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9 18:25:04
조회 3466 추천 5 댓글 18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연합뉴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 제시한 상생안에 점주들의 할인 서비스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업주가 낮은 중개 수수료율을 적용받더라도 음식 가격을 할인해야 하면 업주가 얻는 혜택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상생협의체 6차 회의에서 우아한형제들 측은 배달앱 매출액 기준 상위 60% 점주에게는 기존과 같은 9.8%의 중개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이보다 매출이 적은 점주에게는 수수료를 낮추는 내용의 상생안을 제시했다.

상위 60∼80%에는 4.9∼6.8%를, 상위 80∼100%에는 2%를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상위 60∼80%에 적용하는 중개수수료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점주가 손님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 1천원이면 수수료율 6.8%를, 1천500원이면 4.9%를 각각 적용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상생협의체에 참여한 여러 입점업체 단체에서는 "현행보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중개수수료율 9.8%에선 점주가 2만원짜리 음식 주문을 받으면 중개수수료로 1천960원(부가세 별도)을 내야 했다.

하지만 배민의 제안대로라면 점주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중개수수료는 3% 포인트 낮아진 6.8%가 적용돼 600원을 적게 내지만 1천원 할인을 부담해야 하므로 오히려 400원 손해다.

점주가 1천원을 할인한다면 주문 음식 가격이 3만5천원은 돼야 할인보다 수수료 인하(1천50원) 폭이 커진다.

점주가 소비자에게 1천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입점단체 측은 이 같은 상생안이 제시된 회의 당시 "왜 점주의 할인을 강제 조건으로 걸고 선심 쓰듯이 중개 수수료율을 인하하느냐"고 반발했다고 한다.

한 배달업계 관계자도 "단순히 계산해도 점주가 더 지불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유인으로 인한 배달앱 점유율 지키기에 왜 점주 돈을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수료를 내리면 소비자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면서 "제시한 소비자 할인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배달앱 운영사에 상생안을 수정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음식배달업계에서 가장 먼저 무료 배달을 도입하면서 공격적인 물량 공세로 배민을 위협하는 쿠팡이츠는 아직 상생안을 내지 않고 있다.



