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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홍마향 뮤직룸 코멘트 번역

Chlori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9.27 22:29:03
조회 844 추천 2 댓글 3
														

익명의 번역자 님이 번역해주셨습니다.
(번역자의 허가 하에 게시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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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음보다 붉은 꿈

타이틀 화면 테마입니다.
동방이라 일본풍으로 해봤습니다. 아니 진짜로요.
게임은 전혀 일본풍이 아닌데도(^^;
STG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듯한 곡입니다.
애초에 타이틀 화면에 곡이 필요한 걸까요(웃음)?

- th06_01.mid

[홍향곡]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2. 꽈리처럼 붉은 혼

1면 테마입니다.
밤의 숲을 이미지했습니다.
1면이고, 곡에 용맹한 느낌이 들면 의욕이 생기려나 싶어서 조금 건강한 느낌의 곡을 지향했습니다.
용맹함이라기보단 코믹한 백귀야행이라는 느낌일까요?

- th06_02.mid

[꽈리처럼 붉은 혼](옮긴이 : ほおずきみたいに가 아닌 ほおずきの様に)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3. 요마야행

루미아의 테마입니다.
이 곡만 그런것이 아니고, 이번엔 전체적으로 곡들이 경쾌합니다.
이 곡은 밤의 요괴를 이미지했습니다.
...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걸까(^^;

리듬적으로는, 조금 바보같습니다.

- th06_03.mid

[요마야행]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4. 루네이트 엘프

2면 테마입니다.
물과 안개를 이미지하고 기분 나쁜 느낌도 조금 섞어봤습니다.
과거의 동방의 이미지와 거의 같은 느낌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2면은 뭐때문에 있는 건지 잘 모르니까요(^^;

- th06_04.mid

[루네이트 엘프]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5. 말괄량이 연랑

치르노의 테마입니다.
이 곡도 역시 머리 나쁜 소녀를 이미지했습니다.
그런 것 치곤 밝은 건지 어두운 건지 모를 곡이 되어버려 뭐라고 할 수 없네요.
하이 스피드로 차분한 메인 멜로디라던가.
뭐, 2면이니까요 (야


- th06_05.mid

[말괄량이 연랑]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6. 상해홍차관 ~ Chinese Tea

3면 테마입니다.
중화풍으로 만들 예정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곡은 동양풍입니다.
4면 이후에 동양풍 곡을 만들 수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만들어 뒀습니다(^^;
퓨전이라기보단 뉴에이지풍인가?

- th06_06.mid

[상해홍차관 ~ Chinese Tea]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7. 메이지 17년의 상하이 앨리스

홍 메이링의 테마입니다.
유럽의 향기와 게임 음악의 향기를 섞었습니다. (2:8정도에서)
중화도 뭐도 아닌 부분이 좀 그렇네요.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를 이미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메이링도 인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뭘까요 (야

8. 브와르 마법도서관

4면 테마입니다.
이 면부터 실내 스테이지입니다. 곡도 실내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후반에 중간보스쯤부터 기분 나쁜 느낌이 나오도록 곡조가 변화합니다.
그 이외엔 특별한 특징도 없습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슈팅 게임 곡은 아니네요(웃음)

- th06_08.mid

[브와르 마법도서관]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9. 락드 걸 ~ 소녀밀실

파츄리 널릿지의 테마입니다.
아아, 또 평소의 나쁜 버릇이...
어두운 곡입니다. 이렇게나 격렬한데도 밝음도 경쾌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금 기분이 좋다면 상관없습니다만, 이 곡을 들으면 미묘하게 기분이 어두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웃음)

- th06_09.mid

[락드 걸 ~ 소녀밀실]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0.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

5면 테마입니다
이상하고 신기한 곡입니다.
스피드를 내려다가 앞으로 고꾸라지려는 듯한 곡인 이유는 박자가 특이해서 그런 걸까요?
록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만, 저는 록을 그다지 듣지 않아서 그런지 록이라는 것을 오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아서(^^;

- th06_10.mid

[회중시계와 피의 메이드]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1. 달시계 ~ 루나 다이얼

이자요이 사쿠야의 테마입니다.
메이드씨는 역시 하드 록 (거짓말)
상당히 하드합니다. 5면이니 이 정도의 격렬함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역시 오해하고 있는 걸까요(^^; -> 록
사적이고 시적인 록(옮긴이 : 모리 히로시의 소설「시적 사적 잭 JACK THE POETICAL PRIVATE」 패러디)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th06_11.mid

[달시계 ~ 루나 다이얼]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2. 체페슈의 어린 후예

최종면 테마입니다.
최종면은 항상 너무 차분했기 때문에, 이번엔 경쾌한 리듬으로 해봤습니다.
짧은 스테이지의, 그냥 이어주는 곡이기 때문에 그다지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듯한 곡으로 했습니다.

