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 플레이스먼트라고 

발은 우선 지면에 자동으로 각도에 맞춰서 안착하게 하고

발이 지면에 닿으면 위에 나머지 다리~골반쪽 리깅된 몸의 골격이 인체가 가동할수있는 범위에서 알아서 연산해서 위에 사진처럼 

자연스러운 각도로 다리가 굽혀지게 하는 방식으로 처리함.

대충 인터넷 생활좀 해보면 종종 보는 드립인 "지형에 따라 발의 위치가 변함" 드립이 이 기술임

거의 현존하는 99.999%의 게임이 이 기법을 씀. 말이 좋아 자동연산이지 리소스 ㅈ도 안쓰는 연비개쩌는 개 혜자 기술임

몬헌에 대형몹들 발이랑 위에 다리쪽 골격도 아마 이방식을 쓸건데

긴 해룡종중에서도 미츠네처럼 배가 땅에서 떨어진 놈들만 가능하다고 하는거 보면 아마 라기아는 이 기술을 적용하기가 힘들고

이기술 없이 라기아를 내놓는 방법은

1. 배에 발에 해당하는 IK 기점을 일정 범위마다 촘촘하게 다 잡아줌 : 리소스 존나 많이 필요하고 몹패턴 만들때 조정해줘야하는 관절의 갯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라기아 하나 만들자고 개발진들 다갈리고 인겜에서 움직임이 씹창날 확률이 존나 높아짐.

   리깅/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자동 물리연산은 아직까지도 크게 믿을게 못됨. 이런 불확실한 요소를 촘촘하게 배에 엄청나게 많이 배치하는건 무리가 있음 

2. 맵이 단차 1도 없이 완전 평평한 곳에서만 라기아가 등장하게 한다 : 용조종때문에 다른곳으로 끌고갈수있어서 이것도 안됨. 애초에 완전 평평한 맵이

   라이즈에 있지도 않음  

리소스 활용 라이즈보다 더 빵빵하게 할수있었던 월드에서도 사실상 불가능함. 생각보다 게임개발은 한정된 리소스내에서 얼마나 절약잘하나 싸움인데

월드에서도 불가능한걸 스위치게임으로 개발되서 더 리소스 제한적인 라이즈에선 더 힘듬

아예 라기아 생김새를 배를 지면에서 떼놓는식으로 리뉴얼 하지않는이상 다음세대 몬헌이 되더라도 당분간은 라기아 보기힘들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