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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노인이 돼서 가상현실 나와도 노는건 아무런 문제 없는 EU-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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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한다.‘EEG’는 두피 겉면에 장치를 착용하여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관찰하는 방법이다.하지만 뇌파는 두뇌 활동의 찌꺼기와 같으며 두개골을 통과하며 신호가 뭉개진다.비침습적인 방법이기에 뇌를 자극할 수도 없다.‘ECoG’란 뇌 피질 겉면에 전극을 붙여 실제 뇌의 활동을 관찰하는 방법이다.기존엔 장치 삽입을 위하여 두개골을 많이 절개해야 했지만,최근 ‘Precision Neuroscience’라는 곳에서 400 미크론 규모 절개로 개선하였다.최소한의 절개로 필요에 따라 규모를 확장할 수 있어여러 부분에서 뉴럴링크의 상위 호환이란 평을 받았다.하지만 ‘전극’ 방식은 구조적 문제로 뉴런과 ‘1:1’로 대응하지 못한다.‘Microwires’란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채택한 방법이다.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실 같은 수많은 마이크로 와이어들을 혈관을 피해 피질에 꼽는다.최근 머스크는 장치 삽입용 실이 뇌의 경막을 제거하지 않고 통과하게 될 것이라 말하였다.‘Platform Array’는 마이크로 와이어 이전 더 큰 니들을 피질에 박던 기술이며,수술 과정에서 뇌세포나 미세 혈관들이 터지거나 면역 문제가 있던 구식 기술이다.‘Multisite Probe’는 광유전학을 이용한 방식이다.광유전학은 뉴런에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옵신)을 유전적으로 발현시켜 특정 파장의 빛으로 그 뉴런의 활동을 켜거나 끄는 기술이다.현재 모든 BCI 기술들은 대중화가 불가능하다.“AI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게 되면 인간은 판단의 결정권을 AI에 빼앗길 것이고, 결국은 애완 고양이 신세가 될 것이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뉴럴 레이스를 인간 뇌에 삽입함으로써 두뇌를 강화해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6년 전 머스크는 이와 같이 말하며 뉴럴링크를 설립하였다.인류가 초지능의 애완 고양이 신세를 피하려면 누구든지 대중적으로 BCI 시술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하지만 현재 BCI 기술들은 한계가 명확하다.비침습적인 방법은 뇌의 자극이 불가하고,침습적인 방법은 두개골을 절개해야 하며 뇌의 노출로 인한 감염 리스크가 크다.수술 이후엔 문제가 더 다양해진다.뇌에 심은 와이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지는 문제,수명이 존재하는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는 문제,장치의 다음 세대 칩이 나올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재수술해야 하는 문제,하드웨어 자체의 수명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유지 보수 측면의 문제,응급 상황이 발생하여 MRI 후 수술 할 때도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마주할 때마다 두개골을 열고 닫아야 한다고 상상해 보자.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러한 방식은 대중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알트만의 ‘Merge Labs’는 어떤 방식을 선택했을까?BCI의 핵심은 최소침습적일 것, 그리고 양방향 통신이 가능할 것.미국 국방고등 연구 계획국 ‘DARPA’는 차세대 비수술적 신경 기술을 위해‘Next-Generation Non-Surgical Neurotechnology’, 일명 N3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Battelle’ 연구소는 ‘자기 전기 나노입자’를 활용한 BCI를 고안해낸다.헬멧 기반 송수신기와 자기 전기 나노입자를 사용하여 뇌와 양방향 통신 채널을 구축한다.우선 20~50 나노인 아주 작은 자기 전기 나노입자를 정맥을 통해 주입하고 뇌에 넣는다.이 자기 전기 나노입자는 입자에 전기장을 가할 땐 전기장에 비례해 자기화가 생기고역으로 입자에 자기장을 가하면 자기장에 비례해 전기편극이 생기는 특성이 있다.쉽게 말하면 자기장을 가하면 고도로 국소화된 전기장으로 변해 뉴런을 활성화할 수 있고,전기장에 비례해 자기화가 생기기 때문에 그걸 스캔해서 뇌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최소침습적이며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BCI를 구현할 수 있다.또한 자기장을 이용해 다시 뇌에서 제거 또한 가능하다.나노입자는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 특성을 커스텀 할 수 있으며, 뉴런과 1:1 대응이 가능하다.이러한 여러 장점 때문에 비침습과 침습적의 중간인 ‘최소침습적’인 BCI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 평가받고 있다.