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브레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스맥 12월2일)

ㅇㅇ(14.42) 2022.12.03 13:53:53
조회 4673 추천 62 댓글 34
														




오늘 브레이 프로모는 LA나이트 없이 백스테이지에서만 진행되었음






아무도 그렇게 거칠다고(pretty wild) 생각하지 않겠지만

내가 보기엔 오늘 우린 좀 망가진 것 같아

(I think we're spoiled today)


우리 사회는 우리에게 풍성한 라이프 스타일에 각자의 역할군들(role)을 부여해줬고

우리 삶을 각종 기술들로 뒤덮이게 해줬으며(shrouded)...


모두가 예의를 갖추게 되었지.

(대충 저저번주 LA나이트가 뺨싸다구 갈군거 저격하는듯한 느낌)







7def9e36ebd518986abce8954586766be625

내가 보기엔 우리 모두가 옛날 옛적엔

그저 야생의 짐승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것 같아.


거미들은 파리들을 잡아먹고

뱀들은 쥐들을 잡아먹지









7dee9e36ebd518986abce8954584746b8d81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 모습을 보면서 폭력적인 행동이라 칭하지 않아.

그저 단순히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것으로 볼 뿐이지

이ㅣㅣㅎ힣히히히히히힣ㅎㅎ...








7de99e36ebd518986abce89545807165fca8

누군가가 죽어야만 다른 누군가가 살아남을 수 있어.

그렇잖아? 당신들도 그런 피식자가 되고 싶지 않을꺼고, 그치?








7de89e36ebd518986abce8954585756e010d

제 아무리 이런 원시적인 본능(primal instincts)이 우리 모두 한사람 한사람에게 깃들여져있다한들

우린 이런 것들에 대해 감히 말 한마디조차 꺼내지 못하지.

우린 괴상한 사람(freak)이 되고 싶지 않으니깐 감히 한마디조차 못꺼내는거야, 안그래?



그냥 이 사회 속의 아담한 공간에서 안락함을 느끼고 그게 지속되길 바라는거야.

하지만 그렇다 한들....


그 사실이 어딜 가진 않아(They're still there)













7deb9e36ebd518986abce89544897c6844a9

난 LA나이트를 다치게 만든 장본인이 아니야













7cf3c723e7c218986abce8954f85726d9b2b82

7ceb867ebd806cf23deb98a213d3341d5af1e3ebfeb32227fedb774b

누가 무서워한대?









7ceb867ebd806cf039ec98a213d3341d05551c62d8033699424f5957













79ea9e36ebd518986abce8954081736ee383

인간 쓰레기 봉투 새끼

이렇게 깁스만 하지 않았더라도

그 결과는 좀 더 심각하게 흘러갔을거야
















05b2de23fcd139ab2eed86e7449c756c651554ad5a6996a080089751ea69a74dd962224abaae4c7910f3b3260561














내가 한 게 아니야

하지만...


















7dea9e36ebd518986abce8954283756b0d49

내가 다치게 만들었어

이히히ㅣㅣㅎ히힣ㅎ히히히히힣ㅎㅎㅎㅎ


*LA나이트를 공격한 것은 본인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뉘앙스

or 내가 한건 아닌데 내가 한거야 라는 식의 이중인격식 화법이라고 보면 됨. 중의적인 말장난으로 보면 될 듯










7de59e36ebd518986abce89545807d6514ce

오 그대여 얼마나 기쁘셨습니까!

얼마나 원시적인 모습(primal of you)인지!

*여기서 브레이 목소리와 말투는 엉클 하우디와 굉장히 비슷함





그런데 말이야....

내가 만약에 그 자리에 있었으면

너희 모두 다 모를 수가 없었을거야...








7de49e36ebd518986abce8954586736d2412

왜냐면 휩쓸고 간 자리흔적조차 남지 않았을거거든

(Because there'd be none of him lef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ced9e36ebd518986abce8954386756fd8c7

(방송 막바지, 다음 주 커트앵글의 등장 소식을 알리는 프로모가 재생되는데...)












