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또다시 대중의 실망을 안게 될 전망이다.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는 그의 외모와 말투 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지난 달 글로벌 브랜드 샤넬 행사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트로 추앙받던 과거와 달리 상당히 야윈 모습으로 등장했다. 걸을 때도 마치 술에 취한 듯 흐느적대는 모습이었다.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는 가요계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세대 한류를 일구고 여전히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빅뱅 멤버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탑은 2017년 대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이 해외 팝스타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해외에서는 대마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경각심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드래곤은 오랜 시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미국 워너뮤직과 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음악성을 아꼈던 가요 관계자들은 "미국에서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가수였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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