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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유유유이] 반짝임의 장 제 12화 번역

스화리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26 22:02:02
조회 393 추천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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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반짝임의 장 ~

제 12화 - 당신과 함께라면 행복하다



[ 12 - 1 ]



~ 요시카의 방 ~


요시카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것밖에, 없습니다만.


치카게 :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과자가 이렇게나... 좋아하는 거야?


요시카 : 이 시간까지 가능한 만큼 사들여서 갖춰놓았습니다.


치카게 : ...고마워. 아까 한 말을 그대로 하는 거지만, 무리하지 않아도 돼, 하나모토 양.

이제부턴 매일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계속 딱딱하게 있으면, 몸이 못 버틸 거야.


요시카 : 매일...... 매일, 코오리 님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거군요.


치카게 : 3년 이상이나 만나질 않았는데 갑자기 매일이라니 큰일이겠지만.


요시카 : 저나 아키 선배는, 용사님과 함께 지내고 싶었지만 그게 불가능해서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기뻐요.


치카게 : 저...... 저기. 뭔가 고민이라도 있다면, 들어줄게. 나랑 너는, 인연이 있으니까.


요시카 : ......읏.


치카게 : 왜 그래 하나모토 양!


요시카 :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괜찮습니다. 기뻐서 그래요......


치카게 : 그, 그래...


요시카 : 다시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코오리 님.


치카게 : 저기... [님]을 붙이는 건 안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코쿠도 양도 처음 왔을 땐, 그런 느낌이었지만...


요시카 : 그럴 수는 없습니다. 코오리 님도, 코오리 님과 함께 싸우시는 분들도, 최대한의 존경을 담아야 할 분들이니까요.


치카게 : ......



[ 12 - 2 ]



~ 기숙사 복도 ~


요시카 : 코오리 님. 안녕하십니까.


치카게 : 하나모토 양, 좋은 아침. 나를 기다려줬던 거야?


요시카 : 이쪽은, 도시락입니다. 점심 때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치카게 : ......


요시카 : 혹시, 너무 지나친 것이라면 지적해주세요.


치카게 : 그러네. 마음은 기쁘지만 괜찮아.


요시카 : 네. 코오리 님께서 기분이 좋으신 사이에 조정하겠습니다.


치카게 : 왜, 그렇게까지.


요시카 : 코오리 님의 무녀로서, 그에 어울리는 행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치카게 : 내 무녀...... 확실히 노기 양과 우에사토 양, 시라토리 양과 후지모리 양은 찰싹 붙어있긴 한데.

나한테는 나만의 간격이 있으니까. 너도 그걸 알고 있어서, 조정하겠다고 말하는 거겠지만.


요시카 : 네.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만, 일단은 하고 난 다음 거기서부터 조정해 나가려고...


치카게 : 그럼 말할게. 그 입장, 여기에선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어.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명령이야.


요시카 : ......하고 싶은 행동을 하라 말씀하시면, 코오리 님의 짐을 들게 되어 버립니다.


치카게 :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 하는 것처럼 나를 대해줬으면 해.


요시카 : ......


타카유 : ......



[ 12 - 3 ]



~ 산슈중학교 이동 복도 ~


치카게 : .......하아.


타카유 : 군 쨩의 한숨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구!


치카게 : 타, 타카시마 양.


타카유 : 미안해, 군 쨩, 아침에, 요시카 쨩이랑 얘기하고 있는 걸 봐버렸어.

요시카 쨩은, 군 쨩을 엄청, 엄~청 존경하고 있구나.


치카게 : ......맞아. 존경해주는 건 정말 기쁘지만......


타카유 : 나한테도 무척 존경한다고 해줬거든. 군 쨩이랑 엄청 친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치카게 : 나 있지, 하나모토 양이랑은 1번 밖에 만난 적이 없어, 그 때 잠깐 대화했을 뿐이야.

그런데도, 왜 저렇게까지 나를 경애해주는지 모르겠어.


타카유 : 군 쨩은 말이지, 엄청 예뻐서 그, 그림 같은 면이 있다고 생각해.

내가, 가끔씩 군 쨩을 멍―하니 바라볼 때가 있잖아.

그 때는, 뭔가 깨닫고보면 군 쨔――앙이라는 느낌으로 보고 있는 거야.


치카게 : 에에......?


