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번역자 님이 번역해주셨습니다.
(번역자의 허가 하에 게시했음을 알립니다)

Stage 1
백은의 봄
Cherry-petals. must have fallen like snowflakes... However it was still silvery snow.
- 치르노(중간보스) 등장
- 격퇴 후
사쿠야「아 정말, 이런 잔챙이들을 쓰러뜨려도 어떻게 되지는 않잖아! 빨리 흑막이 나와줬으면 좋겠어」
레티「흑막~」
사쿠야「당신이 흑막이네. 그럼, 곧바로」
레티「잠깐 기다려! 난 흑막이지만, 평범해」
사쿠야「이런 곳에선 흑막도 평범하지 않아. 애초에 당신은 지금 뭐가 평범하지 않은지 알고 있어?」
레티「작년보다 눈의 수정이 커. 대체로 3배정도」
사쿠야「아 그렇네」
레티「그 다음은, 기이한 메이드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 정도일까」
사쿠야「그렇네. 역시 당신이 흑막이네」
- 격퇴 후
사쿠야「흑막, 약하네. 다음 흑막이라도 찾아야겠어」
Stage 2
마요이가의 검은 고양이
It wavered in the village in which people are not. "MAYOIGA"(apparitional village) refused human always.
- 첸(중간보스) 등장
- 격퇴 후
사쿠야「정말로 이미 봄인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 첸 등장
첸「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
사쿠야「사람이 아니잖아」
첸「뭐, 나한테 물어봐도 대답할 수 없지만」
사쿠야「이런 날엔, 고양이는 얌전하게 코타츠에서 몸을 둥글게 말면 돼」
첸「그런 미신을 믿으면 안돼!」
사쿠야 (미신이었나...)
첸「그럼, 야생 고양이는 어떻게 해야 되는거야」
사쿠야「얌전하게 보건소에 가서 처리되어보는 게 어때? 정토 세계는 따뜻할 것 같으니」
첸「인간이? 우리를? 무리, 무리 절대로 무리야. 그런 게 우리에게 반항하려 하다니」
사쿠야「시험해보고 싶은거구나」
- 격퇴 후
사쿠야「나무아미타불~. 분명 극락정토는 따뜻하고 행복할거야」
Stage 3
인형조계의 밤
Is that is snowing only this paradise? The paradise was already Alice's playground.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중간보스) 등장
- 격퇴 후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중간보스) 등장
- 격퇴 후
사쿠야「뭔가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야... 우리 아가씨는 괜찮으신걸까?」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등장
앨리스「남 걱정할 시간에 자기 걱정부터 하는게 어때?」
사쿠야「아아, 나도 걱정이야」
앨리스「근데 당신 자신은 뭐가 걱정이야?」
사쿠야「갈아입을 옷을 3벌밖에 안가져 왔어.」
앨리스「그걸 가져왔구나」
사쿠야「또, 여분의 나이프도」
앨리스「가지고 온거야?」
사쿠야「당신은 고민이 적어서 좋겠네」
앨리스「무례하네! 적은게 아니라, 고민같은건 없어!」
사쿠야「아니, 그렇게 단정해도 말이지. 그래서, 거기 고민 없는 분」
앨리스「네?」
사쿠야「이 주변에서 봄을 뺏은 녀석이나, 겨울을 뿌려댄 녀석 못 봤어?」
앨리스「대충 짐작가는건 있는데」
사쿠야「어디 있어?」
앨리스「그런 사소한 건 어찌 되든 좋은 것이었다」
사쿠야「어찌 되든 좋은게 아냐」
- 격퇴 후
사쿠야「자, 이번 소동의 장본인은 도대체 누구야?」
앨리스「바람이 불어가는 쪽에 쓸쓸한 신사가 있어. 거기에 머리가 봄으로 가득 찬 무녀가 살고 있으니, 그 녀석이 틀림없어」
사쿠야「아마도, 그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앨리스「농담은 제쳐두고, 당신이 봄을 모으면 모을수록 점점 봄에 가까워지는 건 알지 못하는거야?」
사쿠야「...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가야겠네」
앨리스「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Stage 4
구름 위의 벚꽃결계
Cherry petal has been coming down from over the cloud. Does "Reisyouden"(Legendary place) exist really?
