로 위의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파악하되,

이 내용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불리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우리가 소비자가 아니라 증류소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간단히 알 수 있어

좋은 내용은 마케팅을 위해 공개할 유인이 충분하므로 당연히 공개할 거야.

그런데 밝힐 이유가 딱히 없거나 좋지않은 내용이라면 뭐하러 공개하겠어?

때문에 증류소가 공개하지 않는 내용이라면 우리도 안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겠지.


먼저 위스키를 보면 그 정보가 씌여있기 마련인데,

일반적으로 블랜디드 위스키는 캐스크 정보 자체를 거의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래 짤을 같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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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예시로 들 발랜타인 30년. 아주 멋들어진 말을 써놨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내용은 하나도 없지..

근데 그도 그럴게, 블랜디드 위스키는 그래인위스키와 싱글몰트위스키의 조합이잖아.

여기서 그래인위스키는 고숙성을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몇번이나 빨아쓴 버번캐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4~5번 재사용)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


게다가 요즘같이 정말 싱글몰트의 붐이 일고 있는 시기에

정말 좋은 원액이 있다면 블랜디드 위스키에 섞기보다는

따로 빼서 싱글몰트로 비싸게 팔면 매우 잘팔리겠지?

나는 이 부분때문에 과거의 블랜디드위스키와 지금의 블랜디드 위스키의 맛 차이가

매우 극명하게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또 블랜디드 위스키 자체가 몰개성을 추구하는 방향이다보니 굳이 공개할 필요를 못느낄지도 모르겠네.

여튼 이러한 이유로 블랜디드 위스키에서는 몇가지 예외가 있긴 하겠지만

위스키가 숙성된 캐스크정보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


하지만 개성을 추구해야 하는 싱글몰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아래는 발베니12년 더블의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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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있는 설명을 잘 보면 더블머쳐드 기법을 사용했고

트레디셔널 위스키캐스크와 유러피안 쉐리캐스크의 조합이라고 되어있네.

더블머쳐드라는건 오크통을 한곳에서만 숙성한게 아니라

숙성하다가 다른통으로 옮겨서 다시 숙성했다는 뜻이야.


아까 캐스크 정보는 4가지가 있다고했지?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다시적어줄게

오크나무 종류, 전숙성술, 재사용횟수, 캐스크 크기

이걸 기준으로 계속 알아볼것이니 꼭 머릿속에 기억해두도록 하자.


다시 발베니12 더블로 돌아가서...

트레디셔널 위스키캐스크부터 보자. 도대체 이게 뭘까?

'트레디셔널'이란 용어는 되게 상업적인 표현으로 애매한 표현의 대표적인 것인데

크게 2가지 뜻으로 쓰여

첫째, 과거에 위스키를 밀주로 만들때 통이 크면 못숨기니까 작은통을 썼거든

그래서 크기가 작은 캐스크라는 뜻

둘째, 전통적인 방법의 숙성용 통이라는 뜻으로

버번캐스크(아메리카오크, 전숙성술 버번) or 유러피안 쉐리캐스크(유러피안오크, 전숙성술 쉐리)


난 이 표현을 개인적으로 되게 안좋아하는데,

증류소에만 유리한 전형적인 아다르고 어다른 애매한 표현이기 때문이야.

'불리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칙을 생각해보자.


캐스크가 작으면 숙성이 잘된다는 뜻이니까 유리한 정보야. 공개안할 경우가 적겠지

유러피안쉐리캐스크를 썼다면 아마 맨처음에 썼을거야 이건 절대아니야.

즉 버번캐스크인데, 첫번째 재사용한 버번캐스크(ex-버번이나 퍼필버번으로 보통 표현함)라고

썼겠지? 근데 그것도 안썼어.

즉 '아마도' 이 캐스크는 몇번이나 재사용한 리필버번캐스크일 가능성이 매우높아.


다음으로 공개되는 정보는 그래도 투명한 편이야.

유러피안 쉐리오크캐스크.

캐스크의 4가지요소중 2가지를 밝히고 있어.

유러피안 나무를 썼고, 전숙성술이 쉐리와인이야.

캐스크의 크기는 나와있지 않고 재사용횟수는 불분명하지만

'불리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칙에 따라 생각해보면

일단 퍼스트필은 아니겠지?


