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세보다 더 비싸다니까요" 젊은층이 청약 포기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6 13:05:04
조회 1089 추천 3 댓글 0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를 웃도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젊은 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 '내 집 마련의 필수 통장'으로 불렸던 청약통장이 더 이상 실질적인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신규 아파트 가격이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주변 아파트 가격보다 20% 이상 비싸게 공급되기도 하면서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청약이 더 비싸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과거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아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공식이 점차 깨지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몇 년 사이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빠르게 상승해 3.3㎡당 평균 가격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시세보다 비싼 분양…실수요자 부담 커졌다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불과 1년 전과 비교해도 상승 폭이 상당한 수준이다. 분양가가 이처럼 높아진 배경에는 토지 가격 상승과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 인건비 증가, 금융 비용 확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우 조합의 사업비 부담이 커지면서 일반 분양 가격을 높여 이를 충당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건설사 역시 공사비 상승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기존 아파트 실거래가를 넘어서는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청약 제도의 매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과거에는 청약 당첨이 사실상 내 집 마련의 지름길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기대할 수 있는 시세 차익이 줄어들면서 청약 자체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다.

여기에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젊은 층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분양 계약 이후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워지면서 사회 초년생과 30대 실수요자 사이에서 청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실제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입 기간이 짧은 3~5년 구간에서 가입자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주로 젊은 층의 이탈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청약 가점이 높은 장기 가입자는 오히려 늘고 있어 청약 시장이 점점 고가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승이 계속될 경우 청약 시장의 매력은 더 약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에는 청약 당첨이 곧 시세 차익으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은 구조가 이어지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전략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와 토지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한 분양가 상승 압력은 쉽게 꺾이기 어렵다"며 "청약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공급 구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세보다 더 비싸다니까요" 젊은층이 청약 포기한 이유 대체 뭐길래▶ "외국인 7조 던졌는데…" 증권가가 오히려 사라 외친 '이 종목' 전망▶ "'AI 시대' 사라질 직업과 살아남을 직업은?"▶ "카톡 친구가 보낸 파일 눌렀더니…" 북한발 '지인 사칭' 피싱 포착▶ "계란 10개에 4천원" 닭·돼지고기·한우까지 축산물값 뜀박질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17541 "대장 아파트도 3억 떨어졌어요" 끝까지 버티던 서울 대단지 '이 아파트' 급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0 0
17540 "저평가라더니 폭락했어요" 목표주가 대폭 수정된 대기업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7 0
17539 "과천, 판교도 아닌데" 순식간에 4억→12억 폭등한 경기도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2 0
17538 "이건 진짜 미친 가격이죠" 2억원대에 나온 59㎡ 서울 마곡 공공분양 '이 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3 0
"시세보다 더 비싸다니까요" 젊은층이 청약 포기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089 3
17536 "외국인 7조 던졌는데…" 증권가가 오히려 사라 외친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44 0
17535 "'AI 시대' 사라질 직업과 살아남을 직업은?"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382 6
17534 "카톡 친구가 보낸 파일 눌렀더니…" 북한발 '지인 사칭' 피싱 포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322 2
17533 "계란 10개에 4천원" 닭·돼지고기·한우까지 축산물값 뜀박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22 0
17532 "기초연금 부부 감액 2027년부터 단계적 축소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30 0
17531 "유행따라 널뛰는 음식가격…" 두쫀쿠·탕후루 두 배 이상 뛰기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23 0
17530 "비트코인, 이란戰 개전후 8%↑…" 金·나스닥 하락 속 나홀로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21 0
17529 "등록금 인상에 교육물가 15년만에 최대폭↑…" 올해도 상승 압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0 0
17528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51 0
17527 "서울 50·60대 증여 비중 70대 추월…" 집값 부담·대출 규제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4 0
17526 "기초연금, 빈곤노인에게 더…" 李대통령, 증액만 하후상박 어떤가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3 0
17525 "여보 이번엔 놓치면 안돼" 경기도 역세권 84㎡인데 분양가상한제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2 0
17524 "서울 신축인데 1억 넘게 떨어져" 마피 붙은 입주권까지 속출하는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2 0
17523 "외국인이 쓸어담더라고요" 일주일만에 주가 2배 폭등한 저평가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6 0
17522 "하룻밤 사이 50% 폭등해" 앞으로 2배 더 오른다는 대장주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81 0
17521 "개미들 멘붕인데 여기만 웃는다" 증시 롤러코스터에 대박 난 '이 업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56 0
17520 "올해 서울 마지막 래미안이라네요" 청약 몰리는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66 0
17519 "주유지원금 가짜뉴스로 보이스피싱 주의"…금감원 소비자경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22 0
17518 "AI 앱 개발자 온라인 입문과정 개설…" 내일배움카드로 90%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0 0
17517 "급매보다 더 낮게" 양도세 중과 두 달 앞, 싼 매물부터 팔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28 0
17516 "영끌·빚투 비명…" 은행 주담대 상단 6.5% 넘어, 2년5개월내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0 0
17515 "2028년 요양보호사 11만명 부족…내외국인 같은 권리 보장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28 0
17514 "저소득층, 가처분 소득 10%가 에너지비…" 중동전에 설상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5 0
17513 "수천만원 '맥캘란'까지…" 법 비웃는 텔레그램 '술 거래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20 0
17512 "'2만4천% 살인 이자' 채무자들 숨통 조인 불법 대부 일당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21 0
17511 "중동불안·고유가에 초고속 민생추경…" 초과 세수에 10조∼20조說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64 0
17510 "李대통령, 3·15 유족에 정부 첫 공식사과…" 참석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24 0
17509 "1억 깎아 드릴테니 사주세요" 수도권 신축인데 눈물의 할인 분양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7 0
17508 "1조원 수주 잭팟 터졌다" 26만장 엔비디아 GPU에 제대로 수혜 입은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6 0
17507 "혹시 내 남편 비상금?" 아직도 주인 못 찾은 '현금 2500만원' 쓰레기 봉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1 0
17506 "신도시인데 84㎡가 3억대" 공공분양으로 풀리는 1군 건설사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0 0
17505 "서울까지 30분이라네요" 18년 기다린 '이 지역' 집값 결국 터졌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53 0
17504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15% 빠진 삼성전자·하이닉스 뜻밖의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9 0
17503 "달러-원, 1,500원 터치 후 소폭 뒷걸음질…" 1,497.50원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3 0
17502 "정부, 약값 인하 충격 줄인다…" 10년 걸친 연착륙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3 0
17501 "'55년간 1만4천쌍 결혼' 신신예식장…" 레트로 사진 명소 '5개월 예약 대기'까지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186 17
17500 "'연휴 다음날' 심정지 9% 많다…" 쉬었는데 왜 더 위험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42 0
17499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 어려워" 만성신장병 환자 10년 새 2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3 0
17498 "현 금융시장, 2008년 위기 직전과 유사" 월가 전문가 분석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5 0
17497 "석유 최고가제 이튿날 기름값 두자릿수↓…" 휘발유·경유 격차 축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5 0
17496 "가상화폐 사면 트럼프와 오찬"…또다시 대통령 내세운 밈 코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4 0
17495 "현대차, 美사고에 팰리세이드 일부사양 판매 중단…" 리콜 조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1 0
17494 "스마트워치도, 전자발찌도 못 막았다" 스토킹 피해 여성 피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55 0
17493 "영끌했는데 좀 도와주세요" 31억→23억 뚝 떨어진 서울 급매 '이 아파트'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72 0
17492 "1930년 대공황 재현될 것" 호르무즈 봉쇄에 공포에 빠진 월가 '증시 폭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