- 릴리 화이트(중간보스) 등장
- 격퇴 후
사쿠야「위쪽 하늘이 더 따뜻하다니 너무 멋져서 눈물이 나올 것 같네」
- 메를랑 프리즘리버 등장
메를랑「그래 정말~. 이 구름 아래는 눈보라가 치고있는데」
사쿠야「그래서 여긴 어디야? 당신은?」
메를랑「질문은 하나씩만 해줘」
사쿠야「그렇네. 그럼 굉장한거야?」
메를랑「굉장하게 평범해. 아무래도 좋지만, 당신 누구야?」
사쿠야「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향해 있었더니 여기 온 것 뿐이야. 바람도 여기서 정체되고 있는 것 같고」
- 루나사 프리즘리버, 리리카 프리즘리버 등장
루나사「연회를 하기엔 아직 일러」
사쿠야「응?」
리리카「연회의 시간~」
메를랑「뭐, 소규모 연회 정돈 가능하려나?」
사쿠야「뭐야. 이제부터 꽃놀이라도 하자는 거니?」
메를랑「꽃놀이는 해야지」
루나사「그 전에 연회의 이야깃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리리카「꽃놀이 전야제네」
사쿠야「재미있겠네」
루나사「당신은 식재료 역할」
사쿠야「내가 잘 해낼수 있을까」
메를랑「내 연주를 듣고 무사했던 식재료는 없어」
사쿠야「무사하고 싶네」
리리카「개고기, 개고기~」
사쿠야「사람고기야!」
- 격퇴 후
사쿠야「근데 이런 곳에서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닌데」
메를랑「아직 꽃놀이를 하기엔 일러」
사쿠야「꽃놀이도 괜찮지만, 봄이 되어야지」
메를랑「봄은 저택에 잔뜩 있어」
사쿠야「이 정도의 결계라면, 간단히 빠져나갈 수 있겠네」
Stage 5
백옥루계단의 환투
The girl lived in the world after death. They were a half of a phantom and human.
바라건대
벚꽃이 핀 나무 아래에서
봄에 죽기를
부처가 입적한 그 시절, 보름달이 뜬 2월에.(옮긴이 : 사이교 법사의 와카.)
- 콘파쿠 요우무(중간보스) 등장
요우무「당신 인간이구나. 마침 잘됐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얼마 안되는 봄도 전부 받아가겠어!」
- 격퇴 후
사쿠야「나와라」
- 콘파쿠 요우무 등장
요우무「다들 소란스럽다 싶었더니 살아있는 인간이었구나」
사쿠야「드디어 원흉이 있는 곳까지 도착한 모양이네. 꼬박 하루나 걸려버렸어」
요우무「이런 곳에 왔는데도 여유롭네. 여긴 백옥루. 죽은 자들이 사는 곳이야. 살아있는 인간의 상식으로 생각하다간 따끔한 맛을 보게 될거야」
사쿠야「죽은 자는 말이 없다. 얌전하게 봄을 돌려줘야겠어」
요우무「조금만 더 있으면 돼」
사쿠야「조금이라도 안돼」
요우무「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사이교우 아야카시가 완전히 피어나. 평범한 봄으론 절대로 만개하지 않아」
사쿠야「안된다니까」
요우무「당신이 갖고있는 얼마 안되는 봄으로, 사이교우 아야카시도 분명 완전히 피어나겠지」
사쿠야「내 말 듣고있어? 그런 것 때문에 난 추위에 떨면서 왔단 말야」
요우무「여긴 따뜻하지?」
사쿠야「뭐 됐어.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
요우무「죽은 자는 말이 없지. 그 봄을 전부 받아갈 뿐이야」
사쿠야「내 나이프는 유령도 자를 수 있을까?」
요우무「요괴가 단련한 이 누관검이 벨 수 없는 것 따윈, 조금밖에 없어!」
- 격퇴 후
사쿠야「유령도 자를 수 있는 것 같네. 은이라 그런가?」
요우무「나는 반쪽은 유령이 아니니까. 하지만, 사이교우지 아가씨는 완전한 영체. 그런 진부한 무기로 싸울수 있을까?」
사쿠야「아니, 왜 그 아가씨랑 싸우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건데」
Perfect Cherry Blossom
저세상의 아가씨의 유해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내세를 생각하고
죽음을 애도해 주신다면, 이 몸에 벚꽃을 올려주세요.(옮긴이 : 사이교 법사의 와카.)
