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요루시카에 빠지기 시작한 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만화가 있는데

해당 만화에 요루시카 노래가 타이업된 것

만화 4권 pv였음. 이렇게 말하면 모두가 알 듯

암튼 그래서 플리까지 만들정도로 주구장창 듣고 있는데 대충 순위 매겨봄

개인 감상이고 24~25년 곡들로 한정

스이 개인곡이랑 우울찬란은 제외

8.忘れてください

잔잔하니 참 듣기 좋은 곡

첫가사부터 앨저넌이랑 연결되는게 딱 보여서 좋은 느낌

7.太陽

참 무난한 곡이라고 생각함

악기 소리 듣는 재미가 있는 곡

특히 1절 끝나고 나오는 드럼소리 참 좋아함

칫칫칫 하는거

6.アポリア

이것도 좋아하는 만화의 타이업 곡이라 즐겨듣는중

변박자로 지동설과 천동설의 행성 갯수를 표현했다는게 인상깊음

제목부터 작품을 노리고 만든게 느껴져서 엔딩도 스킵 못하게 만드는 마성의 곡임

5.修羅

전주부터 빠져드는 곡

특히 風を吹く、おれはひとりの修羅なのだ 이 부분이 좋음

스이가 옛날 시집 낭독해주는 느낌이 남

4.へび

개인적으로 잔잔한 느낌의 요루시카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함

잔잔한 노래보다 조금 활발한? 노래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 노래는 걍 좋음. 노래를 잘만들었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좋음

이것도 애니 타이업 곡인데 그 애니 보면서 정말 풀버전 틀어줬으면 좋겠다 싶었던 곡임

3.ルバート

흔히 브레멘이랑 엮이는 재즈풍 곡

개인적으로 브레멘보다 톡톡 튀는 느낌이 좋음

그리고 라이브영상의 스이가 귀여움

어...? 할때 진짜 귀여움

나부나 가리키면서 お前のズレたセンスをバカにしてんのさ! 하는 것도 귀여움

라이브로 들어야하는 노래임

2.火星人

취향저격당한 노래. 이것도 애니메이션 타이업인데 원작 소설을 좋아해서 당시 한창 빠져있던 요루시카 타이업 소식에 두근두근하며 나오자마자 들었는데 아직도 내 멜론의 다른 노래 재생수가 이 노래의 5월 재생수를 못넘는중

이것도 브레멘 루바토랑 비슷한 느낌인데 내 개인 취향은 압도적으로 이쪽인듯

그 엇박이 날 미치게함

2026년 버킷리스트가 이거 라이브로 듣기인데 이룰 수 있을지...

1.晴る

체급이 말이 안된다고 느끼는 곡

옛날 느낌난다, 뭐 그런 게 아니고 진짜 곡이 보법이 다르다고 느낌

저번에 라이브영상 공개됐을때 진짜 하루종일 그것만 들었음

특히 마지막 무반주가 감다살임

진짜 잘만든 곡이고, 내가 음악에 관심끊기 전에는 몇번이고 들을 노래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