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왕이 되고 나니 더 깊어지는 산의 집착

ㅇㅇ(112.157) 2022.01.15 17:09:37
조회 5390 추천 175 댓글 9
														

'이산의 집착 역사 시작부터 보면'에 이어서 씀



서고에서의 그 일 이후로 행궁에서의 목숨의 위협도 덕임의 기지로 바로 알아차리고 겨우 살아남았고 그 일로 둘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지게 되지


7cf3d72fe3f206a26d81f6e44f807668655fee

행궁에서 헤어지고 나서 안정된 상황에서 덕임이를 겨우 다시 보게 된 산.


잠들어 있는 덕임이를 보고 피식 웃다가 얼른 다가가려는데,



7ff3d72fe3f206a26d81f6e44f89736cb0e60e

"보고 싶어......"라 일어나자마자 그리 애틋하게 중얼거리는 거에 심란한 얼굴로 본다.



7ef3d72fe3f206a26d81f6e44e847c6f0688ee

설마하니 그때 그 외간 사내를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건가 싶어서 평소처럼 장난스럽게 대화하려는 덕임이를 뚫어져라 보고는 자기가 궁금해 했던 걸 바로 물어봄



79f3d72fe3f206a26d81f6e441847169e20ad4

산 입장에선 덕임이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있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으니 그 사내를 좋아하는 건지 자신을 좋아하는 건지 그게 제일 궁금할 수밖에 없지



78f3d72fe3f206a26d81f6e44f88746bb869b8

그리고 세손이 무사히 보위를 이은 이후 덕임이는 그 전의 행궁에서의 역모 때부터 어느 정도 눈치를 챘지만 결국 친하게 지내온 월혜가 역당이었다는 거에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함


산은 왜 네가 다 우울해하냐고 하다가 괜히 신경 쓰여서,



7bf3c028e2f206a26d81f6e44685756f29d1

"표정이 꼭, 상갓집 개 같구나."라고 막말을 해버림ㅋㅋㅋㅋㅋ



7af3c028e2f206a26d81f6e34e88766fb8

75f3c028e2f206a26d81f6e24088736eed

자길 좋아한다면서 저렇게 말해버리니 덕임이는 울컥해서 항의하는데 오히려 산은 이게 더 너답지 이러면서 피식 웃어버림



7ce89e21ecd418986abce89547887564bf000a29

그래도 어째 영 우울해 보여서 내기나 해서 네가 이기면 소원 들어주겠다 하니,



7cec9e36ebd518986abce8954182756d1417

7cef9e36ebd518986abce8954e83766e1dc9

아까와는 달리 눈이 초롱초롱해져선 동무를 궐로 다시 불러들이고 싶다고 함



7ceb9e21ecd418986abce89547867564a0469dc5

나랑 있을 땐 애가 우울해있더니만 친구 불러올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으니 괜히 심통이 나는 산.



7cea9e21ecd418986abce8954789756ad1b2185a

덕임이가 뭘 원하냐고 물어보니 저번 프러포즈에 대해 답해달라고 조건을 다니까 덕임이의 표정이 어색해짐 제일 피하고 싶었던 조건이었으니까



7ce59e21ecd418986abce8954786736bd08f189a

동무를 궐로 복귀시키려고 애가 평소보다 더 열심히 임하니 복잡한 듯 보다가,



7ce49e21ecd418986abce8954789736af4f92c9b

"네가 다시 부르려 하는 궁녀가, 김가 복연이냐?"



7cee9e36ebd518986abce8954189726f14f6

당시에 동궁전 소속도 아니었던 궁녀의 이름을 전하께서 알고 계신 것에 의외다 싶어 "어찌 아셨습니까?"라 반문하는 덕임.



7ce99e21ecd418986abce89547897d6ef08f10dd

(꼭 던지려고 할 때만 말을 하네ㅋㅋㅋ) "네가 그들과 있는 것을 간혹 보았다."



