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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선 왕실이 외국인에게 선물한 유물들.

실라(211.230) 2019.05.18 20:38:26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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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민영환을 대표로 하는 조선 사절단이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참석 황제에게 선물한 백동 조각 화로 2점이다.


현재 러시아 크렘린 박물관에 보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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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가 자신의 어의를 지냈던 릴리어스 언더우드에게 하사한 고려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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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가 알렌에게 선물한 부채인 화조도접선, 코끼리 상아로 만들어졌다.


알렌은 갑신정변으로 중상을 입은,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 대감을 치료해 목숨을 구했다.


당시 고종은 알렌에게 현금 10만냥과 정 2품에 해당하는 참판 벼슬을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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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가 언더우드 부인에게 하사한 각종 보석이 박힌 손거울(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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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명성황후의 주치의였고 정신여고 설립자인 벙커(Bunker) 부부에게 하사한 은제 커피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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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선교사가 결혼식 날 고종에게 하사받은 것으로 전해지는 사인참사검이다.


현재 연세대학교에 기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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