“우리는 이를 위해 BCI의 대역폭과 뇌 커버리지를 수 자릿수(몇 단계) 수준으로 크게 높이는 동시에, 훨씬 덜 침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고,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의 모달리티를 통해 정보를 송수신하며, 뇌 조직에 임플란트를 삽입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제 ‘Merge Labs’가 말하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겠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그럼 알트만은 혈관을 통해 우리 뇌에 나노입자를 주입할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혈관을 통해 수많은 나노입자를 몸에 주입’,이것은 분명히 찝찝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표현이다.만약 이러한 찝찝한 기분조차 못 느낄, 주사조차 필요 없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subsense’는 나노입자를 비강 경로로 뇌에 전달하는 비수술적 양방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신생 기업이다.생체 적합하도록 설계된 나노입자를 비강 스프레이를 통해 혈-뇌 장벽을 통과하도록 설계했고,뇌에 도달한 뒤에는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고정밀 신호를 포착하고 자극하기 위한 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었다.회사는 이 구조가 뇌 조직에 장치를 직접 삽입하는 데 따르는 위험을 피하면서도,삽입형 전극에 필적하는 수준의 시간적·공간적 정밀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또한 시간이 지나며 업데이트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입자를 사용함으로써,변화하는 제형과 신호 처리 모델에도 지속적으로 호환되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고 한다.그리고 자기장을 통해 원하는 뇌 피질 부위에 원하는만큼 배치할 수도 있다.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9606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미세먼지가 뇌에 침투한다는 뉴스를 다들 본 적이 있을 것이다.그렇다,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후각 신경로를 통해 뇌 안으로 바로 침투할 수 있다.그리고, 나노입자의 크기는 20~50나노미터다.‘subsense’의 ‘CEO Tetiana Aleksandrova’는 말한다.“우리는 디지털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싶습니다.”“두 종류의 나노입자가 있는데, 서로 완전히 다르고 작동 방식도 완전히 다릅니다. 신경(뇌) 신호를 ‘읽는’ 역할을 하는 것은 플라즈모닉 나노입자입니다. 이 나노입자는 얇은 금 층과 전기변색(일렉트로크로믹) 폴리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리에 착용하는 장치가 근적외선 빛을 쏘아 두피를 통과해 플라즈모닉 나노입자까지 도달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보통은 플라즈모닉 나노입자가 특정한 주파수로 신호를 되돌려 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 플라즈모닉 나노입자 바로 옆에 활동 중인 뉴런이 있으면, 되돌아오는 신호의 주파수가 변합니다. 우리 장치는 그 달라진 신호를 포착하고, 그 의미는 플라즈모닉 나노입자 근처에 신경 활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정확히 어디에서 활동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반면 신경 자극(neuro-stimulation)을 위해 쓰는 나노입자와 기술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에는 자기 전기(magnetoelectrical) 나노입자를 사용하며, 이 기술은 압전(piezoelectric) 효과에 기반합니다. 우리는 자기장으로 나노입자를 자극하고, 그러면 나노입자가 변형됩니다. 이 변형이 전기장을 만들어내며, 그 전기장이 나노입자 주변에 있는 뉴런에 영향을 줍니다.”“Subsense 환자들은 뇌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근적외선을 방출하고, 신경 자극을 전달하기 위해 자기장을 생성하는 헤드셋을 착용하게 될 것입니다.”그녀의 회사는 작년 11월 동물 실험을 시작했으며,2026년 말까지 쥐를 대상으로 장치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그리고 2028년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작년 2월에 비공개 운영을 벗어나 공식적으로 출범했으며,알트만은 그해 8월 ‘Merge Labs’를 발표했다.“우리는 이를 위해 BCI의 대역폭과 뇌 커버리지를 수 자릿수(몇 단계) 수준으로 크게 높이는 동시에, 훨씬 덜 침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해 뉴런과 연결하고,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의 모달리티를 통해 정보를 송수신하며, 뇌 조직에 임플란트를 삽입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제 ‘전극 대신 분자를 이용한 뉴런 연결 방법’과 ‘초음파처럼 깊숙이 도달하는 방식’이각각 ‘나노 입자’와 ‘적외선’인 것을 이해했다.하지만 그녀는 솔직하게 한계점도 말한다.