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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 스토리 번역: 힘의 균형 (3)

한번만바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4.30 22:25:43
조회 5105 추천 26 댓글 6
														
눌라미아의 침략
피의 모타크 네페라타는 성에서 자신의 도시 눌라미아 (Nulahmia)가 침략 당하는걸 지켜 보고 있었음. 연인(이라고 쓰고 호구라 읽는) 뱀파이어 하크드론 (Harkdron)의 방어가 오래 가지 못할걸 알고는 있었지만 카오스의 진군이 이렇게 빠를지는 몰랐음. 눌라미아를 침략한 건 슬라네시 로드 라실리온 (Lascilion)이 이끄는 자수정 근위대 (Amethyst Guard)로, 아카온이 네파라타를 찾도록 보낸 12명의 카오스 리더들 중 하나였음. 네파라타의 도시에서의 사치와 향락은 슬라네쉬 추종자인 라실리온에겐 향수의 향기처럼 확연했기에 너무나 찾아내기 쉬웠음. 계속 언데드 군단들이 그의 근위대를 막아섰지만 역부족이었고, 모타크의 성채가 있는 왕좌 산 (Throne Mount)만이 남아있었음.

한편 무능력한 하크드론을 부른 네파라타는 좀비 드래곤을 선물로 주면서 역공을 맡겼는데 사실 자신은 그틈에 도망칠 계획이었음. 다른 모타크들은 뭐하는지 좀 궁금하기도 함. 나가쉬아카온에게 패한 후로 잠수 탄 이래, 모타크들은 각자 의식을 되찾고 죽음의 렐름 Shyish에서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애쓰고 있었음. 

이렇게 언데드와 카오스가 싸우는 사이 하늘에서 로드-셀레스턴트 마크바르 (Makvar)가 이끄는 안빌 오브 헬든해머 (Anvil of Heldenhammer, 검은색+금색) 군단이 강림했고, 카오스 군단들을 물리치기 시작했음. 하크드론이 이끄는 언데드들은 카오스 지그마린 할거없이 다 죽이고 다녀서 정신없는 삼파전이 벌어졌지만, 하늘에서 온 전사들에게서 지그마의 힘을 느낀 네파라타는 그들을 유용하게 써먹을 생각에 자신과 가까운쪽의 언데드 군단을 그들과의 싸움을 회피하게 명함. 그리고 자신도 언덕 중턱에서 전투에 끼기 시작함. 

한창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쯤 눌라미아의 폐허 넘어에서 검은 회오리 바람이 다가오기 시작함. 무장한 유령들을 싣고 있는 회오리바람은 카오스 군단들을 뼈만 남긴채 휩쓸으며 지나가기 시작함. 

한창 전투의 과잉과 학살을 느끼고 있던 라실리온은 전세가 좀 안 좋게 흘러간다는 걸 깨닫고, 자신의 데몬 스티드를 타고 왕좌 산 언덕을 기어올라 직접 네파라타의 뒤를 치려고 함. 뱀파이어 여왕이 위험해 지려는 찰나, 하늘에서 나이트-아지로스 훌드 (Huld)가 랜턴을 들고 나타나서 데몬 스티드의 목을 베어 네파라타를 구해줌. 카오스 로드는 언덕 밑으로 나뒹굼. 지그마린은 네파라타에게 존경을 담아 통성명을 한 후에 오랜 동맹을 되찾기 위해 왔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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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쯤 검은 회오리 바람이 전장을 휩쓸며 점점 커지고, 네파라타는 오직 한명만이 이런 강력한 바람을 소환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절망에 무릎을 꿇음. 마법의 바람 앞에 그녀는 순식간에 자의식을 잃어버렸고, 훌드에게 다시 말을 걸었을 땐 더 이상 그녀의 목소리가 아니었음. 위대한 네크로맨서, 죽음의 신 나가쉬의 목소리가 훌드에게 이제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할 것을 할 것을 명령하고, 지그마의 전령의 제안을 들은 나가쉬의 고민을 뒤로 한채 주변에선 전투가 이어졌음.


*뱀파이어 로드 하크드론은 말 그대로 호구....네파라타가 좀 데리고 논 것 같은데, 싸우러 나가면서 하는 말이 '다음엔 날 더 좋게 보게 될거요'...ㅠㅠㅠㅠ
  
*죽음의 렐름에 대해서는 제가 쓴 번역글중 아오지 프롤로그 글 참조하시길.
카오스의 시대 때 나가쉬는 젠취의 계략에 넘어가서 지그마 뒤통수 쳤다가 쳐맞고, 그대로 약해진 채로 아카온이랑 싸우다 참교육 당해버려서...현시점에는 몰래몰래 숨어서 힘을 모으는 중이었음.

*안빌 오브 헬든해머는 그들의 갑옷색처럼 지그마린 중에서도 유난히 음침하고 어두운 친구들이라고.




