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의 서인영이 과거 같은 팀 멤버였던 조민아에게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미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철없던 시절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멀어지게 된 관계를 돌아보며 전한 진심 어린 사과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쥬얼리 활동 시절의 추억과 엇갈린 관계
서인영은 지난 2026년 5월 21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의 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인 이지혜와 함께 과거 연예계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서인영은 쥬얼리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는 당시 멤버였던 이지현에 대해 어릴 때는 서로 성향이나 결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며 서로를 걱정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활동 당시에는 오히려 조민아와 가깝게 지내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현재는 조민아와 따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 소원한 상태가 되었다고 전하며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집으로 멀어진 조민아와의 불화와 사과
서인영은 조민아와 연락이 끊기게 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조민아가 항상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손을 뻗어주었지만, 과거의 자신이 이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조민아는 마음에 없는 소리나 입바른 소리를 잘하지 못하는 솔직한 성격이었다. 서인영은 철이 없던 시절 자신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에 대해 무조건 동조해 주고 맞다고 해주기를 바랐으나, 조민아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지적하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껴 마음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 한마디가 듣기 싫어 자신이 먼저 연락을 끊어버렸고, 자신의 결혼식에도 조민아만 초대하지 않았다며 과거의 모자랐던 행동에 대해 깊은 후회와 미안함을 전했다.
이지혜와 공감한 과거의 싸움과 성숙
이야기를 듣던 이지혜 역시 과거 혼성그룹 샵 활동 시절 겪었던 불화와 극적인 화해 과정을 언급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지혜는 최근 과거 갈등이 있었던 멤버 서지영과 우연히 만나 좋은 시간을 보냈고 조만간 다시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며 한층 성숙해진 관계를 자랑했다.
이에 서인영은 과거 샵의 불화설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을 당시 자신은 서지영의 입장을 지지했었다는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시간이 흐르고 나니 어린 시절 감정적으로 대립했던 모든 일들이 부끄럽게 느껴진다며, 나이가 어린 시절에는 싸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성숙기를 맞이한 두 디바의 솔직한 고백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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