염리예사 흔구정토(옮긴이 : 불교용어, 수많은 더러움이나 업으로 가득 찬 속세를 단념하고 깨끗한 정토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바라며 수행하거나 공덕을 쌓는 것.)
- 요우무(중간보스) 등장
요우무「이 이상으로 들어갔다가 아가씨한테 죽어도 모른다!」
사쿠야「죽은 사람 주제에 시끄럽네」
- 격퇴 후
사쿠야「저세상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라는 말이 없는건가?」
???「어머. 물론 그런 말은 없어」
사쿠야「!」
- 사이교우지 유유코 등장
유유코「저세상은 언제나 활기차고 화려한 곳이야」
사쿠야「화려한 건 환상향의 봄을 뺏어서 그런거 아니야?」
유유코「어머, 봄이 싫어?」
사쿠야「좋아하니까 화내는거야. 왜 환상향의 춘도를 뺏은거야?」
유유코「봄이라면 뭐든 좋았지만, 아직 조금 모자라.」
사쿠야「... 방금의 죽은 사람은 당신과 나를 싸우게 하고 싶던 모양이던데」
유유코「조금만 더 있으면 마지막 벚꽃, 사이교우 아야카시가 피어나. 그것만 피어나면 모든 의문이 풀리게 돼.」
사쿠야「그 벚꽃 시든거 아냐?」
유유코「조금만 더 있으면 필 것 같아. 분명 요우무는 당신이 가진 얼마 안되는 봄으로 피우려 했겠지」
사쿠야「의미 없어. 그것보다, 여기까지 오는데 꼬박 하루 이상이 걸린 느낌이 드는데」
유유코「어머, 바로 돌려보내줄게. 당신은 아직 부르지 않았으니」
사쿠야「방금 것 수정할게, 여기까지 오는게 아니라, 환상향을 봄으로 만드는거 말하는거야」
유유코「어머, 지상은 아직 벚꽃이 피지 않는거야?」
사쿠야「벚꽃은 커녕 복수초도 피지 않았어」
유유코「그럼 심장병에 걸렸을 때 곤란하겠네」
사쿠야「곤란하지 않아. 애초에 우리 아가씨는 심장이 약하지 않으니까」
유유코「그건 유감이네」
사쿠야「유감? 뭐, 풀 이야기는 됐어. 슬슬 온기가 필요한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
유유코「시체는 한 곳에 모이니까 아름다운거야. 봄도 벚꽃도 같아...」
사쿠야「애초에 시체는 아름답지 않은데」
유유코「그러니」
「반드시 지상에서 꽃놀이를 하겠어, 공주의 시체!」
「반드시 봉인을 풀어보이겠어, 악마의 개!」
자신의 업을 알지 못한 채로 생애를 끝낸 것이겠지.
도리가 도리로서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고 한다면.
* 플레이어가 컨티뉴를 한 번 이상 했을 시 - 배드 엔딩 No.03
* 사쿠야 A 기체를 쓰면서 컨티뉴를 하지 않았을 시 - 엔딩 No.08
* 사쿠야 B 기체를 쓰면서 컨티뉴를 하지 않았을 시 - 엔딩 No.09
Extra Stage
요괴의 식신의 식신
Cherry tree was already in bloom fully. However, Japanese heart is not satisfied yet.
세 나라에 걸쳐 기이한 일을 행하나(옮긴이 : 세 나라(인도 남천축, 중국 상(은), 중국 주)에 걸쳐 악행을 저지른 백면금모구미호 타마모노마에의 전설.)