데몬의 잃어버린 진명
카오스의 시대 (Age of Chaos) 때 지그마와 이끄는 오더 측과 카오스 측이 가장 크게 충돌한 게 불타는 하늘 전투 (Battle of Burning Skies)였음. 비록 전투는 지그마의 갈 마라즈의 손실로 카오스가 승리했지만, 데몬 장군들의 실책으로 큰 피해를 보고 4대신들은 각자의 장군들에게 큰 벌을 내렸는데, 그 중 젠취가 그의 그레이터 데몬 키안투스 (Kianthus)에게 내린 벌이 가장 안습이었음. 젠취는 데몬의 형상화된 9자 짜리 진명을 박살을 내버려 모탈 렐름에 흩어버렸고, 진명을 잃은 데몬은 그대로 육신을 잃은 채 추락함.

키안투스의 진명중 한 글자가 추락한 곳은 금속의 렐름 Chamon의 거대한 구체 골게스(Golgeth) 안에 있는 언더볼트(Undervault)라는 세계로 외부와 단절된 곳이라 한 장소에서도 시간이 변화무쌍하게 흐르고 중력의 힘도 불규칙적인 변화무쌍한 곳이었음. 이곳의 중심에 있는 크로누스 산(Mount Kronus) 정상에 키안투스의 진명의 첫 글자가 추락함. 진명을 잃은 데몬의 의식의 일부는 젠취의 하수인 답지 못하게 오직 진실밖에 말해주지 못했고 (ㅠㅠ) 이런 방대한 지식을 전해주는 산의 정상에 언더볼트의 사람들은 트루스세이어 동상 (Truthsayer Statue)를 짓고 숭배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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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대로 망해버릴 데몬이 아니었으니, 키안투스는 긴 시간동안 진실은 말해주되, 강력한 힘을 원하는 전사들을 자신의 진명의 다른 일부들이 숨겨져있는 곳으로 보내는 식으로 ('그곳에 가면 큰힘을 얻을수 있을거야ㅇㅇ') 그곳에 큰 혼란을 일으켜 글자들이 자유로워져 하나둘 자신에게 모이도록 함. 긴 시간이 흐르고 8개의 글자 중 7개가 모였고, 하나만이 남아있었는데 이 하나는 다름아닌 스카브란드를 가뒀던 블러드킵의 성문을 봉인하는데 사용되고 있었음. 지그마린들이 성채를 침략할 때 성문을 부수는 바람에 마법의 글자가 봉인해제 되어 점점 골게스로 다가오고 있었음. 

긴 세월 동안 모탈 렐름 전체에 진명이 흩어져 있었던 터라 키안투스는 다시 태어나면 엄청난 지식을 보유할 터였고, 이를 가지거나 막기 위해 세력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고, 이 중에는 지그마가 보낸 로드-셀레스턴트 반두스 해머핸드의 '해머 오브 지그마' 군단과 젠취 건트 서머너 웟처 킹 (Watcher King)이 있었음. 

반두스의 군단은 언더볼트의 변화무쌍한 중력과 시간을 이겨내며 크로누스 산맥을 오르기 시작함.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자들이 온걸 깨달은 웟처 킹은 카오스 군단들을 이끌고 지그마린들을 맞으러 감. 치열한 전투 속에 로드-렐릭터 이오누스 크립트본과 반두스가 웟처 킹과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무한 츠쿠요미 마냥 무한한 환각에 빠지기도 했지만 말그대로 의.지.로 이겨내곤 카오스 군단을 격퇴하고 산을 계속 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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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초즌의 강림
웟처 킹은 시간을 더 끌기 위해 골게스의 카오스 군단 뿐 아니라 오랫동안 닫혀있던 근처 렐름게이트를 열어 카오스 렐름에서 자신의 동맹 카오스 군단을 계속 소환하기 시작함. 스카브란드도 소환해 보지만 불발이 나고, 전투 중 지그마린의 화살에 큰 부상도 입음. 겨우겨우 전장에서 탈출해 렐름게이트 반대쪽으로 키안투스의 동상앞에 도착한 웟처 킹은 진명의 마지막 글자가 시야에 보이기 시작한 걸 깨달음. 

웟처킹이 키안투스의 힘을 원하던건 다름 아닌 자신을 부려먹는 아카온의 진명을 알아내어 전세를 역전하려던 것으로, 마지막 글자가 가까워 지는만큼 원하는 답을 줄거라 믿고, 키안투스에게 에버초즌을 굴복시킬수 있는지 묻기 시작함. 키안투스는 '아카온도 먼 옛날 본인은 숨기고 싶어하는 빛의 전사인 시절이 있었다'며 그때의 본명을 가르쳐줌. 웟처 킹이 아카온이 데몬으로 승천할 경우 그를 굴복시킬 생각에 신나하고 있는 사이 그의 등뒤의 렐름게이트로 거대한 그림자가 튀어나옴.

아카온도르가르를 타고 나타남.