“이 기술은 다른 BCI 기술과 경쟁하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예를 들어, ‘subsense’의 신경 판독 깊이는 현재 4cm보다 더 깊지 않다.”그렇다, 일반적인 적외선이 투과할 수 있는 깊이엔 한계가 있는 것이다.따라서 뇌 겉면 밖에 스캔을 할 수 없는 것이다.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적외선’이라면 말이다.공간 해상도의 한계를 뛰어넘은 ‘Openwater’여러분들은 근적외선이 우리 손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못 믿겠으면 지금 마우스를 뒤집어 빨간 불빛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보 시기 바랍니다.오픈워터는 우리 몸이 반투명하다는 것과 적외선을 응용한 장치이다.그녀는 대학 시절 뇌졸중으로 죽을 뻔한 경험이 있다.하지만 그 시절엔 MRI 보급이 덜 됐고, 또한 비쌌다.그 경험은 그녀를 언제 어디서나 싸고 정확하게 혈관 상태를 볼 수 있는 장치의 개발로 이끌었다.이러한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 법 (fNIRS)’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그것은 빛은 산란하기 때문에 공간 해상도가 매우 낮고 침투 깊이가 얕다는 것이었다.그녀는 이러한 한계를 자신의 전공인 ‘홀로그래피’를 활용하여 뛰어넘는데 성공한다.이 사진을 보면 한 가지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초록색 레이저가 앞 물체에 닿았는데도 이상하게 그 앞 벽에 작은 점으로 초점이 맺혀있는 것이다.우리들의 상식대로라면 물체를 만난 빛은 크게 산란되어 퍼져야 된다.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홀로그래피 기술이다.원래라면 물체에 닿은 초록색 레이저는 이런 식으로 산란되어 퍼졌어야 했다.하지만 물체와 레이저 사이에 홀로그래픽 패널을 끼우면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퍼졌어야 될 레이저가 물체를 통과하고서 벽에 초점을 맺은 것이다.원래라면 이런 식으로 산란됐어야 할 빛이광원 앞에 홀로그래픽 패널을 끼워 넣어 빛을 재조정하여 물체를 뛰어넘어 초점을 맺게 한 것이다.즉… 우리는 빛의 산란을 통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그럼 적외선과 홀로그래피를 합친 오픈워터의 공간 해상도는 어떨까?그녀는 테드 강연에서 직접 시연을 보여주며 자신의 기술은두개골을 통과해 뉴런을 관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해상도가 잇다는 것을 증명해낸다.그녀는 오픈워터의 장치가 ‘비침습적인 뉴런 쓰기’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미 오픈워터의 장치는 프로토 타입 장치까지 나와있으며,그 장치를 ‘비탈릭’이 시연해 보고 있다.그 이더리움 개발자 맞다.그렇다, 인류는 ‘subsense’의 비강 스프레이를 통한나노입자를 뇌에 보내는 기술과 오픈워터의 ‘홀로그래픽’ 기반 근적외선 장치를 통해곧 ‘단일 뉴런 해상도로 읽기/쓰기’ 기술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이다.그리고 10년 내에 인공지능과 인간의 ‘Merge’의 순간이 올 것이다.인류는 곧 기존의 AI를 활용하여 두뇌의 활동을 해독하는 것을 넘어,인공지능과 인간이 병합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그렇다, 머스크의 말처럼 인류는 초지능의 애완 고양이 신세를 피하기 위해,‘Brain-Computer Interface’를 통해 곧 전인류는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진화’를 시작할 것이다.현재 우리 뇌에서 지능과 가장 연관이 깊은 부위는 ‘신피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의 규모의 차이가 지능의 차이를 만든다고 추정되고 있다.동물이나 식물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처럼 보이는 지식은 수천 세대에 걸쳐 학습된 것이다.신피질은 이러한 학습을 단 몇 개월, 또는 며칠 만에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그렇게 습득한 지식을 단시간 안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진화의 최종적인 목표가 되었다.말하고… 생각하고… 만들고… 배우고…모든 창발적인 기능들 역시 신피질에서 나온다신피질은 ‘지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신경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운트 캐슬그는 1978년에 엄청난 신경과학적인 발견을 하게 된다.신피질 전체에 비슷한 구조와 메커니즘이 끝없이 반복된다는 것.그래서 이 신피질 기둥 하나를 역공학하면 지능적인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Numenta’라는 회사도 있었다.https://youtu.be/W2pRxEz63M4피질 기둥은 비슷한 기둥과 메커니즘이 반복되는 특이성 때문에 집중 연구되었으며쥐의 전뇌 시뮬레이션을 연구하는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뮬레이션이 구축되어 있다.레이 커즈와일은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2030년대에 나노봇을 뇌의 모세혈관에 이식하여 인간의 신피질을 클라우드 속 인공 신피질에 연결하여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 것.”