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학교근무 시 평생 4시반 칼퇴 보장(일부 헬학교나 신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교 행정실이 1년 내내 네시반 칼퇴함 이게 얼마나 .사기적인 메리트인지는 해보지않으면 모름.. 여름에는 퇴근하고 집에 가도 해가 중천에 떠있고 4시반은 아직 도로가 안막힐 시간인걸 감안하면 자차나 버스 출퇴근시 실질 격차는 더 커짐), 민원이나 비상근무, 당직 같은게 사실상 없음(지방직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교행 최고 장점), 학교는 매우 개인주의적인 곳이라 내 할일만 하면 남 눈치볼 일이 없음(자기 할 일만 다 끝내면 매일 칼퇴하든 뭘하든 아무도 뭐라 안함), 평생 하는 일이 비슷함(지방직처럼 툭하면 새로운 업무를 맡기지 않음 인사이동도 학교 발령 나면 보통 2년은 안바뀜 특히 실장 달면 거의 20년 동안 업무가 고정된다고 봐야 함.. 단 예산 급여 계약 공사 지출 등 회계가 주 업무로 종합적인 업무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편), 학교 근무 시 비교적 저렴하고 질 좋은 급식이 나옴(요즘같은 초고물가 시대에 ㄹㅇ 커다란 장점)

단점: 야근할 일이 없고 출장도 잘 안가서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비가 거의 없음(학교근무수당 3만원 빼면 사실상 모든 공무원이 받는 기본급과 기본수당이 끝), 업무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다 다른 사람들은 신규가 하는 업무를 해본지 오래됐거나 해본적이 없거나 본인들도 바빠서 가르쳐주기가 힘들어서 초기 업무습득이 많이 힘듬(그래서 초기에 면직 많이 하기로는 탑클래스인 직렬임), 행정실이 많이 좁고 외부활동이나 몸으로 하는 업무가 거의 없이 하루종일 모니터만 봐야해서 갑갑함(활동적인 성향이면 매우 안맞을 확률 높음), 미혼 사회 초년생 남자의 경우 행정실 구조상 나머지 2~3명이 전부 나이든 기혼 여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음(결혼하면 자동으로 해결되긴 함), 임용을 준비하다 온 경우 교사를 계속 봐야하므로 아쉬움이 남고 조직의 주류를 원하는 사람은 교행은 태생적으로 지원 부서이기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게 됨(그래서 교행은 비사대 출신에 주류 그런거 관심 없고 난 빨리 일하고 칼퇴해야징~ 하는 사람이 잘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