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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럼블 스테이지 정조준… ‘평균 경기 시간 최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17 00:34:17
조회 2490 추천 2 댓글 12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이변은 없었다. 한국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대표로 국제대회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나선 T1이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하면서 A조 1위로 ‘럼블 스테이지’ 티켓을 따냈다. T1 외에도 RNG, G2가 ‘메이저의 품격’을 드러내며 패배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시점에서 T1은 특히 빼어난 경기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1은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11개 팀 중 가장 빠른 평균 경기 시간(23분 13초)을 기록하면서 LCK 스프링 시즌 전승의 위엄을 국제대회에서도 뽐냈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5일까지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MSI 그룹 스테이지가 T1-사이공 버팔로의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 소속의 T1, RNG, G2, 이블 지니어스가 이변 없이 럼블 스테이지에 안착했다. 이에 더해 그간 ‘다크호스’로 손꼽힌 베트남 지역의 사이공 버팔로, 국제무대 단골손님 PSG 탈론이 럼블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T1은 2022 LCK 스프링 시즌(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통합)부터 만든 ‘전승 신화’를 2022 MSI 그룹 스테이지까지 계속 이어갔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전에서 사이공 버팔로를 26분 만에 23-11 킬 스코어로 제압한 T1은 이후 팀 에이스(Aze), DFM을 모두 제압하고 한국 챔피언의 위엄을 뽐냈다. T1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게임당 21.5킬을 만들어내면서 나머지 세 팀을 압도했다.

전체 킬 뿐만 아니라 다른 지표에서도 T1의 성적은 RNG, G2와 비교해 압도적이다. T1은 팀 KDA(2.87), 드래곤 획득률(80.6%), 전령 획득률(83.3%), 내셔남작 획득률(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당 9.8개로 가장 많은 포탑을 무너뜨렸으며, 가장 적은 포탑(경기당 0.8개)을 내줬다.


특히 T1은 가장 짧은 ‘평균 경기 시간(23분 13초)’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럼블 스테이지의 호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상대에게 킬을 적게 허용하고 전장에 등장하는 핵심 오브젝트를 싹쓸이하면서 완벽한 운영 능력까지 갖춘 T1은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11개 팀 가운데 가장 짧게 경기한 팀으로 기록됐다.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 6개 팀은 부산 해운대 벡스코로 이동해 오는 20일부터 남은 일정에 돌입한다. 6개 팀이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대결하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상위 4개 팀은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2022 MSI 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결승전은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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