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흉가 페이퍼매거진 인터뷰 - 월드뮤직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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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0-02-20

[일상글] 레이디흉가 페이퍼매거진 인터뷰앱에서 작성

트루소바

2020.03.16 23:06:05

조회 815 추천 1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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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이름이 크리스탈로 새겨징

베르사체 옷을 벗기 전에 "나는 이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체차림으로 있는것에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예술작품을 만드는거지, 이건 포르노가 아니야"

그녀의 상징적인 높은 구두를 벗어던진채 말했다.

수많은 렌즈들이 그녀의 알몸에 초점을 맞추고,

그녀는 참을성있게 추가적인 지시를 기다렸다.

벨기에 출신의 예술가 프레드릭 헤이먼이

컴퓨터로 가가의 아바타를 만들기위해 3D작업을 했다.

그녀가 말하기를 새앨범 '크로마티카'는

'다른것보다 위대한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세계의식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프레드릭이 로봇으로 프린트된 가가를 위에 올려놓자

(아마도 로봇으로 나온걸 메인표지로 쓰고 싶었나봄)

가가는 '인간인 나보다 로봇이 더나은거야?'

라고 내뱉었다.

다음날 가가의 LA집에서 다시 만났을때

그녀의 머리는 핫핑크로 물들어 있었고

수십개의 안전핀과 피쉬넷 스타킹, 속옷 그리고

거대한 마젠타 셔츠를 입고 있었다.

"이 곡은 조앤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농담을 던지며 5집과는 상반된 소재의 앨범을 제시했다.

그녀가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연주할때

마치 수천명의 경기장에서 공연하는것 처럼 보였다.

가사와 멜로디는 그녀가 트위터에서 언급한바와같이

일시적으로 고통과 명성의 덫에서 벗어나게 한다.

가가는 멍청한 사랑이 1월에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매니저인 바비와 싱글을 변경할까 라는 논의도 했지만

안무와 비디오컨셉을 구성하는데 쓴 시간이 아까웠다고한다.

가가는 뮤직비디오에서 색깔별로 이름을 붙였다.

핑크색으로 '카인드니스 펑크'를

파란색으로 '프리덤 파이터'

검은색으로 '정크야드 스캐빈저'

붉은색으로 '공식적인 정부'

초록색으로 '에코 워리어'

노란색으로 '사이버 키즈'등이 있다.

크로마티카를 작업하는 동안

가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해오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소파에서 거의 헤어나올수 없었다고 밝혔다.

"어쩌면 내가 느끼고 있는 고통이나 우울증 때문에

내 인생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에 대해 울거나

환기를 원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루하루가 도전이였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매일매일 일어나 버텨냈다고 말했다.

"어떤 날은 훨씬 나쁘고, 어떤 날은 더 좋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뭘할수 있는지 저는 잘알고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크로마티카는 가가의 고통을 묘사한 앨범인 셈이다.

그녀는 팝 주류 음악 시장이 거짓말을 팔기위해

고안된것 이라고 말했다.

"누군가 저에게 너 행복해져 라고 말하면

그순간 저는 존나 행복해져야 되는거에요,

그런데 행복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잔아요.."

"저는 너무 오랫동안 미래에 집착해 왔어요

계속해서 그다음은뭐지? 그다음은? 이런식으로요

저는 제삶을 뒤돌아봤어요

나에게 도움이 되고 상처를 준 모든것들을 풀어냈고

그러한 경험들이 저에게 많은 교훈을 줬어요

다음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앞으로 나아간다는건 무슨 뜻인지

이미 미래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막혀버린것 같았어요"

가가는 크로마티카가

'모든 것이 완벽한 상상 속의 동화 같은 행복한 땅이 아니며,

빛과 어둠이 공존하며 어둠의 필연성을 이해하며,

사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증오가 있다는것도 이해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저는 제 유산이 제가 만들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기장이 되기를 원해요

그리고 일기는 진실로만 가득해지길 바랍니다."

가가는 자신이 만든 어떤 곡중 어떤것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가가 밝히기를

이번 앨범에는 대중앞에 있는동안 엄청난 트라우마를

경험한 여성 팝스타와 협력한 곡이 있다고 한다.

장르는 댄스곡이지만, 곡에담긴 메시지는

'모든 눈물을 기념하는것'이라고 한다.

너무길어서 여기까지만 ㅠ

고정닉 5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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