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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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패스 + 예매해둔 특급권으로 닛코에 가기 위해 아침부터 아사쿠사에 들렀다.
특급 케곤.
연식이 있는 열차지만 리버티케곤보다 창문이 커서 뷰가 더 좋다는 장점이 있는듯?
닛코역 도착
좋은 날씨
신쿄바시
좋지못한 환경...
어쩐지 수상하게 쉬는 가게가 많더라니 신쿄다리 앞에 도로공사중이더라 ㅠㅠ
근데 겨울엔 엄청 절경은 아니고 입장료도 시설 규모 대비 사악한데 입장한다고 반대쪽으로 통행되는것도 아니라 그냥 주변에서 봤음.
원랜 일반인은 못지나가고 높으신분들만 지나갈 수 있는 다리였다고 함.
린노지(산부츠도)
닛코 세계문화유산 구역의 중요 문화재는 크게 신쿄, 린노지, 도쇼구, 후타라산신사인데 린노지는 여러 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곳 같은거라
입구부분의 산부츠도, 한참 뒤에 있는 타이유인의 입장표를 묶어서 팔기 때문에 모든 곳을 둘러보려면
산부츠도에서 세트 입장권을 사서 잘 들고있거나, 아에 역에서 바로 버스로 타이유인 근처로 간 다음에 위에서부터 훑으면서 내려오는 동선을 추천한다.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1600년대에 지어졌다는 탑.
과거 사진을 찾아보면 금칠은 최근에 한 듯 하다.
저런 소원 비는 사람은 저 시절에도 있었나봄ㅋㅋ
옆에 있는 등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한테 수입특권 받은 상인들이 특권 줘서 고맙다고 세워둔거라고 한다.
도쇼구 5층탑
3마리의 원숭이
키카자루, 이와자루, 미자루
원래 의미는 사악한건 듣지도, 말하지도, 보지도 말라는 의미인데
우스갯소리로 살아남으려면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얘기도 있음 ㅋㅋ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인 동조궁
장식 하나하나가 다르면서 정교하고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다.
참고로 이에야스가 장수해서 그런지 여기서 파는 부적들은 기본적으로 건강관련 부적이 많더라.
왜 유명한진 모르겠지만 유명한걸로 유명한거같은 잠자는떼껄룩
대충 평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진짜 무덤은 동조궁에서 엄청난 숫자의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이 곳에 있다.
진짜 계단 토나오게 많음 ㅋㅋㅋㅋ
입구 부분에 비해서 수수한 편인데
아마 아랫쪽을 화려하게 지어서 도굴에 대비한 느낌?
무덤 옆에는 번개맞은 나무 같은게 있는데 무려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후타라산신사
토끼해라고 토끼 장식을 꺼내놨더라
매년 바뀌는듯?
린노지(타이유인)
여긴 도쿠가와막부 3대 쇼군인 도카가와 이에미쓰의 무덤이 있는 타이유인이다.
아무래도 3대 쇼군이라 그런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묘가 있는 도쇼구보단 덜 화려한게 특징이라지만 그래도 엄청 화려하다.
방향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있는 도쇼구를 향하고 있는데 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고카몬. 명대의 용궁 양식으로 지어져서 류규몬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다시 신쿄바시쪽으로 돌아와서 식사하러
선필드(さんフィールド)
사실 가고싶었던 가게는 1,2,3지망이 따로 있었지만 전부 휴일이거나 임시휴무라서
4지망으로 찾아둔 곳에 유바두부정식을 먹으러 왔다.
맛은 안정적이었지만 일행의 식사에서 아주 작은 포장지 모서리가 나오는 참사가...
뭐 벌레같은게 나온것도 아니라 따로 클레임은 걸지 않았다.
올때는 리버티케곤
확실히 케곤보다 내부도 깔끔하긴 하더라. 특히 화장실이 엄청 좋았음.
도쿄 돌아와서 다시 덕질좀 하다가
원랜 큐어메이드 카페 가려고 했는데
하필 전설의 메이드 미나린스키 콜라보날이라
정리권 받아서 가야되더라.
아쉽지만 포기하고 밥먹으러
돈카츠 마루고
확실히 유명점포인 이유는 있음.
사진은 뭔가 작게 찍혔는데 엄청 두툼한 고기라 입에 넣는 순간 돈까스가 아니라 마치 만화고기를 먹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시 덕질하다 숙소 복귀.
이겼다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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