7fed9e36ebd518986abce8954e847068c986

"너는 늘 웃고 있었고, 나는 늘- 내 것을 빼앗기는 기분을 느꼈지."



7fec9e36ebd518986abce8954e80776af8c1

애초에 이 내기를 한 것도 그냥 우울해 하는 덕임이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게 처음 의도였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동무를 복귀시키는 걸 조건으로 내걸고 저리 필사적으로 나오니 산은 심정이 복잡해졌다.


그도 그럴 만한 게, 어느 순간부터 그녀는 자신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했지만 그녀의 동무들에게만은 그리 하지 않았다.


예전의 맹랑하고 해맑은 동궁전 궁인 시절 그대로 숨김 없는 자신을 드러냈다.


분명 예전엔 산도 덕임과 격의 없이 투닥대는 걸 즐겼던 시절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순간들이 사라졌기에 비록 같은 여인들이지만 덕임의 동무들에게 질투심을 느꼈다.



7fef9e21ecd418986abce89547897468288cb030

"너에겐 네 동무들이, 나보다 더 소중한 것이냐?"



7fee9e36ebd518986abce8954e857c6eaead

정곡을 찔린 것인지 답을 못하는 덕임이의 반응에



7fe99e21ecd418986abce895478874652de004e7

그냥 져줌 답을 들어야겠다는 걸 조건으로 내건 거 보면 이길 생각이긴 했던 거 같은데 상대가 저리 필사적으로 나오니 괜히 본인만 씁쓸해짐...




이 드라마가 상당히 현실적인 게 일단 여주의 신분이 궁녀이다 보니 다른 서브 남주가 없음


그나마 그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었던 게 홍덕로인데 알다시피 이분은 뭐 서브 여주 포지션이었고ㅋㅋㅋ


산이 오해해서 덕로를 한 번 질투한 적은 있긴 한데 그냥 그게 끝이었으니까 뭐...



그래서 남주가 질투하는 건 이 드라마에서 많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여주 친구들인 궁녀즈에게 질투하는 게 나오더라