▶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 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내림세 전환…이달 말 출하량 대폭 증가"▶ "서울 사는 임산부,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감면"…행사 우선 입장▶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 통신요금, 연말부터 추심 안한다"▶ "이자수익으로 돈잔치" 5년간 희망퇴직금만 6.5조 쓴 은행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CEO상 스타는? 운영자 26/03/02 - -
17333 "작년까진 미분양 폭탄이었는데" 극단적인 공급 절벽에 상승 전망 '이 지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0 0
17332 "1년만에 265% 올라" 앞으로 더 오른다는 업계 1위 대기업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3 0
17331 "나홀로 상한가 질주중" 코스피는 폭락했는데 전쟁으로 폭등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2 0
17330 "시세가 7억이었거든요" 인기 신도시 48평인데 4억대 나온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0 0
17329 "육천피 왔는데 예금이 웬말?" 연금 자금 쓸어담긴 '이 ETF' 전망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030 2
17328 "반도체 던지더니 여기 꽂혔다" 외국인 자금 몰린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2 0
17327 "쿠팡앱 이용자수 석달째 감소…" 정보유출 사태 후 127만여명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 0
17326 "연금저축 수익률 비교 쉬워진다…" 펀드·ETF 위험등급 정보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 0
17325 "무상교육·보육,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4∼5세까지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 0
17324 "중동에 발묶인 관광객 100만명…" 부자들은 수억원 전세기로 탈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9 0
17323 "이란 사태에 뉴욕증시 '잠잠'…" 유가·천연가스는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6 0
17322 "트럼프 시험대" 미국 휘발유 가격 갤런당 3달러 넘어서…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885 1
17321 "노력부족인가 사회책임인가…" 빈곤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2 0
17320 "결제부터 물품수령까지 원스톱…" 당근 '바로구매' 거래 전국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 0
17319 "'다주택자 실거주 유예' 놓고 현장 혼선"…거래 불허 사례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1 0
17318 "정부, 비축유 충분…" 해협 봉쇄 대비해 중동外 물량확보도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 0
17317 "K뷰티 최대 규모인데 홀로 저평가돼" 증권사만 일제히 비중 확대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7 0
17316 "목동 옆인데 왜 몰랐지?" 아직 4억대인 서울 한복판 재개발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7 0
17315 "버티다가 11억 내렸어요" 5년전 가격으로 회귀한 서울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54 0
17314 "송파 신축이 5억원대" 더블역세권 바로 앞인데 4년전 분양가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2 0
17313 "닷컴버블 냄새 난다" 월가가 경고한 지금, 코스피에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52 0
17312 "대통령도 팔았다" 4억 낮춰도 안 팔리는 강남 '이 아파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5 0
17311 "개당 99원 생리대 판매" 홈플러스도 '저가 생리대' 동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1 1
17310 "까다로워지는 전기차 국비 보조금…" 상한 5년 새 220만원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9 0
17309 "안 쓰면 나만 손해" 온누리상품권, 일상 소비 화폐 자리 잡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55 0
17308 "외로움도 빈부격차?…" 월 100만원 미만 가구, 600만원의 1.7배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720 4
17307 "적자가구 비율 6년 만에 최고…" 네 집 중 한 집 '마이너스' 살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6 0
17306 "국민연금 수급자 800만명 시대…" 수급자 증가 속도 빨라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5 0
17305 "기초학력진단+맞춤형 학습지원"...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8 0
17304 "2030청년 건강위협 사회적 요인…" 男 "과도한 경쟁"·女 "성차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9 0
17303 "정부,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추진…" 수도권 투기위험군 중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7 0
17302 "중동 사흘째 포화…" 트럼프, '끝까지 간다'·이란 호르무즈 봉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3 0
17301 "재벌 회장님만 사는 곳이었는데" 일반 아파트보다 더 싸게 나온 '이 부동산'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64 0
17300 "찐부자는 던지는데" 급매 쏟아지는 강남3구 vs 신흥부촌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1 0
17299 "이번에는 K바이오 차례다" 베트남, 브라질, 인도 대규모 신흥국 공략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7 0
17298 "투자의 신이라더니" 세계 최대 규모 국부펀드가 선택한 코스피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9 0
17297 "월급은 그대로인데 집값만 뛴다"…내 집 마련 사실상 불가능? 전망 보니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256 2
17296 "월요일, 도망쳐라?"… 美·이란 충돌에 증시 초비상 '대폭락 공포' 전망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927 10
17295 "에너지 우선, 환경은 뒷전"…기후부 노조 풍자화 공모전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0 0
17294 "위도·경도 따져 축구장 날씨 알려준다…" 네이버 새 기능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0 1
17293 "지역 일자리 정책, 지자체에 맡긴다…" 올해 상반기 입법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9 1
17292 "바나나 먹기 부담"…수입과일 관세인하 효과 아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66 0
17291 "'K-의료' 외국인환자 100만명시대…" 정부, 진료비조사 근거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5 1
17290 "18세 청년 국민연금 첫 보험료 국가가 낸다…" 법안소위 통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88 0
17289 "쿠팡, 메일·메신저 30일마다 삭제"…티끌 모아 파헤친 '갑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7 1
17288 "광화문서 집단 노숙?" BTS 공연 앞두고 경찰 '골머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89 0
17287 "죽으면 군번 대신 써라"…백범이 건넨 '광복군 반지'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6 0
17286 "시간은 매수자 편?…" 강남3구 수요-공급 우열 '동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0 0
17285 "벌써 7조 던졌는데"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외국인 매물 폭탄 '코스피 전망'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6865 11
17284 "줄서서 들어가더라고요" 4억대에 나온 84㎡ 신축 '이 아파트'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