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술마실 의향 생겼다" 성인 3명중 1명, TV속 음주장면 보고 '강력 충동 느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13 20:35:05
조회 10329 추천 9 댓글 20


TV속 음주장면 보고…성인 3명중 1명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주류 포장이 20·30대 젊은 층의 음주 의향을 높이는 주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 절반 이상은 현행 주류 광고 및 경고 문구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수행한 '주류광고 및 주류 패키징 규제강화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천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4.4%가 'TV 방송의 음주 장면'을 보고 술 마실 의향이 생겼다고 답했다.

'캐릭터 굿즈(20.9%)'와 '귀여운 주류 패키징(26.6%)' 역시 음주에 영향을 미쳤으며, 20대와 30대는 이 모든 항목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음주 의향을 보여 젊은 층이 주류 마케팅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최근 주류 업계가 규제가 엄격한 TV 등 전통 매체를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는 현실을 짚었다.

업계 실무자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와 팝업스토어 같은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방송광고 시간이 제한되고 알코올 도수 17도 이상 주류의 방송광고가 금지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FGI)에서 팝업스토어, 이벤트, 포스터, 옥외 광고 등이 가장 인상적인 주류 광고로 꼽혔다. 이들은 연예인이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음주하는 모습이 음주를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주류 및 광고업계 실무자들은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의 '음주 행위를 지나치게 미화하는 표현'이라는 규정이 너무 모호해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미화'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개국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국가에서 정부 규제와 업계 자율규제를 병행하고 있었으며 디지털 마케팅까지 광고 범위를 확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용기 건강 경고 라벨의 경우, 현재 '음주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의무화한 국가는 한국과 아일랜드(2026년 시행)뿐이지만, 캐나다와 노르웨이 등에서도 관련 움직임이 일고 있다.

연구팀은 이런 국내외 현황 분석과 국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기존의 모호한 규정을 구체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주류 광고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향후 주류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법 개정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술마실 의향 생겼다" 성인 3명중 1명, TV속 음주장면 보고 '강력 충동 느껴'▶ "총구 들이밀고 밥은 쓰레기 같아"…참혹했던 美구금 증언▶ "이건 냄새가 아니고 맛이야" 후각이 뇌를 속인다…▶ "틱톡 스타였는데…" 美 Z세대 '31세' 극우논객 암살에 충격▶ "대통령 가세한 내란특별재판부 논쟁…" 위헌 둘러싼 논란 증폭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0