클라우드를 통해 신피질을 확장한다면 1~2초 안에 1만 개의 컴퓨터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신피질은 향후 수십 년간 무한대로 확장될 것’이라며 ‘이는 문화와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인류를 한 차원 도약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BCI를 통한 신피질 확장은 꿈이 아니며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 미래다.지능은 진정한 의미로 ‘민주화’ 될 것이다.로마는 ‘’콜로세움’을, 현대 사회는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을 제공할 것이다.과거 로마가 유럽 전체를 정복하면서 노예 1,000만 명이 생겨났다.노예는 ‘무료 노동력’이었다.그로 인해 기존 로마의 노동자들은 실직해버렸다.로마의 실업률은 40%까지 치솟았다.국가는 부자가 됐는데 국민은 거지가 된 것이다.그래서 로마는 ‘로마 시민’이면 먹여 살리겠다 선언한다.또한 기본.소득으로 노동을 안 해도 되는 지루해진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콜로세움이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다.역사가 반복되고 있다.인류는 인공지능 로봇 덕분에 노동에서 해방되고 역대급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다.하지만 시민들은 실직하고 거지가 될 것이다.현대판 로마는 바로 ‘인공지능 기업’이다.인공지능 기업들은 ‘기본.소득(월드코.인)’을 제공할 것이며노동에서 해방되어 지루해진 사람들에게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Merge Labs)’라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다.미래 범죄를 혁신적으로 막아낼 뉴로 블록체인 사회가 불러올 혁명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에 그 범죄를 막아낼 사회적 합의 속도는 여전히 느려 매번 신종 범죄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다.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에서는 빨라지는 기술의 속도에 맞춰 사회적 합의 속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라 하였지만우리도 알다시피 현재 사회는 아직 그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였고 수단도 없다.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근미래에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이다.4차 산업혁명은 '지능의 민주화'를 이루어낼 혁명이기 때문이다.과거엔 범죄를 일으키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깊게 오래도록 공부해야만 했다.그랬기에 선형적인 사회의 변화 속도로도 그동안 범죄자들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었다.하지만 인공지능 혁명 덕분에 그러한 벽은 무너졌으며 대중들이 AI로 무장하고 있다.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에 이젠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 그것에 관련된 분야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졌다.이것은 범죄에도 해당된다, 범죄자들은 범죄를 일으키기 위해 관련 분야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즉.. 근미래엔 범죄에 대한 진입 장벽이 급격하게 허물어진다는 소리와 같다.지능이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인공지능이란 '인공적으로 구현한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그 인공적으로 구현한 문제 해결 능력은 인간의 유기 뇌 보다 최소 10만 배 더 빠른 반도체에서 구동된다.그리고 그러한 고도화된 문제 해결 능력이 대중들에게 퍼져나가고 있다.앞으로의 범죄는 인공지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것처럼 범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형태와 빈도 수로 사회를 혼란케 할 것이다.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수준의 고도화되고 위험성을 띠는 범죄들이 사회를 덮쳐오게 되는 것이다.그리고 우리의 사회는 역시 아직도 그러한 범죄를 막을 준비가 안 되어 있다.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는 정부가 사회를 통제하는 엄격한 통제 사회를 상상하곤 하겠지만현실적인 흐름은 재밌게도 반대 순서로 이루어질 것이다.그리고 결국 '뉴로 블록체인 플랫폼'의 출현으로 이어질 것이다.그렇다.. 대중들이 그리도 걱정하던 규제와 통제는 바로 민간에서 퍼져나갈 것이다.중국에서 먼저 시행하던 '사회 점수'가 민주 국가에서 바로 민간인들의 손으로 직접 구현되는 것이다.단지 중국과 다른 점은 중앙화된 독재적인 사회 점수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된 오픈소스 뉴로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하는 것이다.