타카유 : 군 쨩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반짝반짝이 있어. 와카바 쨩이랑은, 또 다른 반짝반짝이.


치카게 : 반짝반짝?


타카유 : 와카바 쨩은 다같이 반짝― 같은 느낌이라면... 군 쨩은 일부분에서 반짝반짝반짝―!


치카게 : 그, 그건......


타카유 : 이상, 군 쨩 완전 좋아 인간의 연설이었습니다.


치카게 : 아, 고마워, 타카시마 양, 기뻐.



[ 12 - 4 ]



~ 해변 ~


치카게 : 타카시마 양은, 그렇게까지 칭찬해줬어. 그치만, 그런 만큼...... 후우......


안즈 : 여기서 보는 풍경은, 엄청 멋지다구요 마스즈 양.


마스즈 : 좋네―. 바닷바람도 기분 좋아.


타마코 : 여기에 오면, 대부분 용사가 1명은 있단 말이지, 저길 봐 치카게가 있네.


마스즈 : 코오리 쨩, 고생이 많아. 하나모토 쨩이랑은, 어때?


치카게 : ......그 쪽만큼은, 안 되는 것 같네. 나를 엄청나게 존경해주기는 하지만.


타마코 : 치카게는, 용사로서 힘쓰고 있으니까 굉장하다고 생각해주는 건, 좋은 일 아니야?


치카게 : 그렇긴 한데. 어렵긴 해도. 분에 넘친단 말이야, 나한테는. 놀라버려.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고 인정해주고 있는 건데, 그 시선을 눈부시다고 생각해버리다니.

정말 분에 넘쳐.


안즈 : (치카게 양이, 이렇게까지 내면의 이야기를 말해주려 하고 있어.

어떻게 해서든 힘이 되어주고 싶어......! 그치만 어떤 말을 해야......)


마스즈 : 그렇게까지 터무니없이 존경 받아도, 나는 신 님이 아니야, 그런 느낌이지?


치카게 : ......!


마스즈 : 같은 방이니까 알고 있어. 하나모토 쨩이 얼마나 너를 존경하고 있는지.

하지만 한 번도 만나러 가지 않았던 건, 자신이 평범한 인간으로 보일까봐 무서워서 그랬던 거야.


치카게 : 나에 대해서,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니.


마스즈 : 코오리 쨩도, 그렇게나 경애를 받고 있지만 기대에 부응해주지 못하는 게, 무서운 거 아니야?


안즈 : 확실히, 칭찬을 받으면 기쁘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면, 무서워서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마스즈 : 나도 그래, 모두도 그렇고.


타마코 : 과, 과연. 타마는 굉장하지만, 누구보다 최강격렬 넘버 원이라고 들으면, 조금 겸손해져버린단 말이지.

아니 잠깐 기다려보게나, 타마라면 가능할지도 몰라.


마스즈 : 네 네, 복잡하니까 잠깐 입에 지퍼 좀 달게.


타마코 : 모가가―앗!


치카게 : 잠깐 하나모토 양이랑 얘기 좀 하고 올게.


마스즈 : 응. 그게 좋겠네.



[ 12 - 5 ]



~ 해변 ~


안즈 : 마스즈 양 대단해요, 치카게 양이 기운을 차렸었죠.


마사즈 : 하나모토 쨩은 계속 봐왔으니까 말이지. 그럼 다음은 밥 먹으러 가자.


타마코 : 마스즈는, 뭐가 먹고 싶어?


마스즈 : 에너지가 넘치는 걸로! 담백한 야채랑 생선 요리가 중심인 생활을 했거든.


~ 상점가 ~


마스즈 : 햄버거에 쉐이크. 으―음. 맛있다! 미안해 안즈 쨩, 따라오게 해서.


안즈 : 제가, 이런 걸 싫어하진 않아서 괜찮아요. 많이는 못 먹지만요.


타마코 : 다 못 먹겠다면 타마가 전부 먹어 치워주마. 맡겨만 두시라.


안즈 : 타맛치 선배, 입가에 소스 묻었어, 잠깐 움직이지 마.


타마코 : 음하하. 조금 개구쟁이 같았나.


마스즈 : 후후후후.


타마코 : 그렇게 맛있어? 왜 타마네를 보면서 웃는 거야.