즉 정리해보면 발베니 12년 더블은

몇번 재사용한 리필버번캐스크에서 숙성하다가 그 위스키를

재사용한 유러피안쉐리캐스크로 옮겨서 추가 숙성한 후 나온 제품이 되겠네.


처음부터 너무 어려웠을지 모르겠어. 다음은 좀 쉬운걸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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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글랜토쳐스의 WMC 사진이야.

오직 퍼스트필 쉐리 시즌드 오크캐스크 숙성이라고 적혀있네?

4가지 정보중 역시 2가지를 공개했어.

재사용횟수는 없고 전숙성술은 쉐리와인이야.

시즌드라고 했으니까 80년대 이전 진짜 운반용은 아니겠지?

사실 이부분은 안쓰고 그냥 쉐리캐스크라고 해도 되는데 투명하게 공개한 편에 속해.

다만 오크품종을 적진 않은것으로 보아

'불리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칙에 따라 아메리카 버진오크에

쉐리와인을 숙성시킨 퍼필쉐리캐스크일 가능성이 높겠다.


그 이유로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쉐리캐스크는 과거 쉐리와인 실제 운반용에 사용되었던

유러피안캐스크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당시엔 몰라도 지금은 유러피안오크의 가격이 아메리칸오크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쉐리캐스크용 나무로 아메리칸오크를 쓰는 경우가 많아.

때문에 쉐리캐스크의 경우에 한해서

증류소가 유러피안오크를 썼다면 그것을 자랑하듯 밝히는 경우가 있거든.

마치 우리가 '근-본 드립' 치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려나

가격적으로도 그렇고.


내 글쓰는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내가 이제까지 쓴

'캐스크에 대하여' 시리즈를 따라오다보면

혹시나... 유러피안오크>아메리칸오크처럼 느꼈을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야.

유러피안 오크든 아메리카 오크든 특성이 다를 뿐 상하관계가 있는건 절대 아니라는거.


여튼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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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모어 18년 딥엔컴플렉스인데,

정보는 한가지밖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 하나가 정보가 좀 있어서 찍어봤어

오크나무 모르고, 재사용횟수나 캐스크 크기도 모르지만

일단 쉐리와인, 그것도 올로로소 쉐리와인과 페트로히메네즈 쉐리와인을

반반씩 섞었다는걸 알 수 있네.

올로로소 쉐리와인캐스크는 건과일, 탄닌, 너티, 스파이시의 특성을 가지고

페트로히메네즈 쉐리와인캐스크는 다크푸룻, 달콤함, 너티, 초콜릿의 특성을 가져.

우리는 쉐리와인에서도 이 너무나도 다른 두가지 와인의 특성을 통해서

이 위스키의 맛을 유추해볼 수 있는거야.



사실 위스키 증류소들은 대부분의 정규라인에 이정도의 최소한의 내용을 공개하고있어.

그런데 아래와 같은 경우도 있지.

최근에 핫했던 글랜알라키 10년cs 배치3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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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뒤져봤는데 어디에도 캐스크정보 공개가 없어.

이럴때에는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경우도 있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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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없어~


이럴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해외 인터넷사이트를 확인해보면 되는데

이건 뭐 공신력있는건 아니니 무조건 맞다고 할수는 없어.

여튼 그래도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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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필과 세컨필 버번, px펀천, 올로로소혹스헤드, 버진오크캐스크.

4개의 조합이야.

퍼필과 세컨필 버번은 버번캐를 한번과 두번썼다는 말이지?

px펀천은 페트로히메네즈쉐리캐스크, 펀천(500리터)캐스크라는 뜻이고,

올로로소 혹스헤드는 올로로소쉐리캐스크, 혹스헤드(250리터)캐스크라는 뜻으로

전숙성술 정보와 크기정보를 공개했어.

버진오크는 '불리한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칙에 의하면 아메리칸화이트오크겠지?

섞는 비율도 알 수 없어...


...난 이거 살때 쉐리캐스크인줄 알고 샀다고..

맛있게 먹고있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어쩐지 정말 풀쉐리맛은 아니더라..


왠지 슬픈 마음이 들긴 하지만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까?

