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팔 이펙트)


선택지
ㅡ 폭팔!?
ㅡ 첨부터!? 선택

록부
: 기다리게했구나! 구다오!

: .....콜록콜록! 음, 조금 화약이 많았을지도

: ....아ㅡ 크흠

: 새로이 인사드리자면, 그래, 나야말로, 그 제6천......

: 에? 이미 알고 있어? ...그,렇구먼

: 뭐, 세세한 일은 신경쓰지마라. 이번은 1년에 한번뿐인 발렌타인!

: 이런건 즐기는 사람 이기는거다!
우하하하하ㅡ.....에취!

: 음, 여기 추워, 춥지않나?


선택지
ㅡ 아니, 아무리 그래도 계절이 계절인만큼 그 모습으로는....
ㅡ 놋부는 바람의 아이, 아니 마왕의 아이이니까! 선택


: 마왕의 아이라기보단, 마왕 그 자체이다만.

: 에, 왠지 마왕이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아니 그럴리가 있겠냐!

: 나는 델리케이트(섬세한)한 놋부이고!

: 아니 뭐, 그런 것들은 어찌돼든 좋아!

: 어쨌든 이번 해의 쵸코는 대단하다고! 보거라!

: 해골쵸코를 더욱 일진보한 주옥같은 일품! 이제 와비사비 (일본 다도 문화에서 중요시하는 정신)를 넘어선 와비록(Rock)!

: 거기다가 멋진 포즈가 덤으로 달린거다!


선택지

- ......
- 으ㅡ음, 이거 선택

: 후하하하하! 너무나 멋진 모습에 (원문 : 数寄振り, 数寄 는 풍류에 몸을 맡기는 것을 뜻한다길래 적당히 의역) 목소리도 않나오는건가! 그렇지 그렇지!

: 하지만 이건 아직 완성형이 아니다.

: 간다! - 삼계신불 회진 (灰塵 :재와 먼지)으로 돌아가라!

: 나야말로 제 6천마왕
'수영복 놋부 in 발렌타인'!


불타는 연출 이후 염상도시 배경


: 이리하여, 쵸코를 플람베 ( flambe : 프랑스 요리기법ㅡ 조리중인 요리에 센불에 와인 넣어서 알콜을 단기간에 날리는 조리법) 해서

: 지금, 완성.....!

: 수영복 놋부 특제 '버닝 어쩔수 없구먼 쵸코'다!



쵸코 등장


선택지

ㅡ 저기, 배경이... 선택
ㅡ ....아, .....응....



: 우하하하하-! 멋쟁이 남만요리집이 이런것인가 싶은 웃긴 과자가 되어버렸잖느냐
(원문 : おしゃれ南蛮料理屋もかくやのひょうげた菓子になったじゃろ? 이부분 해석 잘 아는 분)


: 자, 사양말고 먹거라. 자네를 위해 준비했다고.

: 자자, 나에게 받아서 기쁜건 알겠지만,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 에, 나? 나는 전혀 부끄러워하고 있지 않다고!

: ....뭐, 자네가 어떻게든이라고 말한다면야 같이 먹어주지 못할 것도 아니란 말이지!


: 근데 말이지 이 방 덥지? 덥지않아?


선택지
-이거가 그 고유 뭐시긴가 하는건가? 선택
-어쩔수 없구먼 (是非もまいよネ)



: 우와ㅏ아ㅏ앙아아아ㅏ

: 정신차려보니 나와 자네로 더블 혼노지잖나!

: 에, 얼른 끄라고?

: 아니 그게, 이게 생각보다 한번 발동하면 뒤가 없다고 해야되나, 나야말로 사랑과 불길의 제6천마왕이라고 할까

: - 뭐, 어쩔수 없구먼!


불길 화르륵 이펙트로 잠깐 하얀 화면 후 바닷가

선택지
ㅡ .....으...으음
ㅡ 어라? 분명히 다 불타서... 선택

:...음 눈을 떴는가

: 미안하구먼, 나나 되는 놈이 또 너무 신나버렸나봐. 자네와 있으면 나도 모르게 도를 지나쳐 버리는구먼

: 자, 대부분 녹았지만 쵸코의 남은거다

: 맛있나? ...그런가, 그러면 좋다

: .....

: 음 구다오...

: ....

: 나정도 되는 놈이 보람없는 일을 했나

:....

: 그럼, 슬슬 돌아가기로 할까


선택지

-.....그래
-....아까는 뭐라고? 선택


:....무엇을, 얼마 안있어 다시 또 기회가 있을것을
(원문 : なに、いずれまたの)

: 좋-아! 그러면 칼데아까지 내기다!

: 우하하하하-!

: 나한테 이기면 오늘밤은 아침까지 뜨겁게 라이브다!

:늦지말라고 구다오!

다른 폰에서 사진 옮기기 귀차나서



세계의 놋부로부터의 발렌타인 쵸코

노부나가의 배후에 구현하는 수수께끼의 해골이 플럼베되어서 불타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수수께끼의 쵸코.
아직도 이 해골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모르나, 그런 뭐 이번에도 아무래도 좋다.

그 해골 쵸코를 더욱 더 일진보시킨 주옥같은 일품. 생각보다 멋있긴해도 갖고싶진 않다.

'예ㅡ이!모두들 발렌타인이구먼!! 나야말로 전국사상 제일 버닝한 발렌타인의 영웅, 그래 나구먼! 그래서
이게 내 특제인 버닝 어쩔수없구먼 쵸코! 유통기한 10초! 서둘러라, 인간 50년 ! 쵸코 안쪽을 먹는다면! 달디단 덧없는 세상과 같나니! 들어주십시오, 그런 나와 자네의 기념할만한 시간. 혼노지에 닿기를, 발렌타인 록앤로ㅗㅗㅗㅗㅗ올!'


--아,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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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는 jk고 록부는 고어에 이상한 단어들까지



잘못고른것 같다



록부는 언제나 처럼 카오스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