7cec9e36ebd518986abce8954484756f37a0

(홍보영상이 끊기며 엉클 하우디가 등장한다)










7cef9e36ebd518986abce8954483756b9da8

문고리를 잡고 나간 사람이 누군지 알아?

(You know the man who leaves next door?)











7cee9e36ebd518986abce89542847764d830

그 자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지?












7ce99e36ebd518986abce8954480776bfef0

7ce89e36ebd518986abce89544857d6c47bb

7ceb9e36ebd518986abce89544877c68a7a9

왜 다들 보질 못하는거야?

*죄악(Sin)이라고 써져있는 임산부의 배, 갓 태어난 아이는 모두 브레이가 태어난 것 자체가 죄악이라는 암시,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린 듯한 의문의 인물은 익룰 복귀 후 브레이의 초창기 마이크웍을 떠오르게 함










7cea9e36ebd518986abce8954782726a3712

7ce59e36ebd518986abce89544817265b4d9

(의문의 가면을 쓴 사람의 모습이 지나가고)











7ce49e36ebd518986abce89547847165323a

7fed9e36ebd518986abce8954485766f4f13

7fec9e36ebd518986abce8954481746482af

7fef9e36ebd518986abce8954282766c0d94

난 그 녀석이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브교주, 파펀하 브레이, 양가면의 모습이 지나간다. 에릭로완인지는 불명)











7fee9e36ebd518986abce8954084776a39a1

당신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도 잘 알고 말고.









https://youtu.be/_qK3-GnPxoQ)


이 때 찰나의 순간 부숴진 차량들 이미지가 지나가는데

차량 색깔은 다르지만 한창 브레이가 복귀하네마네 할 때 WWE에서 일어난 의문의 차량사고들을 기억나게 만듬.

다만 말한대로 영상에 나온 차량 색깔들은 흰색이지만 실제로 RAW에서 박살났던 차량들은 둘 다 검은색

(하나는 8월8일자 케오후 프로모, 나머지 하나는 9월15일자 미즈 프로모)











7fe99e36ebd518986abce8954483776ae230

전부다 허구












7fe89e36ebd518986abce89543897d6a31e0

날 믿으라구

네 존재에 대해 발버둥 쳐 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프로모는 까놓고 말해서 제대로 된 진도도 나가지 못했음(...)

그냥 지금까지 브레이가 했던 얘기와 캐릭터 다듬기의 연장선이었음


그렇다고 아예 아무것도 없었던건 아닌데 가장 눈에 띄는 2가지를 집어보자면

1) "폭력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인간들이 사회화가 되고 살기 편해지면서 잊고 살았을 뿐, 사람도 결국 야생 시절엔 짐승들마냥 생존을 위해 먹고 먹히는 삶을 살아왔다"라며 굉장히 과격한 말을 함 (폭력이라는 키워드는 저번주 프로모에서도 나옴)

2) "내가 LA나이트 다치게 한 거 아님. 근데 다치게 했음"이라는 말을 함. 즉, 저번주 세그먼트 때 말한 것처럼 "난 LA나이트를 다치게 한 적 없다"라는 주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근데 다치게 했음"이라는 모순적인 말을 함



즉, 오늘자 세그먼트에서는 젠틀한 모습을 보여줬던 브레이를 거의 완전히 갖다 버리고

이성을 붙잡고는 있지만 본능에 더 충실한, 과거의 자신의 모습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마웤을 보여줬고

또한 저번주 세그먼트에서 사실상 거의 확정 지었던 최소 이중인격적인 모습을 거의 확인사살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는 지속적으로 세워놨던 가설 중 하나인 링 위에선 선역, 백스테이지에선 악역의 모습을 좀 더 확고히 하는 모습.



다만 여전히 좀 헷갈리는건 첫번째 세그먼트의 마지막 말 한마디인데

"내가 그 자리(LA나이트가 다친 장소)에 있었으면 흔적조차 남지 않았었을거야"라는 언급.

이것 때문에 브레이가 이중인격 짓으로 LA나이트를 다치게 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제 3자가 개입해서 LA나이트를 조진건지 헷갈리게 만들어버렸음.

