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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화] 동궁 서고에 그림(고양이) 표구 의미

O+O(112.170) 2021.12.29 01:35:19
조회 5381 추천 14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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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이가 동궁 서고에서 대학연의보 필사시 표구된 고양이(이름:나비) 그림의 끈이 뚝 끝어지는 컷이야....

덕임이가 다시 매듭을 묶어 걸어놓기는 하지만.. 

이 장면은 덕임이가 장수하지는 못한다는 의미인것 같아.





산이 보위에 오른 후 은전군을 죽이고..술을 진탕 마신 후. 내금위장과 서상궁, 덕임이에게 그림이라고 그려줄때..

덕임이가 "도화서에 있는 김홍도가 그림을 좀 그린다고 하던데...(생략)" 라고 언급하여 넣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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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도  "황묘농접도" >>


김홍도가 충청도 연풍현감(종6품)때 그린 그림이래..



고양이 앞쪽에는 바위가 있고 두 종류의 꽃이 피었다. 위쪽 바위 사이에 핀 것은 패랭이꽃이다. 화면 아래쪽에는 제비꽃이 고개를 숙인 채 피어 있다.


고양이는 한자로 묘()라 쓴다. 중국 발음은 '마오[mao]'이다. 그런데 70세 먹은 노인을 나타내는 모()자의 발음도 이와 같다. 그래서 옛 그림 속 고양이는 70세 노인을 나타낸다. 나비는 한자로 접()자를 쓰고, '디에[die]'로 읽는다. 그런데 80세 노인을 뜻하는 질()자의 중국 음이 또한 '디에'여서 그림 속의 나비는 80세 노인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고양이와 나비는 70세, 80세 노인을 뜻한다...


패랭이꽃은 한자로는 석죽화()로 부른다. 그 옆의 바위도 한자로는 석()이다. 바위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기 때문에 대부분 오래 살라는 장수()를 상징한다.패랭이꽃과 바위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축수()의 뜻을 갖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옛 그림 읽기2] 나비와 고양이 그림에 숨은 뜻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2011. 5. 23., 정민, 박수밀, 박동욱,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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