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의 상장이 예고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급망에 관련된 기업과 초기 투자에 참여했던 금융 계열사들이 동시에 주목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주항공 소재 기업 '스피어'는 최근 한 달여 사이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전월 초 2만7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불과 몇 주 만에 5만원 선을 돌파하며 약 85% 이상 상승했다. 해당 회사는 스페이스X와의 장기 공급 계약 사실이 부각된 것이 직접적인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스피어는 약 10년간 1조5000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사진=SBS이와 함께 우주항공 부품 및 소재 관련 기업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첨단 금속 소재를 생산하는 '에이치브이엠'은 스페이스X 로켓 엔진에 활용되는 초합금을 공급한다는 점이 재조명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8만원대였던 주가는 순식간에 10만원 선을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중이다. 또한 고주파 통신 부품을 다루는 '센서뷰' 역시 스페이스X에 레이다 안테나를 납품하는 협력사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은 단순 협력사를 넘어 과거 투자 이력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초기 투자에 참여했던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약 한 달 사이 70% 이상 상승했으며 미래에셋생명과 미래에셋벤처투자 역시 각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스페이스X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우주항공·투자주 동반 급등해사진=SBS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생명 등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약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스페이스X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상장이 진행된다면 이들 기업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크게 증가할 수 있기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스페이스X는 이르면 오는 6월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세부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장 조건으로 나스닥100 지수 조기 편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닥100은 금융업을 제외한 주요 기술 중심 우량 기업 100곳으로 구성된 대표 지수로 편입 시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이러한 구조는 상장 초기 대규모 유동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수 추종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경우 주가 안정성과 함께 기업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시장에서는 이번 IPO를 통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약 1조7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00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미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장 이후 글로벌 산업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 90% 넘게 올랐어요" 스페이스X 상장에 '국내 관련주' 폭등 전망 분석▶ "이대로 30만원 간다?" '젠슨 황' 한마디 통했나? 목표가 올린 '이 종목' 충격 전망▶ "기름값 미쳤다더니..." 한달만에 60% 상승, 올해 가장 뜨거운 '이 주식' 전망▶ "'서울시민카드' 앱 서비스 이달 말 종료…" '서울온'으로 일원화▶ "식지 않는 반도체 투심…" ETF가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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