특히나 오늘자 프로모 현지 반응들 보면 이 멘트에서 소름 돋았다는 사람들도 많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지 브레이 기믹 떡밥 재정리

1. 브레이 새로운 기믹 키워드는 '분노', 그리고 '거짓말'

2. 이에 브레이는 기본적으로 선역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분노'의 감정이 튀어나오면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3. 브레이의 또다른 자아로 보이는 「엉클하우디」는 본캐 브레이가 '거짓말쟁이'라고 지속적으로 폭로 중

4. 또한 복귀 후 본캐 브레이는 과거의 자신의 모습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중이며 대놓고 The Fiend를 데려올 생각이 없다고까지 언급

5. 현재 대립 중인 LA나이트를 다치게 한 적 없지만 다치게 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브레이의 이중인격, 또는 다중인격설은 사실상 확인사살된 것으로 보임 (다만 진짜로 제3자 개입설에 대한 여지는 남겨놓음)

6. 링 위에서는 선역의 모습, 백스테이지에서는 악역에 가까운 모습을 오늘도 역시 보여줌 (저번주 링 프로모 역시 악역 마이크웍은 절대 아니었음)

7. 저번주 프로모를 통해 과거의 모습인 허스키 해리스, 브교주, 파펀하 브레이, 더 핀드까지 모두 끌고 왔음.

8. 8월8일자 RAW, 9월5일자 RAW에서 폭파된 차량에 대한 떡밥들을 다시 끌고 온 것으로 보이나 확실치 않음 (차량 색깔이 다름)

9. 저번주 스맥다운 녹화현장에 여러종류의 가면을 가져왔다는 루머가 있는데 세그먼트들을 미리 찍으려고 가져온 것으로 보임




뭔가 2주전에 확 대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려놓곤 까놓고 얘기해서 뭔 짓하는지 모르겠음(...)

LA나이트가 각본상 부상이라서 아웃되었다고 치더라도 2주동안 진전된게 거의 없음.

- 저번주: 저 LA나이트 다치게 하지 않았음ㅋ

- 이번주: 저 LA나이트 다치게 하지 않았음ㅋ 근데 다치게 했음ㅎ;


한 줄 요약하면 이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삼버지 의심하다가도 다른 선수들 귀신같이 전부 살려낸거보면

브레이도 지금 잠깐 숨고르기라고 볼 수 있긴 하겠다만은

왜 2주 전 세그먼트에서 대립 기대감 확 올려놓고 이렇게 짜게 식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음.

다만 내가 느끼는 바와는 별개로 현지에서 반응은 여전히 좋은 편이고 마웍 좋다고 칭찬 많은 편.


뭔가 익룰 때 복귀했던 뽕 골든 타임은 자꾸 흘러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약간 뻘짓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은 삼버지 믿습니다.....