이번에는 정보를 아주 정확하게 공개하는 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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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하이랜드파크 풀볼륨의 케이스인데

보면 퍼필버번만 썼고, 200리터배럴과 혹스헤드(250리터)의 조합을 적어놨어

즉 4가지 정보인오크나무 종류, 전숙성술, 재사용횟수, 캐스크 크기

모두를 공개한 샘이야. 왜냐고?

퍼필버번캐스크니까 오크나무 종류는 아메리칸오크에 전숙성술 버번

재사용횟수는 버번위스키를 숙성했었으니 1번

캐스크 크기도 200리터와 250리터로 공개.

심지어 숙성시작일과 병입일, 숙성시작도수까지 공개했어 아주 모범적이지.



이렇게 캐스크 정보를 많이주는 경향은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해야하는 독병으로 갈수록 더 많아지는데

(물론 독병인데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는 컨셉으로 가는쪽도 있어)

콤파스박스를 예로 들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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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스박스는 회사의 방침이 캐스크정보를 아주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심지어 각 시리즈마다 캐스크정보를 본인들의 홈피에 아주 명확히 공개하고있어

오크나무 종류, 전숙성술, 재사용횟수, 캐스크 크기

여기에 각 증류소의 정보와 배합비율까지 공개한다.

또한 위의 스파이스트리처럼 하이브리드캐스크(캐스크 제작시 헤드랑 스타브를 다른 나무를 씀)인 경우는

첫번째 짤 왼쪽하단의 나무 정보에 직접 기입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있지.



증류소가 '불리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했지?

그런데 이것도 매번 그런건 아니니 맹신은 말아야해 아래의 경우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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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글랜파클라스 패밀리캐스크 29년 숙성 1990빈 9468캐스크야.

타입을 보면 쉐리벗이라고 나와있지?

캐스크 크기와 전숙성술 정보를 공개했네. 그런데...

'불리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칙에 의하면 퍼필쉐리가 아니어야하지만,

이 캐스크는 퍼스트필 쉐리오크가 맞아.

심지어 캐스크도 유러피안오크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


왜냐면 얘네들은 패캐시리즈에서 퍼스트필 쉐리인 경우 그냥 쉐리오크라고 적고

한번 재사용인 경우엔 세컨필-쉐리오크,

두번부터는 리필-쉐리오크라고 기입하는 증류소 특성이 있어.

때문에 무작정 공개하지 않은 정보더라도 해당 증류소의 특별한정판인 경우는

정보를 자세히 찾아보는 게 좋을 수 있어.



다음으로 추가하는 몇개의 사진은 아조시들이 한번 보면서

어떨지 생각해보도록 해. 연습문제라고 보면 될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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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칸두 21년 1994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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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리벳 나두라 올로로소와 나두라 퍼필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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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켈란 넘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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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드로낙 캐스크보틀링 25년 1993빈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캐스크정보, 그러니까...

오크나무 종류, 전숙성술, 재사용횟수, 캐스크 크기를 바탕으로

실전에서 다양한 위스키에 적혀있는 정보를 확인해보았어.



정리하자면 이럴 것 같아.


먼저 적혀있는 캐스크정보를 확인한다.

다음으로 추가내용은 해당 증류소 홈페이지를 확인한다.

홈페이지에 내용이 없다면 공신력 있는 해외 위스키 사이트를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불리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원칙을 잊지않는다.(예외는 있음)





휴... 이번편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캐스크에 대하여' 시리즈가 끝나게 되었어.

첨엔 어디서부터 썰을 풀어야하나 막막했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네.

그동안 지겨운 내용 잘따라와준 갤럼들도 정말 고마워. 고생했어.


캐스크에 대한 정보를 함께 알아보았지만

기본적으로 위스키는 맛있는게 장땡이라고 생각해.

혹시나 오늘 편으로 인해서 캐스크정보를 덜 공개하는 증류소가

위스키가 별로라거나 하는 생각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물론 적게 공개하는 것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런 증류소에서 제공하는 캐스크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가 캐스크에서 맛을 추리하는 것도

사실, 위스키를 더 정확하게 알고 즐기기 위해서 아닐까?



모두 즐거운 위스키 생활하도록 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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