마음 급했던 웟처킹이 하도 카오스 렐름에서 병사들을 많이 부른 탓에 이를 이상히 여긴 아카온에게 뒷덜미를 잡히고 만 것. 도르가르의 뒤를 수많은 바랑가드들이 따라 튀어나왔고, 아카온은 자신에게 도전하려 한 놈을 혼쭐 내주기 위해 도망치는 건트 서모너를 추격함. 웟처 킹은 도망치면서 계속 젠취 호러와 스크리머를 소환해댔지만 어리둥절한 데몬들은 나오는 족족 바랑가드들에게 학살당했고, 키안투스의 동상은 이 상황에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은(silver)눈물만 흘리고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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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도망치던 웟치 킹은 아카온에게 추격당해 결국엔 잡혀버리고 아카온이 맨손으로 목을 꺾어 뒈짓해버림. 키안투스의 동상에 가까워졌던 진명의 마지막 글자는 도르가르가 인터셉트 하고, 놈의 마법 화염에 작아진 글자는 아카온에 손에 들어감. 모탈렐름 전역의 지식을 가진 젠취 데몬이 아카온의 손에 떨어진 것.

반두스가 이끄는 지그마린들이 렐름게이트를 넘어서 크로누스 산의 정상에 도착했을 땐 혼돈 그 자체였음. 사방에서 시간과 중력이 뒤죽박죽된 곳에서 데몬들을 바랑가드들이 일방적으로 학살하고 있었음. 지그마린들이 나타난 걸 본 아카온은 반두스에게 환영한다며 이름이 뭐냐 묻지만 반두스는 아카온을 겁쟁이라 조롱하고, 에버초즌은 '버릇이 없다 (No respect)'며 반두스에게 달려듬. 

반두스와 칼라낙스는 날개에 머리 세개까지 달린 도르가르 상대로, 주변의 무중력을 활용하여 발가락 하나를 자르는 등 나름 분전하지만 반두스의 망치 일격이 아카온의 검 '슬레이어 오브 킹스'에 막히고, 검은 그대로 반두스의 가슴을 찌르고는 위로 베어 반두스를 두 동강 내버림. 무중력에 반두스의 찢겨진 장기들이 둥둥 떠다니다 이내 사라짐. 칼라낙스 역시 아카온의 검에 목이 잘려버림. 

로드-셀레스턴트의 '장기자랑'에 해머 오브 지그마는 사기가 떨어졌고, 약한 놈들을 베고 싶진 않은 아카온은 마법 화염구로 지그마린들을 학살하기 시작함. 이오누스가 이끄는 지그마린들은 공공의 적을 상대로 갑자기 다시 연합한 데몬들과 바랑가드를 상대로 분전하지만 결국 모두 크로노스 산맥에서 학살당하여 아지르로 되돌아감.

아카온의 귀환 소식이 모탈 렐름을 넘어 아지르로까지 퍼지게 됨.


에필로그
갑자기 정신이 든 전사는 박살난 줄 알았던 자기 두개골을 만져봤더니 멀쩡함. 몸도 더 이상 병에 찌든 비대한 몸이 아닌 강철과도 같은 근육을 가지고 있었음.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대한 수치심은 덤. 그런 그의 손에 번개와 함께 갑옷과 거대한 활이 주어짐. 증오받는 토글룩은 더 이상 너글의 노예가 아니었음. 지그마의 나이트-베나터, 토르누스(Tornus)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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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세계관에서 진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나타나는 에피소드...특히 아카온이 키안투스 통제하게 된건 다음 책에서 중요하게 작용함.

*대충 자리잡기 시작하는게 카오스 신들이 좋아하는 렐름. 코른은 불의 렐름을, 너글은 생명의 렐름, 젠취는 금속의 렐름을 각자 자신들의 영역인 마냥 차지하는 느낌이 강함. 

*젠취 건트 서모너는 에버초즌 배틀톰에 바랑가드와 같이 나오는 9명의 젠취 데몬들로, 아카온이 부려먹는 강력한 소서러들임. 

*골게스에서 나오는 카오스 워리어들은 죄다 골게스 원주민들임. 원래는 지들이 데몬들 부려먹으려고 키안투스한테 '우리 악마 소환하는 법 갈켜주셈'해서 소환한건데 결국엔 전세가 역전돼서 얘네가 타락해버렸다고.

*로드-렐릭터 이오누스 크립트본은 몇번의 리포징 이후 점점 더 음침하고 난해해졌다는 묘사가 나옴. 확실히 나중엔 설정상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에게 리포징이 40k 마린들의 진시드 오류만큼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을지도.

*반두스 해머핸드는 이번에도 출격 전에 자신이 거대한 카오스 키메라와 그걸 탄 전사에게 끔살 당하는 환영을 봄. 이번 건 결국에 현실이 됐고.

*토글룩은 인간일적 본명이 토르누스.....토르누스->토글룩->다시 토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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