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육아공무원 무조건 주1회 재택근무" 서울시, 8월부터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1 14:45:03
조회 6761 추천 8 댓글 39


8월부터 육아 공무원 무조건 주 1회 재택근무…서울시 도입[연합뉴스]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시 공무원은 8월부터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일과 육아를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제도를 만들기 위해 육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시 공무원은 월∼금 근무일 중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시는 4월에 8세 이하 자녀를 둔 시 재직 육아 공무원 1천49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대다수인 89.6%는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 병행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88.3%는 재택근무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복 통근에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이상∼2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자는 48.6%, '2시간 이상∼3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자는 34.3%에 달했다.

재택근무를 선호한다는 응답자의 46.6%는 '재택근무로 통근 시간을 절약하면 자녀 등하교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시는 기존에 시행해 온 육아시간을 '눈치 안 보고 쓸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8월부터 부서별 육아시간 사용률을 평가해 분기별로 사용률이 높은 부서를 표창하고 부서장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내년부터 4급 이상 공무원의 목표 달성도 평가에 육아 공무원의 재택·유연 근무 사용실적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직원이 일과 육아를 안정적으로 병행해 나가고, 조직 적응과 업무역량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복직 전·후 직무교육과 건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서울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돌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혼 및 육아 공무원 대상 주거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앞서 2월 서울시 공무원 전세자금 융자지원 시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기준을 결혼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다자녀 기준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내년에는 신혼·다자녀 직원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융자 한도를 확대해 출산 및 육아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일·육아 양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인 만큼 서울시가 앞장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가겠다"며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노력이 자치구·산하기관, 나아가 민간까지 확산해 저출생 위기 극복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LTV·DTI 한번에 계산" 핀다, 내집 대출한도 계산기 오픈▶ "10만원 저축=720만원 만기"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가자 모집▶ 서울시,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8월 1일부터 접수▶ "육아공무원 무조건 주1회 재택근무" 서울시, 8월부터 시행▶ 올해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한도 1천만→1천500만원 확대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2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반응이 재밌어서 자꾸만 놀리고 싶은 리액션 좋은 스타는? 운영자 25/07/28 - -
14079 "월세 3만원만 내고 살아요" 아무도 몰랐던 'LH공사 아파트' 입주자 신청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64 0
14078 "지금 아파트를 누가 사요" 신고가 속출하는데 부동산은 어리둥절 현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73 0
14077 "월 60만원으로 내집마련" 3억 로또라고 불리는 수도권 '이 지역' 청약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67 0
14076 "진짜 후회스러워" 지방에는 집 사지 말라는 부산 펜트하우스 투자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84 0
14075 "서울에선 집 못사요" 주택 수요자들, '탈서울' 우르르 몰려간 '이 지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79 0
14074 "국장으로 돈 좀 버나 했더니" 세제 발표 하루만에 반대 국민청원 '폭발' 왜?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4217 6
14073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범행에 사위도 가담 정황" 결국 긴급체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03 0
14072 "완강히 거부" 김건희특검, 조사불응 尹 구치소 체포 무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86 0
14071 "미국에서 난리났다" 삼성전자 폴드7, 예약 신기록 세워... 주가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14 0
14070 "소비쿠폰, 지방에 인센티브" 李대통령, 예산 배정도 같은 원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78 0
14069 "손 씻기·기침예절 지켜야" 코로나 입원환자 4주째 늘어… 당분간 증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76 0
14068 "매년 사라지는 선불 페이·머니 529억…" 소멸시효 안내강화 권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75 0
