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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타케보우키 8월 12일

촉툴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2 15:42:45
조회 10937 추천 157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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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6장 붕괴편이 공개되고부터 일주일이 경과됐습니다.


과거 최장의 메인이 돼버렸습니다만 무사히 완성한 것,

재차 딜라이트 개발 스탭 분들, 서번트 디자인,

배경미술로 참가해주신 크리에이터 분들, 그리고 라스트 3개월,

"그럴 줄 알았어, 그래, 뭐 하면 돼?"

라고 전면 협력해준 TM 스텝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많은 유저 분들이 클리어하신 듯하여,

조금 이른 감도 들지만 이쪽도 전체적으로 뒷 얘기 등을.

애초에 왜 붕괴편이라 부르는 거야?" 라는 의문. 알죠.

6장은 전편, 후편, 붕괴편, 이 3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전편 직전 SP에서 "공의 경계"에 비유했었습니다만,

・전편 : 공의 경계로 치면 가람의 동까지
・후편 : 공의 경계로 치면 모순나선까지
・붕괴편 : 공의 경계로 치면 살인고찰(후)까지


라는 식이었습니다. 최종보스가 도중에 퇴장한다는 것도 같네요.

붕괴편은 모든 리소스가 통하도록 집필했습니다만,

전편/후편도 볼륨이 커져버려 소재도 늘고, 스틸도 늘고......

결과적으로 어느 편도 호화롭고, 마음을 깊이 기울이게 됐습니다.

일단 해보자고, 메인 작업으로 한창 바쁜 옆자리의 남자(사장)한테


"마슈, 신부 의상, 해줘.

가능하면, 2주 뒤에, 해줘.

용서해다오, 용서해다오, 키노코의 죄를, 용서해다오"


라고 텔레파시(물리)를 보냈더니 스탠딩 일러의 차분이 아니라 새 그림이 데굴데굴,

및 수 많은 표정 차분이 왔을 때 내는 진심으로 전율했다구.


"말은 해보고 볼 일이구나......

그럼 요정 3인방이랑 마이크도 되겠는데......

BLACK씨한테 3인방을, 보가드를 시모시군한테 부탁해보자!

그래, 시모시군에겐 마이크도 박아넣으면 되겠네! 다빈치 담당이니까!"

그래서 저렇게 됐다.

마이크는 플롯 땐 모브 요정 스탠딩이었습니다만

어떻게든 팍 하는 느낌을 줬으면 했다. 그래서

"모브 같으면서도 모브는 아닌 라인으로.

전편에선 눈에 안 띄지만 붕괴편에선 중요한 의미를 가져" 라고 디자인을 맡겼습니다.


땡큐 시모시! 수영복 다빈치쨩 기대되네!

이번에는 BGL도 통상 메인의 3배 가까이 있었고,

작곡 담당인 케이타군은 아슬아슬할 때까지 싸워줬습니다.

"요정기사에겐 각각의 배틀 BGM을 준비해줬으면 해.

붕괴편에서 OO들은, 그 BGM의 어레인지.....라기 보다,

완성형은 OO 쪽. 요정기사전은 어디까지나 전초, 라 생각해줘."


"흠흠. 란슬롯과 가웨인은 각각 모티브가 알기 쉬우니까 괜찮지만

트리스탄은?"


"소녀광상. 피투성이 무도회. 댄스 뮤직,

반짝반짝 무도회, 본인은 지옥, 같이. CCC의 에고 배틀 풍."


"OO 때는 보스니까 오케스트라로 하면 돼?"


"안 해도 돼. '소녀가 꾸고 있는 행복한 꿈(춤추고 있는)'이니까,

화려하고 스피드감 있는 곡이 어울려요.

스테이지도 클라이맥스고, 객석에서도 다들 넋 놓고 보고 있어서

'나, 태어나서 다행이야!' 같은 느낌으로.

인생 최고의 순간...... 같이. 뭐 다 꿈이지만"


"아아, 그래서 스테이지가 빙글빙글 돌았구나! 그랬네-!

근데 하나 물어봐도 돼? 왜 그렇게 끔찍한 주문만 해?"


그건 그렇고 "희망의 땅" BGM 말인데요, 이거,

실은 세이버워즈 2 때 가장 처음 올라온 MAP곡입니다.

케이타 군한테서 이걸 받았을 때,

상정했던 6장 마지막에 너무나도 딱 맞았던지라


"이거, 6장에서 쓸 거니까 봉인해주세요.

캐밥 보구는 이 BGM의 어레인지로 해주시고, 먼저 내서 유저들 귀에 익숙해지게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 곡의 하트풀한 어레인지를 쓰고 싶으니까, 그 땐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돼서, 이 2년 동안, 이동 중엔 계속 "희망의 땅" BGL을 들으면서

봄의 추억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BGM은, 자신에게 있어 스타 시커 같은 곡인 겁니다.


......라고, 이런 기세로 쓰고 보니 또 용량 오버라는 비난을

받을 테니 팍팍 하고 생각나는 범위에서 작은 네타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의의 정원의 OOO
 실의의 정원의 (붙잡힌 자의 이름)으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녀석은 대체로,
『자기 자신, 가장 괴롭고, 가장 보기 싫은 부분』을 지적하는구나, 하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는 인물로 나타납니다.
 마지막에 튀어나온 오베공은 본인이 아니야.

・오크니의 비비안

죄를 인정하고, 낙원의 요정에게 사랑을 줬던 비의 씨족의 장.

비비안의 따스한 유년기.