이 플랫폼이 등장하면 처음엔 소수의 사람들만 재미로 사용해 볼 것이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점수를 부여하는 뉴로 블록체인 플랫폼은 사회를 잠식하기 시작할 것이다.AI로 무장한 범죄자들이 과거와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위험도와 큰 규모의 범죄를 지속적으로 일으킴에 따라 급속도로 사회에 퍼져나갈 것이다.단순 인간관계에서부터 취업 과정 그리고 당신이 어떠한 커뮤니티에 가게 되어도 당신의 사회 점수를 증명해야 될 것이다.단기적으론 점수를 증명한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해지는 장소가 생기지만https://www.safemap.go.kr/main/smap.do종국엔 증명된 사람끼리 모여 사는 지역과 아닌 지역으로 나뉠 것이다.결국 지속되는 AI로 인한 범죄들로 민간에서 퍼져나가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용하게 되고정부가 이것을 법제화하게 되며 결국 정치인들에게도 강제될 것이다.검증된 올바른 사회 인원과 검증된 올바른 정치인들이 미래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이로 인하여 인류의 유년기는 끝이 날 것이다.그리고 인류는 기술적 특이점 시대의 부작용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If you gaze long enough into an abyss, the abyss will gaze back at you.
작성자 : 월드모델고정닉
[인터뷰] 크리스 모리스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크리스 모리스(본명은 크리스티앙 카르본넬)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작년 아노말리 빠리에 실린 인터뷰를 보자.ㅇ 조향을 할 때, 만들고 있는 향수가 완성됐다는 걸 어떻게 암?향수의 완성이란, 무언가를 흉내 내려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거임. 하다 보면 향기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경쟁하는 걸 멈추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순간이 옴. 바로 그때 알아챌 수 있어.가끔은 그런 순간이 순식간에 올 때도 있어. 마치 향의 공식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지. 근데 어떤 때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지루한 조정을 거쳐야 하고,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해.어쨌든, 완성을 알아채는 건 개개인의 직감(Intuition)이야. 내 생각엔 직감이 창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 기술적인 능력이나 경험도 중요하지만, 결국 창작의 결과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건 직감이라고 생각해.(제르조프 알렉산드리아2. 크리스 모리스는 제르조프의 최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10년대의 거의 모든 향수를 만들었다)ㅇ 너한테 영향을 준 문화적 요소는? 또는 지역적 향기 전통은?난 스페인 출신이니까 당연히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겠지. 한편으로는 아랍에도 깊은 애착을 느끼고 있어. (태우의 주석: 크리스 모리스의 아버지인 프란시스코 카르본넬은 최초로 두바이에서 활동한 서양 조향사이자 7,80년대 중동 향수 스타일을 스스로 만든 유명한 사람임)그리고 가는 데마다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지. 여행은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야. 지구상의 모든 장소에 서로 다른 고유한 냄새가 있어. 그런 냄새들이 내 안에 남아 있었다가 내 작품에 스며들곤 해. 나는 특정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장소에서 받은 개인적인 감정과 기억으로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어.(제르조프 몽키스페셜. 럼향의 끝판왕)ㅇ 조향사로서, 향수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가 뭐라고 생각함?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 기억, 혹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향수가 좋은 향수야. 정말 훌륭한 향수는 그걸 맡은 사람에게 깊고 개인적인 뭔가를 남기지. 좋은 향수는 단순히 향기가 좋고 땡이 아니야. 마음을 움직이거든.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기억을 되살린다든지, 심지어는 그걸 뿌린 사람의 캐릭터를 드러내기도 해. 그래, 뿌린 사람과 연결되는 것… 그런 연결고리야말로 평범한 향수를 진짜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거겠지.(니샤네 넵스.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향수 중 가장 복잡하다. 크리스 모리스는 넵스를 만들 때 1년 이상 이것만 붙들고 있었다고 함)ㅇ 조향에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나에게 조향은 예술이지 코딩이 아니야. AI는 그저 도구일 뿐이야. 트렌드를 분석한다든지 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 하지만 인간의 감정, 기억, 직감을 대체할 수는 없어. 조향사가 하는 일은 향기로 썰을 푸는 거고, 어떤 AI라고 해도 나를 대신해 꿈을 꾸어줄 수는 없어. 