14067 "위험·비용 등 핵심정보 빠져" 국민연금 연차보고서 '깜깜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67 0
14066 "경기도 버스 요금 6년만에 인상…" 이르면 10월부터 200∼400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68 0
14065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기승…" 일주일새 환자 65%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67 0
14064 "비트코인, 인플레 우려에 낙폭 확대" 11만5천달러선 이탈...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90 0
14063 "치킨 먹을 시간에 공부했다" 직장인 월급으로도 투자 가능한 알짜배기 매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60 0
14062 "3000만원 깎아줘도 안사요" 한달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한 '거래절벽'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35 0
14061 "서울은 이제 한물 갔지" 수도권 대출규제에 '이 지역' 옮겨간 부동산 자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48 0
14060 "대규모 공급 쏟아진다" 서울 한복판에 지어지는 4호선 공공주택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38 0
14059 "연금저축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금감원 '조언'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7775 1
14058 "원금상환 유예 5년 확대 + 성실상환자 감면까지" 주금공, 경제적 회복 지원 나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58 0
14057 "미국, 구리 제품에 50% 관세…" 구릿값 20% 폭락,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62 0
14056 "아이 아플땐 복지부 '안심톡'에 문의하세요…" 24시간 온라인 상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47 0
14055 "월 10만원 2년 저축시 580만원" 경기 청년노동자통장 3천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47 0
14054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받으세요" 서울시, 내달 1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30 0
14053 "'모바일 청첩장' 위장한 피싱 문자 급증"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24 0
14052 "막막했던 관세 협상 15%로 타결…" 코스피, 날개 달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30 0
14051 "캄차카 지진 규모 8.8에 달했는데…" 쓰나미 잠잠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24 0
14050 "美연준, 금리 5연속 동결…" 이사 2명, 파월의장에 맞서 인하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23 0
14049 "올해 하반기 일자리 전망 반도체만 밝아…" 섬유는 감소 지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17 0
14048 "연계연금 수급자급증 전망" 공무원·사학연금 10년안돼도 합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12 0
14047 "완전 초상집 분위기예요" 청약 100대1이었는데 마피·급매 '이 지역'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82 0
14046 "매물폭탄 쏟아지나" 대출규제 이어 '8월 대규모 공급' 부동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9 0
14045 "의사부부도 포기했다" 대출 막히자 서울 신축 아파트 청약 '시들' 장기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93 0
14044 "이제 서울 살면 부자래요" 3개월만에 1억원 '껑충' 집값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92 0
14043 "머스크 등에 업고 목표주가까지 올려" LG에너지솔루션, 투자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8 0
14042 "적금 금리가 20%라니" 매진 행렬 부른 '저축은행' 파격적인 혜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630 0
14041 "온라인강의 '돈 아깝다' 후기는 의견표현"…댓글 손배소 기각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6794 22
14040 "8월부터 가족에 50만원 보내면 증여세?" 근거없는 AI 세무조사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26 0
14039 "'일하는 60대' 구제하면 기금소진 빨라진다?" 국민연금의 딜레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90 0
14038 "도입 9년여 만에 가입금 40조원 넘어" 국민 재산증식 계좌 ISA,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7 0
14037 "최대 5천만원까지 저금리 대출 지원" 인천시, 소상공인 혜택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70 0
14036 "가정교사처럼…" 챗GPT, 단계별 학습 지원 '스터디 모드' 장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79 1
14035 "위조 외국인등록증으로 한국어능력시험 대리응시" 중국인들 적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89 1
14034 "배달 오토바이 전면에 '스티커 번호판' 붙인다" 국토부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69 0
14033 "앞으로 폐차 시 인감증명 안 내도 된다…" 구비서류 대폭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61 0
14032 "캄차카반도에 8.8 초강진…" 3∼4m 쓰나미에 러 항구도시 홍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59 0
14031 "반지하가 5억이예요" 재개발 호재에 빌라 로또 맞은 '이 지역' 투자 전망 분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493 0
14030 "어디랑은 다르네" 고객 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밝힌 '이 회사' 주가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245 0
뉴스 십센치, 7년 11개월 만에 정규 5집 ‘5.0’ 발매! “편의점 같은 음악 선사” 디시트렌드 07.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