추천 비추천

62

고정닉 4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 안내 [401/8] 운영자 05.07.13 318792 130
3130691 오늘은 광고중에 계속 경기 보여주네 ㅇㅇ(220.65) 09:37 6 0
3130690 드류 펑가 재밋긴한데 최종대립결말 승자가 중요할듯 [1] 프갤러(125.134) 09:36 16 0
3130689 근데 장애우 워너랑 끝나면 [4] ㅇㅇ(118.235) 09:36 26 0
3130688 늑트 바이킹 전사 사냥한 페미 전사와 써프라이즈 복귀.webp [4]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5 59 5
3130687 웨스리 은퇴할지도 모른다고 하지 않았나 [6] ㅇㅇ(221.147) 09:34 46 0
3130686 팰런 뭔가 쌔한데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4 16 0
3130685 웨스 쉰지 얼마나 됐지 지금? [2] ㅇㅇ(220.65) 09:34 37 0
3130684 웨스리는 얼마전에 회복되고 있다는 뉴스 나왔으니까 프갤러(106.101) 09:33 31 0
3130683 ㅁㅊ 웨스리 ㅋㅋㅋ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2 19 0
3130682 괜찮은거냐 웨스 프갤러(211.46) 09:32 12 0
3130681 아니 웨스리 복귀한다고??????????? [2] 프갤러(124.52) 09:31 72 0
3130680 둠썰트 접수할때 ㄹㅇ 무서울거 같음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1 7 0
3130679 이거 보면 빅맨타령이 이해 감 프갤러(106.101) 09:31 25 0
3130678 둠설트 들어갓는데 ㄲㅂㅋㅋㅋ 프갤러(124.52) 09:30 9 0
3130677 와 오바페미 힘보소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9 0
3130676 차력 한방에 어썸챈트 ㅋㅋㅋ 빈센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3 0
3130675 멜쳐의 토니 칸 쉴드가 존나 얼척없는 이유 프갤러(106.101) 09:29 20 0
3130674 블레어? 얘는 왤케 콜업이 빠름 프갤러(211.47) 09:28 13 0
3130673 좆락 이새끼 민심좀 회복했다 싶으니 바로 또 콧대올라갔노 ㅇㅇ(211.196) 09:27 40 0
3130672 늑트 아이바 육중한 장외 섬머설트.webp [2]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69 3
3130671 로우&스맥다운 드래프트 결과 [2] ㅇㅇ(1.176) 09:24 84 1
3130670 늑트 날돈 아이바 스피닝 파워슬램.webp [3]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08 2
3130669 나중에 애우멸망하면 [3] ㅇㅇ(118.235) 09:22 52 2
3130668 아이바 진짜 날렵하네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9 0
3130667 어우 링 꽉찬거봐 ㅋㅋㅋ 프갤러(124.52) 09:20 16 0
3130666 롤라 바이스 머리 뭐냐 [1] 프갤러(113.130) 09:19 31 0
3130665 늑트 언더그라운드 눈나들 출근.webp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05 1
3130664 늑트 지지 산티노 딸내미 레스토랑 데이트.webp [2] web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26 2
3130663 덥덥이 ceo는 그냥 직원일 뿐임? [13] ㅇㅇ(106.102) 09:09 174 0
3130662 드류 이새기 바쁘네 ㅋㅋㅋㅋㅋㅋ 펑크랑 페투페 해야지 프갤러(27.119) 09:07 49 0
3130661 웁댓에라 ㅋㅋ 프갤러(124.52) 09:07 13 0
3130660 토좆새끼가 계속 아가리 벌리는거 보면 [1] ㅇㅇ(118.235) 09:06 72 1
3130659 늑트 깜둥이 유망주들 ㅇㅇ(221.150) 09:00 83 0
3130658 섹톡 공유ㅎ ㅇㅇ(114.30) 08:59 18 0
3130657 다이작은 링 안에서 아무 기술이나 시켜도 존나 잘하는데 [3] ㅇㅇ(39.118) 08:58 91 1
3130656 토니칸이 현장 관리자 운운한거는 자기가 자기한테 총구 돌린거임 프갤러(124.53) 08:58 49 4
3130655 토니칸 권한이 제일 강한데 왜 현장 최고 권위자가 아님? ㅇㅇ(106.102) 08:55 27 0
3130654 토니 칸: 난 현장 최고 권위자가 아니다 [5] ㅇㅇ(126.236) 08:49 255 10
3130653 코라 비키니룩 공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6 223 4
3130652 락 존나 성실하지않음? ㅇㅇ(211.36) 08:46 28 0
3130651 코디가 작은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2] ㅇㅇ(223.39) 08:43 64 0
3130650 더 락이 WCW 멸망 과정 다큐의 총괄 프로듀서로 취임 [3] ㅇㅇ(126.236) 08:43 177 3
3130649 빨대에 다이작에 빅맨이 늘어나는구나 [1] ㅇㅇ(223.39) 08:39 44 0
3130647 티파니 뉴포토 [1] 1111(117.110) 08:28 199 1
3130646 이번드래프트 NXT UK 뤄쪽으로 몰았네 (182.215) 08:28 56 0
3130645 캔디스 르래랑 인디 하트웰이랑 11살 차이나네 [1] ㅇㅇ(223.39) 08:27 92 0
3130644 닉칸 내년에 계약만료네 [1] ㅇㅇ(118.235) 08:25 73 0
3130641 드웨인 존슨 폭로글 [3] 실시간또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309 3
3130640 크리스찬 사망기원 1일차 올엘리트레슬링(211.36) 08:08 5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