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공중변소론이 터지고

게시판 난리나며

념글들 삭제 당하고

절대 쓰면 안된다고 ㅈㄹ발광을 해대길래

뭔가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게시판 성비를 보니 여자비율이 50%를 넘더라

다른 그 무엇보다도

그들 심기를 건드린게 바로 공중변소론 이였다는 거지

설거지론때도 이렇게 태연하던 그들 이였는데

공중변소론은 그들의 실상 그 자체를 까발리는 거라

반발이 심했나 봄

여기 좋아요 누른 8000명 중에서

과연

난 틴더에서 평생을 함께할 짝을 찾아

6억 아파트 사가서 공동명의 해주고

평생 모시고 살면서 월급 갖다 받쳐야지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이니 끝없이 아껴줘야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단 1명이라도 있을까??

(저 짤녀도 투정 부리는 척 하며 ㅂㅈ식 자랑하는건 뭐 누구나 알듯)

)

근데 한녀들은 이런 반응에 대해

역시나 난 인기가 좋아

니들 퐁퐁남들이 나를 모셔가려면 아파트 한채는 당연하지

이런 망상속에 사는게 참 대단하다싶다

"한국 여자들 집단 공주병"이란 일본 학자의 분석 보단

유시민 처럼 "롤이나 쳐하는 한남보단 한녀들이 훨 우수하지" 이런 사탕발림이 니들 귀에는 더 듣기 좋겠지

이런게 망상으로 끝나야만 하는데

사회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이어져서

결혼할때 남자가 집 사오는게 당연해...이런 주장이 상식으로 받여들여지는게 안타깝다

니들 주변에 남자들은 니들을 사랑해서

평생 모든걸 다 주고 싶어서 있는게 아냐

그냥 급하니까 한번 싸러 들르는 거야

여기 서 있는 남자들이 널 책임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그런데도 계속 게시판에 글싸며

난 인기녀임

보빨해 호구들아...이런 글들만 넘쳐나네...

한녀야 누구도 공중변소를 집에 들이고 싶어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