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김종국이 지난 5일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신부를 위해 직접 축가를 불렀다. 자신의 히트곡 '사랑스러워'를 열창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하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김종국의 결혼식에서 그는 동료 가수에게 축가를 부탁하는 대신,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스러워'를 직접 부르며 신부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는 그의 모습은 하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절친한 동료인 '국민 MC' 유재석이 맡아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용띠클럽' 멤버들인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도 참석해 김종국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결혼으로 '용띠클럽' 멤버 전원이 유부남이 됐다.
한편, 김종국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내와 관련된 여러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그는 "20세 연하, 헬스 종사자 등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내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것도 아니고, 사업가도 아니다"라며 "교제 기간이 얼마 안 돼서, 상대가 원해서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이라고 비연예인 아내에 대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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