9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쪼와요~ 쪼와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성우 박시윤 운영자 26/04/17 - -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18361 금천구, 기업에는 '인재'를 주민에겐 관련 최신 소식 보조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2 0
18360 미·이란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7% 폭등…코스피 6,210선 간신히 방어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2 0
18359 중동 긴장 고조에도 환율 소폭 내림세…1,470원대 중반 거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 0
18358 편의점 4사, 피해지원금 시기 겨냥해 파격 할인 경쟁 돌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 0
18357 제네시스, WEC 첫 도전서 두 대 모두 결승선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 0
18356 이 대통령 지지율 65.5% 신기록 경신…취임 이래 가장 높아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 0
18355 AI 병리 분석, 전문의 판독 시간 최대 90% 절감 효과 입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4 0
18354 베트남 왕조 후손의 땅 봉화, 이주민 정착 허브로 탈바꿈 꿈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4 0
18353 서울 이촌동 르엘 청약, 4인가구 최고점 없으면 당첨 불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4 0
18352 SK하이닉스, 소캠2 192GB 본격 관련 최신 소식 AI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4 0
18351 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5 4 0
18350 미 해군 함포 발사로 이란 화물선 강제 정선…테헤란 '보복' 경고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 0
18349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투자 확대해도 공급 부족 지속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 0
18348 삼성SDI, 미국 ESS 시장 공략 본격화…신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6 0
18347 김혜성, 쿠어스필드서 시즌 두 번째 2루타 작렬…타율 3할 돌파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4 0
18346 서초구, 현장 분석 AI 카메라 도입…전국 최초 '엣지형' 관제 시대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5 0
18345 미·이란 협상 D-2, 트럼프 화물선 나포로 압박 극대화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0 5 0
18344 [AI돋보기] 사이버 핵무기 된 AI 관련 최신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5 5 0
18343 이란 지도자, 워싱턴 외교 진정성 정면 비판…파키 중재 속 긴장 고조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 0
18342 중증환자 비율 38% 넘어야 자격 유지…상급종합병원 생존 기준 대폭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 0
18341 청소 아닌 '약 처방'으로 성적 올리려는 10대들…흡연보다 높은 오남용 비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 0
18340 봄날 찾아오는 마음의 그늘, 병원 방문 결심해야 할 순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 0
18339 6G 시대, 자율주행 기술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5 0
18338 사무장병원 부당수익 환수, 실제 운영자가 명의 빌려준 측보다 더 내야 할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5 0
18337 AI 챗봇 도입한 사무관 등 성평등부 우수 공무원 15명에 파격 포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5 0
18336 서울 아파트 값 한 달 새 1.9% 뛰어…소형 평형이 상승세 주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 0
18335 신현송 후보자 '유연한 코인 정책' 선회에 BIS는 원칙론 재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5 0
18334 미 해군 구축함, 이란 선박 기관실 타격 후 해병대 장악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0 5 0
18333 유럽 유아식품서 치명적 독극물 검출…제조업체 겨냥 범죄 가능성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 0
18332 인도 국기색 의상으로 현지 교민과 호흡한 이재명 대통령, 한-인도 협력 새 장 예고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9 0
18331 미-이란 2차 담판 성사 갈림길…워싱턴 '파병 위협' vs 테헤란 '봉쇄 해제 선행' 팽팽 (종합3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10 0
18330 李 대통령, 모디 총리 회담 앞두고 '한·인도 경제협력 대전환' 예고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9 0
18329 휴전 시한 코앞…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테헤란은 '봉쇄 해제 먼저'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9 0
18328 "대장주인 이유 있었네" 벌써 2배 올랐는데도 더 질주한다는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 0
18327 "말도 안돼" 아무도 몰랐던 삼전닉스株 투자해 역대 최대 순이익 '이 회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 0
18326 7개월째 제자리걸음…지지부진한 고위층 수사, 실효성 논란 가열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 0
18325 "앞으로 2배는 더 뛸 거예요" 증권사에서 콕 집은 저평가 1위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 0
18324 "상승장인데 올라타야죠" 물밀듯 자금 몰리는 폭풍 질주 '밸류업 펀드'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3 0
18323 美 협상단 이슬라마바드行 예고…트럼프 '인프라 초토화' 경고로 압박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 0
18322 헝가리 야당, 개헌선 훌쩍 넘긴 141석 확보…15년 만의 정권 교체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2 0
18321 미·이란 2차 협상 앞두고 파키스탄 수도권 '초비상'…전투기 호위까지 검토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3 0
18320 이 대통령, 모디 총리와 세 번째 회동 앞두고 인도 땅 밟아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4 0
18319 문현빈 맹타로 이글스 반등 포문…5개 구장 희비 엇갈려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2 0
18318 정원오 "吳 출마일성은 대권선언…제가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 0
18317 NCT 위시 "KSPO돔 입성하며 성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6 0
18316 [르포] '미·이란 1차 협상장' 세 관련 최신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 0
18315 구윤철 만난 IMF 총재 "한국 재정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 0
18314 대구시장 출마 유영하·추경호 "무소속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 0
18313 울산, 말컹 원맨쇼 앞세워 5골 폭격…서울 턱밑 맹추격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 0
18312 오세훈, 경선 라이벌과 손잡고 '대통합 선대위' 가동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