- 첸(중간보스) 등장
첸「여기서 또 만나다니 운이 안좋군. 오늘은 식이 씌워진지 얼마 안되서 팔팔하다구!」
사쿠야「언젠가 만났던 고양이네. 죽은거야?」
- 격퇴 후
사쿠야「다시 보니 정말 넓은 정원이네」
???「인간 냄새가 나네~」
- 야쿠모 란 등장
란「아니었네」
사쿠야「아니지 않아」
란「보아하니 살아있는 듯 한데. 당신 죽어있는거야?」
사쿠야「살아있는거야. 당신은 보아하니, 여우로 보여」
란「당신은 보아하니 개로 보여」
사쿠야「겉만 보고 판단하지마」
란「나도 짐승취급 받고싶진 않아. 난 어떤 분의 식신. 식신이라고 해도 근처에 널려있는 요괴보단 강해. 인간이나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사쿠야「식신도 여우도 고양이도 별 차이는 없어」
란「어디서 고양이가 나온거야?」
사쿠야「방금 전 계단 옆에서」
란「너무 비약했어. 무슨 소리야」
사쿠야「이번엔 또 계단 옆에서 여우야. 여긴 야생동물이 가득하네」
란「...첸이랑 만난거야? 마침 찾고있었는데. 그 녀석은 침착하질 못해서 바로 어딘가로 가버린다니까」
사쿠야「상당히 유감입니다만, 고양이는 산으로 빨래 하러 갔어요」(옮긴이 : 모모타로 설화에서 할아버지는 산으로 잔디를 깎으러, 할머니는 강으로 빨래를 하러 간다)
란「그렇구나. 나도 언덕으로 돌아갈까」
사쿠야「호사수구(옮긴이 : 여우는 죽을 때 자신이 살던 언덕 쪽으로 목을 돌리고 죽는다). 여기는 『저세상』이니. 마침 잘됐네」
란「흠. 첸을 괴롭힌게 너지? 첸은 내 식신이야. 그 원수는 갚아야겠지」
사쿠야「고양이가 요괴의 식신의 식신인가...... 그런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했어」
Phantasm
인간과 요괴의 경계
Phantasmagoria. She was also living on the border of Gensokyo...
세 나라에 걸쳐 기이한 일을 행하나
- 란(중간보스) 등장
란「또 왔어? 오늘은 이미 지쳐서 슬슬 자려고 했는데」
사쿠야「이번에야말로 잠들게 해주겠어」
- 격퇴 후
사쿠야「이 주변 치안은 예전부터 이런걸까」
???「저세상에 법같은건 없어」
- 야쿠모 유카리 등장
유카리「사형은 불가능하니까요」
사쿠야「어머, 야마천(염마님)은?」
유카리「야마천보다 힘이 강하면 어떻게든 되지. 여기는, 아니, 여기도 그런 세계야」
사쿠야「힘은 경제력을 말하는 거야?」
유카리「지혜야」
사쿠야「그래서, 그 지혜로운 당신은 누구야?」
유카리「당신에 관한건 란에게서 들었어」
사쿠야「어머, 나도 유명해졌구나」
유카리「유명인인 당신을 조금 만나보고 싶어서 말이야」
사쿠야「그래서 일어났다는거야? 그래도 사인같은 건 못하는데」
유카리「아뇨, 직접 쓴 거짓말은 됐어요~」
사쿠야「직접 쓴?」
유카리「당신은 아직 알지 못해.」
사쿠야「당신에게 지혜가 없다는 것 말인가요?」
유카리「극락과 지옥의 경계가 애매해져 있다는 것을. 이 곳이 귀신들의 무법지대라는 것을.」
사쿠야「지옥같은 건 마계보단 덜 무서워. 귀신같은 건 악마랑 비교하면 별거 아니야」
유카리「당신은 이곳에서 나갈수 없어. 그것이 무간지옥」
사쿠야「괜찮아. 거미줄 한 줄만 있으면, 극락의 경계도 찾을 수 있어」
유카리「후후후. 그 길이 거미줄보다 가늘고 거미줄보다 복잡한 탄막의 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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