진짜로 창조하는 것, 즉 인간의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부분을 AI가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ㅇ 최근 흥하고 있는 듀프에 대한 생각은?거기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할래. 복잡하기도 하고 의견이 아주 갈리는 주제잖아. (태우의 주석: 크리스 모리스의 작품들은 듀프로 자주 복제되고 있지만, 크리스 모리스 아버지의 회사(카르본넬)가 중동 듀프 브랜드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기도 함)(안파스 살람)ㅇ 만약 앞으로 단 세 가지 향료만 사용할 수 있다면, 뭘 선택할래?세 가지만 고르는 건 불가능해. 모든 향료마다 고유한 개성이 있는 데다가, 향수라는 것은 그것들간의 대조와 조화의 무한한 조합이거든. 향수의 매력이 바로 그거지.조향사에게 세 가지 향료만 써야 한다는 건 마치 음악가에게 평생 단 세 개의 음만으로 연주하라고 하는 것과 같아. 내가 특별히 더 좋아하는 향료가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그때그때 바뀌곤 해.(마크 게바우어 오렌지 플라밍고)ㅇ 음악가 중엔 자기의 옛 히트곡에 발목 잡히는 경우가 있잖아. 조향사로서는 어때? 히트친 향수가 많으니 너무 많이 만들어야 해서 질리거나 하기도 함?실제로 그런 향수가 있긴 함. 고객들한테서 반복적으로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향수는 처음 조향할 때 한번 만들고 땡이 아니라 요구가 늘어날수록 계속해서 그걸 만들어야 하지.하지만,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 향수를 찾는다는 건 결국 그게 사람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 있다는 뜻이잖아. 사람들이 잊을 수 없는 무언가를 내가 만들어냈다는 의미지.반복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 무언가를 남기는 힘은 극히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야.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아. 오히려 특권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여기고 있어.(엉덩이가 터진 눈나) [시리즈] 조향사 시리즈 · 현대향수의 애비, 향버지를 araboza· 유명 조향사들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araboja· [인터뷰] 모리야스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올리비에 크레스프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파트리샤 드 니콜라이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크리스틴 나겔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소니아 콩스탕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퀭탱 비쉬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프란시스 커정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장끌로드 엘레나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크리스틴 나겔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2· [질싸] 크리스틴 나겔에게 질내사정한 조향사· [사진] 자크 카발리에의 작업실 풍경· 퀑탱 비쉬 최신 인터뷰· 칼리스 베커와 향기의 민주주의 그리고 빨통· 도미니크 로피옹은 향수저가 아니었다· 아웃사이더 삼류 조향사의 특별한 삶· 조향사 인생스토리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 싱글벙글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탄생비화· 조향사도 실력이 늘어난다 (feat.바이레도)· [인터뷰] 조쉬 마이어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에밀리 보지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아멜리 부르주아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향수 디자인,,, 충격과 공포,,,, 인디 레전드.sex· [인터뷰] 아무아주 디렉터, 르노 살몽과 여자팬티· [인터뷰] 알렉상드라 카를랑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도미니크 로피옹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인터뷰] 셀린 바렐은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피에르 부르동의 스승과 제자의 불쌍한 이야기· 조향계 최고 금수저는 누구일노?· [인터뷰] 베르트랑 뒤쇼푸르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조향사를 꿈꾸는 향붕이들 봐라·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빚어낸 마르지엘라 향수· [인터뷰] 크리스토퍼 셸드레이크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프랑수아 코티: 역사상 최고의 조향사· 비운의 조향사 크리스 바틀렛 이야기· 어느 천재 조향사의 성실한 인생 이야기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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