- th06_12.mid

[체페슈의 어린 후예]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3.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레밀리아 스칼렛의 테마입니다.
이게 마지막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곡을 지향했습니다.
너무 중후함을 내거나 섬뜩함을 내는 그런 흔히 있는 마지막을 싫어서,
재즈 퓨전틱에 로리스러움을 섞어서... 아니 그러면 평소랑 그다지 다르지가 않네.
이 멜로디는 저도 이해하기 쉬워서 마음에 듭니다.

- th06_13.mid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4. 마법소녀들의 백년제

엑스트라 스테이지 테마입니다.
때때로 중화풍입니다. 때때로 뉴에이지풍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런 테마도 생각하지 않고 키보드를 쳐버렸더니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제 타성의 집대성같은 곡입니다. 잘 들어보면 수수께끼같은 프레이즈가 모여있습니다.
제 장난감 상자네요.

- th06_14.mid

[마법소녀들의 백년제]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5. U.N. 오웬은 그녀인 것인가?

플랑드르 스칼렛의 테마입니다.
이번 곡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곡입니다.
어떻게 해야 악마 아가씨를 동양풍이고 미스테리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고 도전해본 결과입니다.
로리스러운 이 멜로디는 이번 작품에서 제일 저다운 멜로디로, 건반을 치는게 즐거웠습니다.

- th06_15.mid

[U.N. 오웬은 그녀인 것인가?]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6. 붉음보다 덧없는 영원

엔딩 테마입니다.
곡명으로부터 상상할 수 있듯이, 타이틀 화면 곡의 편곡같은 곡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본풍입니다.
그렇다기보단, 일본풍이라 좋은 거지만요.

- th06_16.mid

[붉음보다 덧없는 영원]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17. 홍루 ~ Eastern Dream...

스탭롤 테마입니다.
평소엔 절망적으로 어두운 곡만 있는 스탭롤이었습니다만, 이번엔 희망적으로 밝게 해봤습니다. 아마도.
여전히 스태프가 적어 너무 긴 곡으로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좀 더 장대한 곡이어도 좋았겠지만, 비교적 실내의 인상이 있는 곡이 되었습니다.
이건 의도한 게 아닙니다 (웃음)

- th06_17.mid

[홍루 ~ Eastern Dream...] from 동방홍마향 for 88P Comp.ZUN


체험판

○붉음보다 붉은 꿈

타이틀 화면 테마입니다.
동방이라 일본풍으로 해봤습니다. 아니 진짜로요.
짧아서 격렬한 곡도 사랑스러운 곡도 아닙니다만, 차분한 곡입니다.
드물게도요.
게임은 전혀 일본풍이 아닌데도(^^;


○꽈리처럼 붉은 혼

1면 테마입니다.
밤의 숲을 이미지했습니다.
1면이고, 곡에 용맹한 느낌이 들면 의욕이 생기려나 싶어서 조금 건강한 느낌의 곡을 지향했습니다.
스테이지 자체가 짧아 짧은 곡입니다.


○요마야행

루미아의 테마입니다.
이 곡만 그런것이 아니고, 이번엔 전체적으로 곡들이 경쾌합니다.
이 곡은 밤의 요괴를 이미지했습니다.
...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걸까(^^;
리듬적으로는, 조금 바보같습니다.
머리가 나쁠 것 같은 곡입니다.


○루네이트 엘프

2면 테마입니다.
물과 안개를 이미지하고 기분 나쁜 느낌도 조금 섞어봤습니다.
과거의 동방의 이미지와 거의 같은 느낌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2면은 뭐때문에 있는 건지 잘 모르니까요(^^;


○말괄량이 연랑

치르노의 테마입니다.
이 곡도 역시 머리 나쁜 소녀를 이미지했습니다.
그런 것 치곤 밝은 건지 어두운 건지 모를 곡이 되어버려 뭐라고 할 수 없네요.
뭐, 2면이니까요 (야


○상해홍차관 ~ Chinese Tea

3면 테마입니다.
중화풍으로 만들 예정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곡은 동양풍입니다.
4면 이후에 동양풍 곡을 만들 수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만들어 뒀습니다(^^;
조금 건강한 느낌의 곡입니다.


○메이지 17년의 상하이 앨리스

홍 메이링의 테마입니다.

이 곡은 조금 전에 만든 곡이지만,
겨울 코미케에 낙선해서 발표할 장소가 없었기 때문에 재활용했습니다. 지구에 상냥하죠.
중화도 뭐도 아닌 부분이 그렇네요.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를 이미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메이링도 인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뭘까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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