마스즈 : 이제야 겨우 너희 곁에 있어줄 수 있게 됐구나라고 생각해서.

따, 딱히 내가 쓸쓸했던 건 아니지만! 내가 없으면 너희 둘이 쓸쓸할 테니까 말이지!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같이 있어줄게.


안즈 : 고마워요, 마스즈 양.


타마코 : 타, 타마도 딱히 쓸쓸해하고 그러진 않았다고! 안 그랬으니까! 그것보다! 다음은 어디 갈래?


마스즈 : 그럼 중학생답게 마작을 헤볼까!


안즈 : 중학생답지 않거든요!?


마스즈 : 밤이 길다니, 마작하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잖아.


타마코 : 핫핫하. 타마에겐 그런 유희도 좋겠지. 타마는, 애니 캐릭터가 나오는 걸로 자주 했다고.


안즈 : 그건 마작이 아니라 *돈쟈...... (*돈쟈라 : 마작을 간략화한 놀이, 예를 들면 '아즈망가 대왕'의 캐릭터가 나오는 돈쟈라)


마스즈 : 뭐 뭐 기본적으론 비슷한 거니깐. 괜찮아, 내가 가르쳐줄게!


~ 산슈중학교 복도 ~


타마코 : 그런 이유로 셋카는 마작에 빠삭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으니까, 게임에 끼도록.


셋카 : 안경 캐릭터의 숙명이다냐... 뭐 할 수는 있지만 말이지.


~ 용사부 부실 ~


마스즈 : 이쪽 분, 론이랍니다.


셋카 : 쎄―――잖아!!!



[ 12 - 6 ]



~ 요시카의 방 ~


요시카 : 코오리 님, 어쩐 일이신가요...? 제 방을 찾아와주신 건 기쁩니다만.


치카게 : ...... 멋진 얘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좀처럼 좋은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

말하고 싶은 건, 나는, 만능이 아니라는 거야...... 그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그래도, 기대에 못 미칠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 해도 인연이 있는 너랑은 친해지고 싶어.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여기에서 모두에게 도움을 받은 덕분이거든.


요시카 : 저, 저 같은, 사람이야말로,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인간이에요. 그럼에도, 저는 코오리 님의 버팀목이 될 수만 있다면.


치카게 : 버팀목이 아니여도 좋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명령을 바꿀게.

대등하게라고, 부탁해도 되려나?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라도 괜찮으니까.


요시카 : 대등하게...


치카게 : 그. 그럼, 시험삼아 놀아볼래? 게임 같은 건 할 수 있으려나.


요시카 : 네, 얼추 플레이 해봤습니다.


치카게 : 정말? 그럼 이 슈팅 게임 해보지 않을래?


요시카 : 네!


치카게 : 기대 되는 걸...


요시카 : 코오리 님의 미소......! 이 세계는, 얼마나 행복한지......


~ 용사부 부실~


셋카 : 이야―, 마스즈 양 마작에 강하네. 엄청 로지컬하게 공격해 와.


히나타 : 맞아요, 친가가 *마장이거든요. 그거면 끝났죠. (*雀荘 : 마작을 할 장소를 제공하는 가게)


셋카 : 뭣이냐!? 그럼 강할 수밖에 없지. 그렇다면......


시즈카 : 크아― 졌다! 증말 강하구마. 캐도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즐거웠데이.


마스즈 : 맞아 맞아, 마작의 좋은 점은 놀면서도 토크를 할 수 있다는 거지.

앞으로는 마작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자.


셋카 : 좋네 찬성이야. 그건 그렇고, 저 친구랑도 한 판 두지 않을래?


초노코 :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즈 : 네 네 대환영이랍니다―.


초노코 : 화료했습니다―. 리치 도라 8이에요~. 왠지 도라가 온단 말이죠~.


마스즈 : 앗, 내 천적, 운 좋은 마작...... 이건 이미 능력의 영역......

후후... 정말이지 이 세계는 최고야! 임무에도 놀이에도 전력으로 간닷!





마작 본 적도 없는데 아래 스포에서 마작 나온다길래 쫄았음ㅋㅋ 그나마 단어 몇개 나온 정도라 다행인데


제발 이후에 마작이 주가 되는 이벤트는 없길 바랍니다 제발


근데 여기 마작 아는 사람 꽤 많더라 사키는 ㄹㅇ 띵작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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