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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4님의 다윗의 인구수 조사에 대한 답변

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4 04:08:59
조회 247 추천 1 댓글 1
														

211.234님께서 질문을 주셨는데,

부족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글에 이미 답을 말씀해주신 형제님이 계셔서 이는

조금 더 사족을 붙인 부족한 설명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 두 구절이 대상이 같은데 그럼 하나님이 사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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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절의 차이는 모순이 아니라 성경 시점의 차이입니다.



1. 전체 스토리: 왜 하나님은 인구조사를 심판으로 사용하셨는가?


먼저 이스라엘은 오랜 기간 동안

우상숭배와 불순종을 반복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 온 상태였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무엘 기하 24장


1 이후에 주의 분노가 다시금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타올랐으니, 그분께서 그들을 대적하여 다윗을 움직이시어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계수하라.”라고 말하게 하셨더라.


즉,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을 징계해야 할 때가 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 징계를 이루시는 방식으로

다윗의 교만을 흔드는 사건을 허락하셨습니다.



2. 그때 사탄이 등장합니다 


역대기상 21장


1 이후에 사탄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일어났고 다윗을 자극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였더라.


사탄은 인간을 하나님께서 버리시는 방향으로 몰고 가기를 원합니다.

성경 전체에서 사탄은 항상 “시험하는 자(temptor)” 입니다.


욥기를 보시면, 사탄은 하나님께 허락받고 욥을 시험했습니다.


즉, 사탄은 자기 마음대로 못하고 하나님의 허락 아래에서만 시험합니다.



역대기상 21장 1절은 바로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



즉,

시험은 사탄이 행했지만

그 시험을 허락한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3. 결국 두 구절은 "같은 사건을 다른 각도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사무엘 기하 24:1 -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관점

주의 분노가 다시금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타올랐으니, 그분께서 그들을 대적하여 다윗을 움직이시어


역대기상 21:1 - 명령을 실행하는 사탄의 관점

사탄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일어났고 다윗을 자극하여 


두 말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징계를 허락하시고

사탄은 그 허락된 틈을 이용해 시험을 행했다


라는 성경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4. 왜 인구조사가 죄인가?


인구조사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모세도 민수기에서 하나님 명령으로 인구조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인구조사는 달랐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목적 = 군사력에 대한 교만


요압조차 이렇게 말합니다.



사무엘 기하 24장


3 그러자 요압이 왕에게 말하기를, “이제 주 당신의 하나님께서 백성이 얼마나 많든지 간에 그들에 일백 배나 더하시어 나의 주 왕의 두 눈이 그것을 볼 수 있게 하시기를 바라나이다. 그러나 어찌하여 나의 주 왕께서는 이런 일을 크게 즐거워하시나이까? 하였더라.




즉,

다윗은 하나님이 아닌 숫자와 군사력과, 자신의 힘을 의지하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문제 삼으신 것은:


인구조사가 아니라

그 인구조사를 통해 드러난 다윗의 교만과 이스라엘의 불순종입니다.



6. 정리


이 땅은 사탄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와 하나님을 떠난 자가 나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무너뜨리려 시험하지만

그 시험을 하나님은 결국 선하게 사용하십니다.



사탄은 다윗의 교만을 이용하여 넘어뜨리려 하였고, (역대기상 2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해 그 시험을 허락하셨습니다. (사무엘하 24:1)


그 결과는 하나님의 공의와 뜻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징계 후, 다윗은 제단을 쌓고 회개하며 이스라엘은 다시금 정결케 되었습니다.


두 성경의 기록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사탄의 시험"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다른시점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 구절은 서로 충돌이 아니라 시점의 차이입니다.


사무엘서는 하나님의 징계와 주권을 강조하고,

역대기상은 그 과정에서 사탄이 시험한 사실을 보여줍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 아래 다윗을 격동해 시험했고,

하나님은 그 시험을 통해 이스라엘의 죄를 징계하셨습니다.


결국 문제는 인구조사가 아니라

그 인구조사 속에 드러난 다윗과 이스라엘의 교만과 불순종이었습니다.



7. 하지만 우리는 사탄이 땅에 있던때와, 하늘에서 있던 때를 구분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두 구절의 차이는 모순이 아니라 시점의 차이입니다.


앞선 구절에서의 시점은 구약의 이야기로,

이때는 사탄이 아직 하늘에 출입하며,

하나님의 허락 아래 시험하는 자로서 등장합니다.


그래서 사무엘서는 "하나님께서 움직이셨다"라고 기록하고,

역대기상은 "사탄이 자극하였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인 지금 시대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하늘에서부터 심판이 이루어진 이후 미카엘과 그 천사들과의 전쟁으로


사탄이 그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져,

하늘(천국)로 더이상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이 땅에서 제한적인 공중 권세를 가진, 반역자이자 통치자로서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30 이후로는 내가 너희와 함께 대화를 많이 하지 않겠노라. 이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오며, 그가 내 안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이는 그가 하나님의 허락을 넘어서 독자적 반역을 실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의 활동조차 하나님의 심판 계획 안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사탄은 하늘 법정의 고발자였고,

신약시대인 지금, 마지막 시대의 사탄은 이 땅의 통치자이자 반역자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7 그리고 하늘에 전쟁이 있었더라.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그 용을 대적하여 싸웠고 그 용과 그의 천사들도 싸웠는데


8 승리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의 처소도 더 이상 하늘에서 발견되지 아니하였더라.


9 그리하여 거대한 용이 쫓겨났으니, 마귀라고도 불리고 사탄이라고도 불리는 그 옛 뱀, 곧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났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났더라.


10 그리고 내가 하늘에서 이같이 말하는 큰 목소리를 들었도다. “이제 구원과, 힘과, 우리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였도다. 이는 우리 형제들의 고소자가 아래로 던져졌기 때문이니, 그는 우리 하나님 앞에서 주야로 그들을 고소하였도다.


11 그리고 그들이 어린양의 피로써 그리고 그들이 증언하는 말로써 그를 이겼도다. 또한 그들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생명들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아, 그리고 그것들 안에 거하는 너희들아, 크게 기뻐하라. 땅에 거주하는 자들과 바다에 거주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기를 바라노라! 이는 마귀가 크나큰 격노를 가지고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니, 자신에게 짧은 시간밖에 없음을 그가 아는 까닭이라.”





참조 글

:

우리가 천국에 있을때 일어났던 일

https://gall.dcinside.com/universe/11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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