그리고 저 대사를 듣고 같은 여자라도 충분히 질투할 만하네 싶었음


산이 입장에선 충분히 덕임이 친구들이 부러울 수 있는 상황이니까

추천 비추천

175

고정닉 3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내 돈 관리 맡기고 싶은 재태크 고수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2 - -
4293 공지 옷소매 붉은 끝동 갤러리 이용 안내 [17] 운영자 21.11.22 30157 13
109177 일반 연놈들 진짜 개한심 ㅋㅋㅋ ㅇㅇ(211.235) 01.09 20 0
109176 일반 개피곤하다 ㅇㅇ(211.235) 01.07 18 0
109173 일반 미친 오늘 일시키면 죽여버려 ㅇㅇ(211.234) 01.03 29 0
109172 일반 진짜 짜증나..... ㅇㅇ(211.234) 01.02 35 0
109171 일반 짜증나 오늘 일안하는 날인데 ㅇㅇ(211.234) 01.01 32 0
109169 일반 ㅅ년이 진짜 한번만 더 안좋은 소리 들려오기만해 ㅇㅇ(211.234) 25.12.31 35 0
109166 일반 아니시발 좋으면좋다 싫으면 싫다 ㅇㅇ(211.234) 25.12.29 43 0
109165 일반 편지쓰기귀찮네 ㅇㅇ(211.234) 25.12.28 33 0
109158 일반 좃겉다돈벌기 ㅇㅇ(211.234) 25.12.26 35 0
109157 일반 시발 왜나오라했어 ㅇㅇ(211.234) 25.12.24 35 0
109156 일반 아ㅜ머무리안뇄네 ㅇㅇ(211.234) 25.12.23 38 0
109155 일반 아오늘 야근에 점심까지 ㅇㅇ(211.234) 25.12.23 34 0
109154 일반 흠 드디어 마무리되었나 ㅇㅇ(211.234) 25.12.23 47 0
109152 일반 "1분에 10만원 절약하는 사람들만 아는 비밀" ㅇㅇ(211.36) 25.12.22 1321 0
109151 일반 마감했다아아아아 ㅇㅇ(211.234) 25.12.19 41 0
109150 일반 나 옷소매붉은끝동에서 혼자 정조덕로 팠는데 [1] 시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16 107 0
109149 일반 지친다 ㅇㅇ(211.234) 25.12.15 40 0
109148 일반 머리나파 ㅇㅇ(211.234) 25.12.15 37 0
109147 일반 아짜증나 어제시작하든가 내일하지 ㅇㅇ(211.234) 25.12.14 54 0
109146 일반 좃같케 오늘은 출근에야근이얏ㅂ ㅇㅇ(211.234) 25.12.14 43 0
109142 일반 배가너무아파ㅜㅠ ㅇㅇ(211.234) 25.12.10 40 0
109141 일반 흠 쉽지않아 ㅇㅇ(211.234) 25.12.09 48 0
109139 일반 새로온 부장은 제발 제정신이길 ㅇㅇ(211.234) 25.12.08 50 0
109138 일반 발제하면뭐하노? ㅇㅇ(211.234) 25.12.07 50 0
109137 일반 저새끼 또 나만 패싱할듯 ㅇㅇ(211.234) 25.12.07 47 0
109136 일반 그저께 다시 정주행 ㅠ ㅇㅇ(211.51) 25.12.04 74 0
109135 일반 아 지겨워존나 ㅇㅇ(211.234) 25.12.04 55 0
109134 일반 슬픈것도 우울한것도 모르겠다 ㅇㅇ(211.234) 25.12.03 58 0
109132 일반 굳이 왜그런짓을 ㅇㅇ(211.234) 25.12.02 51 0
109131 일반 매일 회사가서 벌서는거겉음 ㅇㅇ(211.234) 25.12.02 57 0
109051 일반 너무졸라고배아픙데 ㅇㅇ(211.234) 25.09.06 251 0
109050 일반 내어깨가 ㅇㅇ(211.234) 25.09.06 238 0
109049 일반 아니미친놈이 ㅇㅇ(211.234) 25.09.05 255 0
109048 일반 ㅇㅇ(211.234) 25.09.04 238 0
109047 일반 개빡치네 ㅇㅇ(211.234) 25.09.04 245 0
109046 일반 슬픔이지배한다 ㅇㅇ(211.234) 25.09.02 213 0
109044 일반 너무 고된 일상 ㅇㅇ(211.234) 25.08.31 213 0
109043 일반 아갑자기배아퍼ㅠㅠ ㅇㅇ(211.235) 25.08.26 209 0
109042 일반 아시발 존나피곤ㄹ ㅇㅇ(211.234) 25.08.23 233 0
109041 일반 으으좃같다 ㅇㅇ(211.234) 25.08.22 218 0
109040 일반 시발 잘해도 칭찬안하는거봐 ㅇㅇ(211.234) 25.08.20 256 0
109039 일반 오늘 목요일 같은데.... ㅇㅇ(211.234) 25.08.18 247 0
109038 일반 밥이나 처먹이고 일하지 ㅇㅇ(211.234) 25.08.17 240 0
109037 일반 영화가 너무 격해피곤할만도 ㅇㅇ(211.234) 25.08.17 256 0
109036 일반 무슨 부귀영화누리자고 ㅇㅇ(211.234) 25.08.17 229 0
109035 일반 와 나 바빠도 응모하길 잘했네 ㅇㅇ(211.234) 25.08.16 246 0
109034 일반 펑펑울었어ㅠㅠ ㅇㅇ(211.234) 25.08.15 257 0
109033 일반 머리이파 ㅇㅇ(211.234) 25.08.15 235 0
109032 일반 아 짜증나 ㅇㅇ(211.234) 25.08.14 23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