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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9회 신호연 앞에서 밀어내기 할때 덕임이 손 잡으면서 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12.14 00:57:18
조회 4414 추천 12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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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잡는거

포옹씬 후 덕임인  갑자기  신호연이  뭐냐고  묻고
역모라도 일어나면  이 연으로  알려 주어야  한다 하고  그말에  화난  산이는  신호연을  그럼  다 외우든가
말을하게  되고
당연히  그리  할것이라고  소인은 충직한 여관으로서
 저하를  지키는거  생각 뿐이 라고  역적이 나타 나거
든  언제라도   자기 등뒤에  숨으십시요 라고 말하는 
덕임이

등뒤에  숨으라는 덕임이  말에  산이는 덕임이 앞을
가로막고   그날  영빈의 빈소에서 너와  헤어진후
오랫동안 널  그리워 했다고  수도 없이  생각했다고
할머니를 잃고 고통스러운   그날  그밤  유일하게 
위로해 주었던  그 아이는  지금 어디 있을까   무사히 살아있을까 
자신으로 인해 고초를 겪지  않았을까  수많은 생각을
했지만  찾을수  없었다  왜냐하면  제  목숨 하나   건
지기에  급급했던  힘없는   어린  아이에  불과  했으 
니까  지금은  힘없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서  너를 
찾았다고  고백의 말을  했던 산이  였는데 덕임인       
속으로 좋아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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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연에  불과하고 어린아이 둘의  우연한 만남
에   아무  의미 없는  만남  이었다고  의미를 두실
필요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대차게  밀어내는
덕임이 
불과  얼마전까지  "산"이라는 이름도  기억하고
있고   반가운  만남에   기뻐하고 포옹에  쓰담쓰담
까지  받아주었던  덕임이의 태도가  당황스러운 산이 

마음속으론  울면서  밀어내야만 하는 덕임이 속은
뭐  말 안해도   슬프고 아프고 찢어짖고 ㅠㅠㅠㅠ

이때  산이  상처  받은 표정이     귤씬때랑  별당에서
때랑  넘나  비슷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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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다 끝내고 인사하면서  가는  덕임이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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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았던  산이의 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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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지는  덕임이의 손도 애달프고   아쉬운   마음에 
덕임이 손을   엄지손으로  스르륵  쓰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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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산이의 손도 애달프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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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놓고   마주 보고  있는 덕임이의  얼굴을 빤히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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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상처 주는  사람이나  상처 받는  사람이나
맘아프고  슬퍼  보이는 건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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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색이 찾는거  알고  덕임이는  고개를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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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덕임이를 쳐다  보다가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는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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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부른다는 승원색의  말에   저하가 상처받고  
가는 데도  10회때 처럼 따라 가지도 않고  쳐다도
  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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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두 손  잡고  꼼지락  꼼지락  거리며
마음  흔들리지  않게  다  잡는거
정말  디테일  연기 존좋
이때 까지만 해도  산이를  향한  연심을  누르고
참을 수  있었어 
행궁  역모 사건 겪으면서 덕임이 마음이 흘러 넘치고
더이상  참을 수  없는  마음이  혼잣말로 "보고 싶어 " 말하고 한숨쉬듯  "부디 무탈  하시 옵소서 "말도
  속삭이듯 툭  밖으로  터져 나온거구

덕임이도  감정을  속으론 숨길수  있어도  겉으로
산이한테 보여주는  눈빛 표정 말투 보면  그 마음이
충심의  마음만  있는게   아니라는거 산이도  알것
 같고  알면서도   덕임이의  마음을  소중하게 
존중해  주는거.

산이는  알면서도 직접  덕임이 입으로 듣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거구 ㅠㅠㅠ
늘  생각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산이
보다  꾹꾹  참고  속으로만  삼켜여만  하는  덕임이의
마음이  더  아프고 슬프고 괴로울 것  같아서 늘 
안쓰럽고   혼자서  흔들리면  안된다고  얼마나  마음 
다 잡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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