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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간 우리 국민 모두가 잊고 있었다" …39명 억울한 죽음 어쩌나, 숨겨진 북한군 만행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22 0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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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공격으로 침몰했던 당포함
39명의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
반복되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



해군 1함대 사령부가 지난 19일 강원도 고성군의 당포함 전몰장병 충혼탑에서 ‘제59주기 당포함 전몰장병 추모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 행사에는 당포함 전몰장병 유가족 대표 및 생존 장병을 비롯해 1함대 장병들과 지역 단체장, 인근 부대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끝까지 우리 국민을 지키려 했던 당포함




당포함은 과거 1967년 1월 19일 어로 보호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2척의 북한 경비정이 동해 북방 한계선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을 나포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던 중 북한군의 해안포에 피격되어 침몰했다.

당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방한계선 이북에 위치하고 있긴 했으나 명백히 어로 활동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납북 등의 무력 조치를 시도했고 이에 대응해 우리 국민을 지키려던 당포함이 적과 교전을 펼치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당포함은 170여 발의 함포를 발사하며 우리 어선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적의 공격으로 인해 끝내 침몰했으며 승조원 79명 가운데 39명이 전사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전사자 가운데 28명은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침몰한 당포함도 NLL 근처라는 특수성과 깊은 수심으로 끝내 인양하지 못했다.

매년 진행하는 당포함 전몰장병 추모식




해당 사건 이후 해군은 임무를 완수하다 장렬히 전사한 전몰장병 39명의 넋을 기리고자 1970년 당포함 전몰장병 충혼탑을 건립했고, 이후 매년 1월 19일마다 추모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추모 행사에서 류윤상 1전단장은 “당포함 선배 전우들이야 말로 진정한 국민의 필승 해군”이라 존경심을 표했으며 “1함대 사령부 장병은 당포함의 위민헌신 정신을 되새기며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추모 행사에서는 당포함과 관련한 사진을 전시해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사진전을 갖기도 했으며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을 통해 전사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바다에서 진행된 북한의 도발 역사




북한은 당포함 격침 사건 이후에도 해상을 통해 끝없이 군사 도발을 자행했다. 이러한 도발은 우리 군이 북한과의 전력 격차를 한참 벌린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북한은 2002년 제2차 연평 해전을 일으켰으며 이 때문에 우리 군 6명이 전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또한 2010년에는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무려 46명의 우리 군 장병이 전사하고 1명이 구조 작전 중 순직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밖에도 북한은 NLL 이북 지역의 해상에 수백 발의 해안포를 사격했다. 해당 사건은 북한 측 해역으로 포탄을 발사했기에 우리 군이나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으나 북한이 언제든 또다시 우리를 도발할 수 있음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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