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올린 영상이 때아닌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실내 흡연과 간접 흡연 문제로 공식 사과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영상 속 퍼포먼스가 흡연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1월 16일 생일을 맞은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을 기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제니는 지인들로부터 생일 초를 받아 입에 물고 토치로 직접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불이 붙은 초를 다시 케이크에 꽂고 바람을 불어 끄는 행위를 이어갔다.
해당 퍼포먼스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독특한 생일 축하 방식 중 하나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초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는 행위 자체가 흡연 장면을 강하게 떠올리게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청소년들에게 미칠 파급력을 고려했을 때 부적절한 연출이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제니 정도의 위치라면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거나, 과거 실내 흡연 논란이 있었는데 굳이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했어야 했느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지 유행하는 퍼포먼스일 뿐인데 과도한 잣대를 들이대며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제니를 옹호하는 입장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제니는 지난 2024년 7월,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 당시 실내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되어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스태프의 얼굴 방향으로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되어 간접 흡연 가해 논란까지 번졌으며, 이에 제니 측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과거의 논란이 완전히 잊히기도 전에 다시 한번 흡연을 연상시키는 콘텐츠가 공유되면서, 대중의 시선은 차갑게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스타로서의 표현의 자유와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이번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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