낙숫물이 멈추지 않는, 어두컴컴하지만 따뜻한 왕성의 썬 룸.

낙원의 사명이 아닌,

누구나가 평온히 지낼 수 있는, 동화 같은 왕국을 꿈 꾼 소녀.


・아발론의 캐스터

캐스터에게 봄의 기억이 없는 건은 "낙원의 요정"으로서

즐거웠던 기억은 없었다, 받지 못했다, 라는 뜻.

만일 비비안이 낙원에 돌아왔다면 같은 전개가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르간에겐 소중하게 키워졌던 오크니의 기억이,

아르토리아에겐 이름 없는 숲에서 만난, 첫...... 낙원의 요정의 사명과는

전혀 관계 없는..... 여행 동료(친구)와의 기억.


・오베론의 회상

30절에서 오베론의 성립을 말해주는 건 A・A

아침과 밤, 각각 시작할 때의 "~의 마음을 알겠니?"는 오베론의 말이었습니다만,

그 이후의 '3인칭으로 하는 이야기'는, 성검의 수호자가 돼 브리튼의 사정을 전부

알게 된 A・A의 말입니다.


・나락의 별

30절에 있는 "폭풍 속의 별" 씬.

그건 "옥좌에서 소멸한 그녀"가, "수호자"가 될 때의 최후의 질주입니다.

"더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여기서 OO하면 골이라고? 그 이상 힘내면

영원히 힘내야 된다고?"

라는 물음에 대한 선택.

그 결과, 뭐, 시공이라던가 초월해서 확 하고.



・멀린
이 녀석이 마술을 가르친다면 그건 꿈 속에서 뿐.

작혹한 이야기지만 멀린에게 아르토리아는 기사왕 아르토리아 뿐이다。

・빨간 글자 선택지에 대해
 어느 쪽이 정답, 이라던가가 아닙니다.
 독자는 눈치챘는데 주인공은 눈치 못 챘다, 같은 괴리는 좋지 않으니까

"에, 그거 이상하지 않아?" "어쩌면 그런 거 아냐?" 같이

생각한 유저의 선택이, 마지막에 형태를 이뤘을 뿐입니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해 색을 다르게 했습니다만, 빨간 글자는 좀 불길했네요......


・오베론의 최종재림

자신도 어젯밤, 최종재림 시켰습니다만, 재림 보이스 중에 계속 빵빠레가 울리는 걸

멈추게 했습니다. 11일 심야의 갱신은 아마, 그 변경이라 생각해요.

"그런 것보다, 나는 어째선지 인연 6에 플레이버가 휙 변해버린다.

왤까-? 어째서일까-?

너, 그때까지는 왕자님 같은 플레이버를 봐두렴☆"

 참고로 너서리의 코멘트 말인데요

"같이 독자 같은 건 OO들이 사라진 다음, 누구의 주관도 편견도 들어가지 않은 평온한 세계에서, 같이 다과회를 하지 않겠니?"

라고 권유했더니 웃는 얼굴로

"미안해요, 멋진 왕자님. 나, 읽는 사람들의 빛나는 얼굴이 정말 좋은 걸"

라며 부드러운 얼굴로 고하고 떠난 너서리의 뒷모습을

"뭐,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막 이렇게, 빈정거리면서 웃고, 눈을 가늘게 뜨면서 흐뭇하게 보냈던 겁니다.



・마지막으로 연표의 일부를 발췌

BC.1000
송곳니 씨족에 아령 회귀가 태어나다. 별의 배열기관의 아이, 용자 라이넥.

BC.800
토네리코, 배열공작 라이넥과 싸워 승리. 두 사람은 친구로.

이후, 라이넥은 송곳니 씨족의 장이라는 입장 상, 겉으로는 토네리코의 여행에 동행하지 않았지만, 음지와 양지 양쪽으로 토네리코를 위해 힘을 쓰게 된다.

"낙원의 요정의 사명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 토네리코의 강함은 마음에 들었다."

라는 건 본인의 변명.(엑터한텐 다 들킴)



BC.400
론디니움의 대관식, 그 전날. 조정식.

출석한 자는 우서, 토네리코, 엑터, 그림, 초대 요정기사.

라이넥은 우서가 마음에 안 들어서(이유는 말할 것도 없다)

대관식엔 출석하지 않고 모스 사냥이라며 혼자 서쪽 해안으로.


"......그런데, 말이다. 대리는 세웠다고 해도, 역시 송곳니의 장이 안 나가는 것도......

문제가 있구만......"


라이넥, 대관식을 맞이한 아침에 결심하고 론디니움으로.

부루퉁하게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은 끝나 있었다.

토네리코를 규탄하는 씨족들. 입장상 토네리코의 아군이 되질 못하고, 이후,

라이넥은 여왕력까지 이 때의 판단을 괴로워 하게 된다.


"만일 내가 있었다면 뭔가 변했을까......

......아니.

아무것도 안 변했겠지. 아무것도.

브리튼의 요정인 나로는, 토네리코를 구하는 건, 무리였던 거다."



AD.1000

대재액. 모스 전쟁, 시작.

늙은 라이넥, 죽음을 각오하고 싸움으로.

"사라져라. 모스의 왕.

여긴 간신히 손에 넣은, 그 녀석의 나라다. ......이젠, 결코 뺏기게 두지 않아."

송곳니 씨족의 톱이 사망, '다음 대'가 기다려진다.

http://www.typemoon.org/bbb/diary/#12



퇴고 안 해서 오역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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